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휴일인 오늘은 낮 기온이 16도 안팎을 보이며
대체로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밤부터는 흐려지겠고
월요일인 내일은 5에서 최고 20mm의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2.5m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별다른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모 우유공장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20여제곱미터 규모의 창고와
안에 있던 종이박스 등의 자재들을 모두 태우고
119에 의해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위기경보가
최고등급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제주도가 원희룡 지사 주재로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학계, 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인 오늘(18일) 대책회의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가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 도정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동 통제 초소와 거점 소독시설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필요 인력도 신속히 동원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동안 AI 비발생지역 이었던 경남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도 야생조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개관 기념 포럼이
오는 22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열립니다.
제주도가 마련한 이번 포럼은
'제주의 미래 리더 어떻게 키울 것인가'란 주제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 아동.청소년 관련 활동가와 학부모가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이슈를 공론화 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일 열린 학생 콘서트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늘은 기온도 오르고 찬 바람도 잦아들면서
모처럼 포근했던 하루였습니다.
한라산에도 초겨울 산행길에 오른
등반객들로 붐볐고, 야외에도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수확철을 맞은 농가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라산 어리목 등반로.
나무와 바위 위에
눈이 소복소복 내려 앉았습니다.
화창한 햇살을 받아
새하얀 자태를 드러냅니다.
맹추위의 기세가 물러나면서
아침부터 등반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초겨울 설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겨울산행을 즐깁니다.
<인터뷰:설이나 이동근/부산광역시>
"오랜만에 제주 왔는데 한라산도 처음이고 날씨도 따뜻하고 눈도
쌓여 있어서 좋은 경치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휴양림에도
가족과 친목 단위
탐방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곧게 뻗은 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마음도 상쾌해 집니다.
<인터뷰:장동국/인천광역시>
"인천에서 굉장히 추운 날씨에 내려왔었는데 여기 오니까
바람도 안 불고 너무 축복받은 것 같아요. 눈도 없었다가
저희 오는 날에 눈이 내려서 좋은 풍광을 보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즐겁게 담소를 나누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듭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모처럼 날이 풀리면서
야외로 나온 나들이객들은
한적한 휴일 연휴를 만끽했습니다."
반면 수확철을 맞은
감귤 농가는 바빠졌습니다.
얼마전 지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수확시기를 놓치면 어쩌나 걱정이 컸던 농민들.
일손은 부족해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이 오는 20일 개원합니다.
제주의료원 부속요양병원은
사업비 39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신축공사에 들어간 뒤
지난 10월 완공됐습니다.
규모는 지하1층에 지항2층으로 100개의 병상이 마련됐습니다.
제주의료원은 오는 20일
원희룡 도지사와 도의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광객 8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리조트에 묶고 있던
50살 김 모 여인 등 관광객 8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제주시의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뒤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제주가 올해 제주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임직원 100여명으로 샤롯데 봉사단을 구성해
주변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보육원 정기 후원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0일에는 도내 5개 보육시설 원아들에게 단체 영화관람과
후원금 500만원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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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제주는
모처럼 쾌청한 날씨 속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표선면에서 13.3도까지 올랐고,
그 밖에 제주시 11.7도, 서귀포 12.4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7만3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설산으로 변한 한라산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깊어가는 겨울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4도가량 웃돌며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