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제주시내 모 성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기도하던 6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중국인 첸 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모레(22일) 진행됩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당 살인 사건의 피의자 첸 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모레 오후에 진행하고
범행 당시의 모습을 재연하며
추가 증거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검증이 끝나는 대로 수사를 마무리 해
오는 23일쯤에 사건을 검찰에 넘긴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숨진 피해 여성의 장례식은 내일 해당 성당에서 치러집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부영호텔이 지난 1995년 경관영향평가서 심의 당시
추후 달라지는 내용에 대해
재심의를 받지 않았다며
이는 협의내용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부영호텔이
서귀포시의 특혜를 통해
건축물 고도기준도 위반했다며
감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1시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통나무 목조건물 모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3개동 가운데
1개동을 전부태우고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제보 : 김효석>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 5월 중국인 A씨에게 돈을 받고 위조여권을 이용해
다른지역으로 이동시키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58살 박 모피고인과 중국인 58살 박 모피고인,
중국인 41살 왕 모피고인에게
각각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비록 미수에 그쳤지만
같은범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간접영향을 주던 태풍이 물러가며
모처럼 화창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25도, 서귀포 26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최대 4미터로 높게 일면서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고,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갯바위 낚시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구름 많겠고,
기온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성희롱이나 강제추행과 같은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대학교수 10명 중 4명은
여전히 강단에 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144개 대학 가운데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대학교수는 모두 47명으로
이 가운데 43%인 20명은 여전히 재직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제주대학교 권 모 교수가 강제추행으로 감봉 2개월을 받은 후
스스로 학교를 그만둬 의원면직됐고
성희롱으로 정직 3개월을 받은
김 모 교수는 여전히 근무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7일
한림읍 협재해변 인근에 폐유를 유출한 혐의로
경남 통영선적 28톤급
연승어선의 선장인 50살 신 모씨와
선주인 52살 김 모 여인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고의성이 있었는지, 단순 과실이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주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범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재옥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의 외국인 범죄자수는 393명으로
지난 2012년 164명에 비해 140%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달까지 4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국평균 50%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제주에 이어서는
울산이 139%, 경북 113% 순으로 높았습니다.
최근 제주도내에서 외국인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경실련이 오늘 성명을 내고
무사증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검찰, 경찰 등 관계기관은
외국인 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응할
경찰내 외사과를 신설해
전담기구와 전담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