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민사회계와 경제계, 종교계 등 22개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하는
네트워크 정례회의가
오늘 오전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정례회의에서 제주도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이를 위한 각계각층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행정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새로운 가족문화의 정책 추진을,
경제계는 출산휴가와 육아제도 활성화를,
시민사회계는
인식 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내 성당에서 기도를 하던 중
습격을 당해 숨진
고 김성현 에 대한 장례 미사가
오늘(21일) 오전 신제주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강우일 주교 집전으로 진행된 장례 미사에는
유가족과 도내 천주교 신자들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도지사,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예식과 강론, 고별식,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천주교 제주 교구 강우일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죄 없는 영혼의 죽음은 외국인들의 탓이 아닌
경제적 성장과 수익만을 추구하는 탐욕 때문이라며
인간의 품격과 존엄에 어울리는
절제있는 삶을 살라는 하늘의 경종으로 받아들이자고 말했습니다.
미사에 참석했던 신자들도 고인의 넋을 기리며
이번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보다 안전한 제주사회의 변화를 소망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가족들은
그동안 도민들의 많은 위로와
기도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내 외사과 신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오늘(21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외국인 범죄 치안대책 점검회의에서
제주경찰청내 외사과 신설과 치안 인력 확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홍 장관은 특히
최근 급증하는 도내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경찰과 자치경찰 등 관련기관의 협업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내일(22일)부터 올 연말까지를
외국인범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서별 1개 형사팀을 전담팀으로 지정해
각종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촬영>
최근 제주에서 중국인들의 강력범죄가 잇따르며
무사증 제도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언론 매체들이 관련 내용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지난 17일자와 오늘자(21일) 보도를 통해
제주시내 모 성당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이를 통한 국내의 여론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이밖에도 중국청년보와 남방차이푸망도
잇따라 지면을 할애해
최근 중국인 범죄에 관한 한국 내의
여론을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무사증 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는 한 게시글에
1만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한데 이어
비슷한 청원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41살 전 모씨가
갑작스레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됐다가
1시간여 만에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경서는
해안가에서 레저활동을 즐길 경우
미리 바닷물의 만조 시간을 확인해야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 측에 성당 살인사건으로 구속된
중국인 51살 첸 모씨에 대한
직업과 범죄전력, 가족관계 증명서류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외도한 전 아내에 대한 원한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는
첸 씨의 주장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내일(22일) 오후 첸 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모레쯤 검찰에 사건을 넘긴다는 계획입니다.
오늘도 이맘때의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름이 많아 청명한 가을 하늘은 아니었지만
느껴지는 바람이 제법 서늘했죠.
이같은 날씨에 일교차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산간 이상으로는 10도이상 차이가 나는 곳이 있고
해안지역으로는 안덕과 중문에서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남서쪽이 기온차가 크지만
점차 제주 전역에서 이 같은 기온차이가 나타나겠습니다.
낮동안에도 겉옷을 벗어두시더라도
아침, 저녁으로는 잘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절기상 추분인 내일은 오전에 흐린 날씨로 시작하겠습니다.
북동부와 산간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양이 많지 않아서 불편은 없겠고요.
오후부터는 날이 개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은 오전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16에서 18도로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으셔야겠네요.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낮동안 선선하지만
안덕과 중문을 포함한 일부지역에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 19도 낮기온 24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바깥활동하기에 날씨는 무난하겠습니다.
낮기온은 24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에서도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테니 산행 시 주의하세요.
아침기온 8에서 13도,
낮기온은 14에서 18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오전에는 잿빛구름이 들어오겠네요.
오후에는 걷히겠고
낮 기온은 24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다소 높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골프장날씹니다.
오전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지만
라운딩에 큰 지장은 없겠고
바람도 초속 1에서 4미터로 약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까지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2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1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사업비 2천억원이 투입돼
수천톤급 천연가스 운반선과 화물선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이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항만 공사 이후 선주들이 어선 파손을 호소하거나
정박조차 어렵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애월항입니다.
다른 포구와 달리 정박한 어선들이 심하게 요동칩니다.
초속 10미터 이내 약한 풍속에도 먼 바다나 방파제 안에 치는
파도에선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어선마다 접안 시설과 부딪혀 생긴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인터뷰 고창범 / 선장]
"파도 잔잔할 때나 정박하지 오늘도 초속이 6~9미터에도 이러는데
앞으로 조금만 바람불어도 어떻게 견뎌내느냐?"
조그만 궂은 날씨에도 정박한 어선 피해가 늘면서
아예 인근 항으로 배를 대는 기피 현상도 뚜렷해졌습니다.
[인터뷰 문상록 / 선장 ]
"바람 불면 여기는 안돼 항구도 아니야 내항이 아니야 (어선들이) 도망가잖아 피신 "
어민들은 과거와 달리 항만에서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애월항 2단계 확장 공사 탓이라고 주장합니다.
LNG인수기지로서 수천톤급 가스와 건설자재 운반선이 드나들도록
항만을 늘리면서
종전에 밀려오던 파도를 막던 방파제 철거로
너울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박종은 / 선장]
"이렇게 방파제가 됐는데 벌어져 있잖아요. 바람만 불면 파도가 너무 많이 들어와요. 날씨가 안좋으면 밖보다 항구안이 더 안좋다는 거죠"
어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행정당국은
돌제부두 추가 설치와 방파제 길이 확장을 약속했지만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주도 해양수산국 관계자]
"돌제부두 60m와 동방파제쪽에 100m짜리 방파제를 설치하도록 기본계획에 반영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이번 주 금요일날 항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서 고시를 할 예정입니다."
그나마 접안 여건이 좋은 방파제는
화물 운반선 전용 선석을 이유로 어선들의 정박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처럼 어민들의 너울로 인한 피해 걱정은 앞으로가 더욱 걱정입니다.
북동풍이 부는 계절풍이 부는 겨울에는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천억원이 투입된 항만 공사가 어선은 배제된 채
화물선 중심으로 계획 시공되면서
오래전부터 터를 잡고 있던 어민들의 걱정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오전 11시30분 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초등학교 인근 연북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