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수)  |  김경임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황우럭 만화카페 문 열어 (일)
  • 국내 손꼽히는 최장수 시사만화 '황우럭'을 연재해 온 양병윤 화백이 지난해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많은 도민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예민한 정치적 사안을 해학적으로 풍자하며 독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줬던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웃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과장된 캐릭터가 내뱉는 촌철살인에는 최근 국정 농단 사태를 예견이라도 거침없는 풍자가 담겼습니다. 네 컷짜리 그림으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줬던 제주 출신 양병윤 화백의 시사만화입니다. 세상을 떠나던 마지막 순간까지 예민한 정치적 사안부터 서민들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풍자하며 독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 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남다른 소통 방식으로 이웃들과 함께해 온 작가를 기리기 위해 그의 생가를 리모델링해 마련한 황우럭 만화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강창욱 / 황우럭협동조합 이사장 ] "양병윤 화백님은 연재 1만회 시사만화를 돌파한 진기록의 소유자이시고 지역 출신인 이분의 가치를 살려내면 지역이 재미있고 삶의 활력도 있고" 말 한마디 자유롭지 않았던 1970, 80년대. 지난 1968년부터 도내 일간지에 연재되기 시작한 황우럭은 거침없는 풍자를 통해 독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지만 정작 작가의 삶은 순탄케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양서윤 / 故 양병윤 화백 형] "풍자,해학,위트 고민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을 것이고 47년간 격변의 세월을 서민들의 애환을 그려왔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 만화카페는 작가의 삶을 조명하는 공간과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 그리고 전시실과 교육 장소로 꾸며졌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풍자를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여유를 준 작가 정신은 다시 지역주민들에 의해 새로운 소통방식과 공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12.16(금)  |  이정훈
  • "춥다 추워"…산간에 많은 눈
  • 오늘 추우셨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찬바람에 뚝 떨어진 수온주, 많은 눈까지 오늘 제주는 모처럼 겨울 다웠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로 한산해진 거리. 옷깃을 파고드는 바람에 모두들 옷을 꼭 싸매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브릿지 : 김수연> "곳곳에 찬바람이 불고 눈발이 날리면서 추운 겨울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최저기온은 영하 1도. 유수암과 아라동과 남원읍 등 많은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했고 제주시와 서귀포도 3도 안팎으로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낮 기온은 6도에서 10도에 머물렀습니다. 강한 바람탓에 체감기온은 더 내려갔습니다. <인터뷰 : 양미경/제주시 연동> "너무 그냥 손이 얼어서 장갑도 없어서 옆에 보살님 장갑을 빌려서 끼고 있거든요." 특히, 산간에는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윗세오름과 진달래밭에 많은 눈이 내리며 15cm가 쌓였습니다. 쌓인 눈 탓에 오전 한때 일부 중산간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인터뷰 : 박성운/제주시 연동> "중산간 도로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지금 운행을 해야돼서 체인을 감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며칠간 이어졌던 이번 추위가 내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12.16(금)  |  김수연
  • 고입 선발고사…제주시 평준화고 96명 탈락
  • 모처럼 찾아온 입시한파 속에 제주지역 고입 선발고사가 별탈없이 치러졌습니다. 오늘 시험결과에 따라 제주시 평준화고등학교 응시생 가운데 96명이 탈락합니다. 이정훈기자가 전합니다.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고사장을 빠져 나옵니다. 시험을 끝낸 어린 학생들의 표정에선 큰 짐을 내려놓은 듯한 해방감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현준현 / 노형중 3학년 ] " 기분 좋죠 시험끝나니까. 게임하고 싶어요. " [인터뷰 김성현 / 중앙중 3학년 ] "시험 끝나니까 편히 쉬다가 이제는 고등학교 수업 준비해야죠. "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부모들은 자녀를 환한 얼굴로 맞습니다. 대입이라는 또다른 관문이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만큼은 자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인터뷰 김미숙 / 학부모 ] " 고생했으니까 일단 맛있는 거 사먹이고요. 아들 하고 싶은거 다해 주고 싶어요. " 모처럼 찾아온 입시 한파에도 불구하고 고입 선발 고사는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 5천 357명이 응시한 이번 선발고사에는 지난해보다 1명 적은 10명이 결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96명이 탈락하는 제주시 평준화고등학교의 경우 2명이 결시했고 비평준화고에서는 8명이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시험이 끝난 오후 3시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답을 발표했습니다. 평가원은 오는 20일까지 정답 이의 신청을 받고 오는 23일 확정 발표합니다.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이달 말까지 학교별로 발표되며,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내년 1월 6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12.16(금)  |  이정훈
  • 총선때 문자로 특정후보 지지 호소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 박희근 부장판사는 지난 4.13총선 당시 자동 문자메시지 전송서비스를 통해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8살 현 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63살 강 모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6.12.16(금)  |  나종훈
  • '한라산 학술조사 결과' 다음주 발표
  • 지난 9개월간 실시한 한라산 학술조사 결과가 다음주에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용역을 맡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오는 19일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에서 기초학술조사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용역진은 한라산의 지형과 지질, 침식유형을 발표하고 식생이나 식물상, 거미류, 지렁이류, 버섯류 등에서 한국 미기록 종을 다수 보고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통한 백록담 분화구의 형성시기와 백록담 형성 이후 화산분출 증거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 2016.12.16(금)  |  양상현
  • 찬바람 불며 추워…내일 낮부터 차츰 풀려(14시)
  • 오늘 제주는 곳곳에 눈발이 날리고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6도, 서귀포 9도로 어제보다 다소 오르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결빙되는 등 차량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도 강한 바람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며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6.12.16(금)  |  나종훈
  • 성산읍 주민, "제2공항 부실 용역 형사고발"
  • 최근 제2공항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성산읍 주민들이 해당 용역진들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은 정석비행장의 안개일수와 소음피해 등 여러 부분에서 부실하게 이뤄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원희룡 도지사가 발표한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기구도 주민 동의가 전혀 없었다며 제주도는 앞서 나가지 말고 제2공항에 관한 사업을 전면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2016.12.16(금)  |  나종훈
  • 경찰, 갑질 횡포 100일 특별단속 90명 적발
  •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100일동안 실시한 갑질 횡포 특별단속을 통해 모두 90명을 붙잡아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악성 소비자 민원, 이른바 블랙컨슈머가 39건에 26명 입건, 7명 구속으로 가장 많았고, 직장·조직내 부조리가 27건에 25명, 위력에 의한 성범죄 14건에 19명 입건 순입니다. 특히 갑질 횡포 가해자의 10명 중 8명 이상은 남성이, 연령별로는 4, 50대 중장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2016.12.16(금)  |  나종훈
  • 고입선발고사 순조롭게 진행…평준화고 96명 탈락 (수정)
  • 2017학년도 일반고등학교 고입선발고사가 오늘 오전 8시 50분 1교시를 시작으로 일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눈과 비가 오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응시생은 제주시 평준화고등학교와 비평준화고등학교에서 5천357명으로 제주시 평준화고등학교의 경우 96명이 탈락합니다. 정답은 시험이 끝난 뒤인 오후 3시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격자는 비평준화고는 오는 30일, 평준화고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 발표됩니다
  • 2016.12.16(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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