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 지하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엔진을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5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26도까지 올랐고,
제주시와 서귀포시도 각각 22.1도와 20.4도를 기록하며
평년기온을 웃돌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8만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도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남국의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세월호 사고 3주기 추모 공연이
오늘(15일) 오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세월호참사대응 제주대책회의와
제주 4.16기억위원회가 마련한 오늘 공연에는
전인권과 강산에, 신대철 등이 참여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공동체 화합과 어울림을 위한 곡을 연주했습니다.
한편, 내일(16일)은
제주시청부터 탑동공연장까지 이어지는 시민대행진과
추모식 등이 진행됩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입구교차로에서
60살 윤 모 씨가 몰던 미니버스가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합차와 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윤 씨를 비롯해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구름많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비가 내린다고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벌써 한낮에는 반소매 차림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아직 봄의 한 가운데인데 여름날처럼 다소 더운 주말이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김녕에서 26도까지 오르며
6월 하순의 여름 날씨를 보였고
제주시 22도 서귀포 20,4도로 예년보다 따뜻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대체로 구름많겠는데요.
밤동안 5mm내외의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음 주 월요일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모레는 바람이 다시 강해질 테니
월요일 출근길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날씹니다.
제주는 구름많다가 밤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의 분포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밤에나 비가 내리겠고요.
낮동안은 18에서 20도로 온화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다가
비가 내리며 2.5미터까지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월요일 강한 비바람이 친 후
절기 곡우인 목요일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은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해군기지가 건설된 서귀포시 강정마을 앞바다의 해양생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에코이엔비에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강정 해역을 조사한 결과 해양과 생태환경, 보호 대상 해양생물상이 대부분 양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강정등대와 서건도 해역의 연산호 군락은
일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강정 해역의 연차별 생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3년 동안 해양생태환경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곳에 따라 오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도, 서귀포시 22도로
평년기온을 4도가량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밤부터
5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모레부터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년이 되는 날인데요.
그날의 아픔을 달래고
참사를 잊지 말자는 추모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싱크: 오소영/ 행위예술가>
"어느 날 내리는 빗 속에서 따듯한 온기를 느끼거든 은비야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었다고 속상해할지 모르겠습니다."
세월호에 탔던 학생들이
끝내 도착하지 못한 제주.
아이들의 꿈을 담아
한발 한발 움직이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햇살이 부서지는 창문 위에
아이들의 얼굴을 덧대며
다시 한번 그날을 기억합니다.
제주 416 기억 위원회와
세월호참사 제주대책회의가 마련한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 사월꽃 기억 문화제입니다.
<인터뷰: 박선후/ 제주 416기억위원회 집행위원장>
"개인들한테 절망감도 주고 좌절감을 많이 주는 문제라서 저희는 이것을 문화제 형태로 해서 개인들의 아픔을 밖으로 꺼내서 공감하고 서로
*수퍼체인지*
위로를 좀 받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행사를 기획했던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주말까지 3일 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청부터 탑동공연장까지 이어지는 시민대행진을 비롯해
추모 전시와 공연이 개최됩니다.
행사에 참여한 추모객들은
노란 리본을 매달고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터뷰: 홍희림/ 제주시 조천읍>
"제 후배가 될 수 있었던 친구들이 안타까운 사건으로 떠나보낸 것 같아서 추모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붙였고,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수퍼체인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믿으면서 사진을 붙였던 것 같아요."
이와 함께 오는 15일에는
세월호 기억공간 리본이 마련한 추모행사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벨롱장에서 열립니다.
또, 오는 17일에는 도내 4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문화제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진행됩니다.
<클로징>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세월호 추모행사.
계절이 몇번씩 바뀌며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