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날씨로 쌀쌀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 새벽에 비가 모두 그친 후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별다른 비예보없이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쌀쌀했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때문에
기온이 평년수준에 약간 못 미쳤습니다.
비는 밤까지 최대 20mm가 내린 후
자정 무렵 북서부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
남동부와 산간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특히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테니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후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1에서 3도가량 높아지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구름많거나 흐릴 것으로 예상돼서 쌀쌀한 기운이 감돌 테니
옷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에도 대체로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12월에 들어서도 평년수준에서 크게 오르내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육상>
내일 날씨 좀 더 살펴볼게요.
내일은 새벽에 비가 모두 그치고 대체로 구름 가득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예년 이맘때 늦가을의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은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7도, 서귀포시 13.5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8만 8천여 명은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제주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는
산간지역과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까지 5~20mm의 비가 내린 뒤 차차 개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7도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소방종합훈련이 오늘(26일)
KCTV 제주방송 사옥에서 열렸습니다.
사무실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소방종합훈련에서 임직원들은
예경보 전파와 대피, 소방 장비를 이용한 진화 훈련
그리고 재해 매뉴얼에 따른 행동 요령 등을 점검했습니다.
또 심장제세동기 작동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KCTV 제주방송과 제주소방서는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말, 도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교육문화예술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진행돼
학생들의 즐거움은 컸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학생문화원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교육문화예술축제 이틀째,
체험 부스마다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감귤에서 추출한 기름을 이용해
폼클렌징을 만드는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 김도현 / 동광초 5학년 >
학교나 집에서는 이런 거를 절대로 못 만들어요. 그런데 여기서
이런 거를 만들어 본다는 게 신기하고 좋아요.
과학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중학생들은
후배 초등학생을 위한 일일 교사로 나섰습니다.
어렵기만하던 과학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다양한 노하우도 전달합니다.
< 문신희 / 동여중 1학년 >
생활 속에 있는 LED라는 주제를 어린 친구들한테 알려주려는 취지로 하고 있어요.
대극장에서는 앳된 학생들이
자기 키 만한 악기를 들고 무대를 누빕니다.
공부하는 틈틈이 친구들과 연습했던 곡들을 선보이며
숨겨둔 끼를 발산합니다.
< 김은영 / 대정서초 6학년 >
소리와 소리가 어울리면서 기분이 좋고 뿌듯했고. 떨렸지만 재미있었어요.
미술 실기대회도 진행돼
하얀 도화지 위에 저마다의 꿈을 수놓았습니다.
평소에 바빠서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 김종수 고연빈 / 제주시 화북동 >
직장생활 하다가 오랜만에 딸이랑 와서 하니까 행복하고 좋고
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축제로 물들고 감동으로 하나되다'라는
축제 주제처럼
학생들이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문화, 예술적 끼를 펼치는 장이 됐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유치원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로또를 방불케 했던
공뽑기 추첨 과정이 늘 화제였는데요.
그런데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는 추첨 방식이
전산화돼
번거로움을 줄일 온라인 선발제가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지역은 언제나 도입될까요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유치원 강당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습니다.
입학 추첨을 위해 모인 학부모들입니다.
[인터뷰 오용옥 / 제주시 이도 1동 ]
"막내딸이 쌍둥이를 낳아서 (추첨을 위해) 데리고 올 수 있는 형편이 안돼서 외할아버지인 제가 왔습니다."
[인터뷰 유화영 / 제주시 오라동 ]
"(경쟁률이) 7 대 1 또는 8 대 1 그 정도 되더라고요. 꼭 잘 뽑아서
보내야겠죠."
국,공립 유치원 신입생을 뽑을때마다
반복되는 광경입니다.
인원은 적은데 지원자가 많다 보니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특히 학부모들이 일일이 여러 유치원을 방문해 원서를 내고
추첨에 직접 참여해야 하는 불편이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김태성 / 제주YMCA 부설유치원 원장 ]
"예전에는 선착순으로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전날부터 와서 밤을 새서 문제가 되다보니 전국적으로 공개추첨을 하는데 이것도 문제가 많아요."
그런데 서울 등 다른지역에서는
유치원 원서 접수부터 추첨, 등록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범 도입되고 있습니다.
추첨도 온라인으로 이뤄져 결과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지원 횟수를 제한해 '묻지마식'의 허수 지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은 지금의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정부 지침이 나올때까지 도입을 미루면서
시범 지역에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른 지방에서의 온라인 추첨 결과가 나올때까지
제주지역 학부모들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원서를 내고 추첨에 참여하는
번거로움을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mm의 강우량을 보이겠고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도, 서귀포 1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남동부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한때 비가 내리다 점차 그치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30분쯤
서귀포 남서쪽 149km 부근 해상에서
선원 10명을 태우고 조업하고 있던
중국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특히, 화재 당시 선원들은
인근에서 조업을 하던 같은 선단의 중국어선에 옮겨타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화재 피해를 입은 어선은
같은 선단의 선박에 이끌려
중국으로 예인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와
안에 있던 농기계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취급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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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10분쯤에는
제주시 아라동 새마을금고 인근 도로에서
가구를 싣고 가던 1톤짜리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적재함에 있던 쇼파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영상 구하고 있습니다.
신청도 하지 않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일이 있었는데요.
철거마저 당초 약속시간과는 달리
집주인이 없는 사이에 이뤄졌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안덕면에 사는 강상봉 씨는
지난 24일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밭일을 마치고 오후 늦게 집에 돌아와보니
마당 한 켠에 떡하니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던 겁니다.
시골집엔 혼자 사는데다
면허도 없는 강 씨는 그저 황당할 따름이었습니다.
아무리 주소를 착각했다 할지라도
어떻게 주인이 없는 집에
동의도 없이 설치가 이뤄질 수 있냐며
불만이 많습니다.
<인터뷰 : 강상봉 / 서귀포시 안덕면>
"어이없었던 것은 사람 아무도 없는데 연락 한마디 없이 와서 보니까 설치한거예요. 너무 화가난 상태로 봤는데 집에 구멍이 뚫린거예요."
그런데, 강 씨를 황당하게 만든건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마을 이장의 도움을 받아 항의를 하고
오후에 충전기를 철거하기로 약속 했지만
정작 철거작업은
강 씨가 집을 비운 오전에
소리소문 없이 이뤄졌습니다.
결국, 설치와 철거작업 모두
주인의 동의는 전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겁니다.
<인터뷰 : 강상봉 / 서귀포시 안덕면 >
“이장님한테 전화해 놓으니까 벌써 철거하러 온 거예요. 설치기사랑 연결해 달라니까 연결도 안 해주고 확 철거해서 가버린거예요. ”
이에 대해
전기차 사업을 담당하는 제주도는
사후관리 책임은 자신들에게 없다면서도
뒤늦게 담당 업체 측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합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저희가 개인 홈충전기를 위치확인나 뭐나 우리가 하는건 아니고 업체에서 사후관리를 하고 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이 것은
-----수퍼체인지-----
책임지고 가서 잘 설명드리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잘 복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업체 측도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뒤늦게라도 민원인을 찾아가
양해의 말을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충전기 관리 업체 관계자>
“설치를 일부러 그렇게 할리는 없고. 의사소통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죄말씀 드리고, 양해말씀 드리고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업체의 주먹구구식 전기차 진행과정,
나몰라라 하는 행정당국.
원희룡 지사가 온 힘을 다해
전기차 보급을 밀어부치고 있지만,
호응이 낮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건 아닌지 돌아볼 때 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