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 4.3은 우리 미술사 속에 어떤 존재였을까요?
지난 30년간 4.3미술이 걸어온 길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거적때기에 싸인 자식의 죽음을 놓고
통곡하는 어머니.
차마 헤아릴 수 없는 4.3의 아픔을
강렬한 흑백 목판화로 전하고 있습니다.
캔버스에 그어진 수많은 연필자국.
그림을 완성하기까지 4.3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흔적들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4.3 미술 아카이브전입니다.
지난 30년간 4.3 미술이 걸어왔던 길을
다양한 작품과 역사자료 200여점을 통해
차곡차곡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정은/제주도립미술관 학예연구관>
"80년대 초반부터 4·3미술이 그려지고 계속적으로 다뤄지고 발표되고 있는데 30년간의 궤적들을 이번에 정리해봤고요. 그것이 제주 미술사에
----------수퍼체인지------------
있어서의 위치라든지 그런 것들을 밝혀주는 중요한 자료전입니다."
역사속에서 은폐돼왔던 4.3 미술은
1980년대 민중미술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싹텄습니다.
박경훈 작가와 강요배작가를 통해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 4.3
1994년,
탐라미술인 협회 창립을 계기로 4.3미술은 본격화됩니다.
작가들은
4.3이라는 역사적 실체에 다가가기 위해
현장답사와 학술세미나 등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했습니다.
이후, 4.3미술은
전세계적인 정치, 사회 문제의 연결고리 속에서
점차 확장됩니다.
망각을 강요당했던 역사를 드러내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온 기억들.
<클로징 : 김수연>
"지난 30년간 4.3미술이 걸어온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봄바람’ 하면 살랑이는 바람이 생각나는데요.
오늘 바람은 황소바람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요.
바람은 오늘 밤사이 잦아들지만
기압골이 다가오며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5mm내외로 많지 않겠고요.
오전 한때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휴일인 일요일은 대체로 구름많다가 늦은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로인한 불편은 크지 않겠는데요.
당분간 육상과 해상 모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테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전 한때 비가 내린 후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2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비가 내리며 기온을 평년수준으로 돌려놓겠습니다.
낮 기온 19도 안팎으로 보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13도 내외 낮기온은 20도로
역시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오후시간대는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고산과 대정읍의 낮기온 18도, 한림읍 19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 오전사이 비가 촉촉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6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전에 비가 내린 후 따뜻한 주말이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온 17도에서 20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2.5미터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오름날씨>
제주도내 오름입니다.
오전에 내린 비에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에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 밤에 시작되는 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4분
해지는 시각은 7시 5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에 부는 강한 바람은 밤사이 잦아들겠고
내일 오전은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매우 강한 바람이 분 가운데
밤까지 이어지다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내일은 제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5mm내외의 비가 조금 내린 후 낮부터 개겠습니다.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 속에
안개가 짙게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도 해무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오전까지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일요일은 구름많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늦은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집중진단 타이틀
2010년 화재 후 인근 양어장을 덮친 행원리 풍력발전기.
2015년 자동소화장비 조차 갖추지 않은 김녕풍력단지 풍력발전기.
최근 자동소화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한경 풍력발전기까지.
발전기 연식 그리고 자체 소화 장비 설치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화재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앞선 두 화재의 원인 모두 브레이크 오작동.
조사위원회를 꾸려 넉 달에 걸쳐 정밀조사를 했던
행원 풍력발전기 화재와 달리
2년 전 김녕 풍력발전기 화재는
내부가 모두 불에 타 오작동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하루 만에 육안 조사로 끝났습니다.
이후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화재 대응 훈련까지 실시했지만
이번에 발생한 한경 풍력발전기 화재 역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아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데다
행정이든 업체든 안전불감증이 만연했다는 지적입니다.
더욱이 도내 소방장비로는
60미터 이상 되는 풍력발전기 화재를 진압할 수 없어
또 다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냥 또 바라볼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풍력발전기는 엄청난 높이와 무게를 지니고 있는 만큼
화재로 인한 제2, 제3의 피해를 유발할수 있다는 게
대책마련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특히 이번 화재는 소화 장비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한 만큼
원인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동주/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현재 발전기에 불이 난 원인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카본프리아일랜드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도
이제까지 발생했던 여러 가지//
**수퍼체인지**
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그에 따른 원인을 분석한 다음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현재 제주에서 가동 중인 풍력발전기는 110여 기,
발전용량은 235메가와트입니다.
<클로징 : 이경주>
"제주도는 2030년까지 풍력발전을
2천350메가와트까지 늘리기로 했는데요.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대책을 마련해
이번과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나종훈 기자입니다. "
이경주 기자 리포트 이어서..
지난 2015년 김녕 풍력발전기 화재 이후
제주도가 재발방지 대책으로 발표한 보도자룝니다.
풍력발전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검사 실시와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연구 용역까지 진행하며
'1년에 한 번씩 정기안전 심사가 필요하다'는 결과도 받았지만
조례개정에 따른 고시안은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에서도 관련 기준을 검토하고 있던 만큼
이중 규제가 우려된다는게 이유였습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검사추진이라던가 그런 기준을 2가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그런 고시가 만들어지면 그것을 적용받을 수 있고, 여기
-----수퍼체인지-----
제주사업자들은 중복되는거죠. 또, 정부기준하고 제주도 기준이 다르게 운영될 수도 있고."
결국 이런저런 핑계로
법적 제도 마련이 늦춰진 사이
또 다른 화재마저 발생하며
인재였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정도 / 제주도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2015년 화재 발생 이후 9월에 제주도에서 발표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화재가 발생하면서 그 부분들이 잘 지켜지지 않았고,
-----수퍼체인지-----
약속된 부분이행되지 않았다는게 극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주도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풍력발전기는 관련법에 따라
건물이 아닌 시설물인 만큼
소방시설 의무 설치대상도 아닌 상황.
설령 소방시설이 설치됐더라도
정해진 표준 기준이 없어
적절한 대응력을 갖췄는지도 의문입니다.
실제, 지난 12일 불타버린
한경면 풍력발전기도
자동소화장비가 제 역할을 못하며
화재진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 임채현 / 제주국제대학교 소방학과 교수>
“풍력발전기 화재의 위험성이나 화재 특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특정 메이커의 시스템을 설치했을 수 있는거죠. 제주 자체적으로 좀
---수퍼체인지-----
더 전문성이 있는 소화시스템과 설비를 우리가 개발하고 이것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하는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주에서 풍력발전기가 최초로 상용 운전된지 20여 년.
제주는 풍력 사업의 실증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풍력산업을 선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클로징>
“카본프리아일랜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양적 보급에만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와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따뜻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람은 내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사이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나와주세요.
네, 햇살은 쨍쨍인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제주 남부지역으로 제외하고 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든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기가 건조하기까지해서
화재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오늘 각종 사고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람은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오전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립니다.
5mm내외로 양이 많지는 않겠고
낮부터 비도 바람도 잦아들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테니
이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현재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츰 들며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이고요.
낮 최고기온 18에서 23도로 따뜻합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오전에 비가 조금 온 뒤 구름많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높겠고
낮에는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오전사이 비가 내린 후 따뜻한 주말이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온 17도에서 20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2.5미터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휴일인 일요일은 오후까지 구름만 많다가
늦은 밤에는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밤 9시30분쯤 영업이 끝난
제주시 애월읍 모 카페에 침입해
카운터 금고에 보관중이던
현금 5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47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해당 카페 전 종업원으로
출입문 열쇠 위치를 기억하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경찰서>
오늘 제주는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전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도, 서귀포 23도로
평년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 산간지역을 비롯해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불며
물결이 2.5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전 한때 5mm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신재환 부장판사는
농업법인 등을 만들어 임야를 구입한 뒤
다른 사람 명의로 부동산매매계약서 등을 위조해 토지분할신청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기획부동산 업자인 40살 윤 모피고인과
42살 이 모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8월과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들의 범행에 가담해 부동산매매계약서 등을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2살 오 모피고인과 47살 고 모피고인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들의 범행이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