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시 중앙동서 80대 할머니 실종
  • 서귀포시 중앙동에서 84살 오계생 할머니가 실종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아침 7시 30분쯤 집에서 외출한 오 할머니가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며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오 할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으며 키 140cm에 통통한 체격으로 외출당시 흰색상의에 검정색 칠부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 할머니의 소재가 확인될 경우 국번없이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C.G>
  • 2016.08.02(화)  |  김수연
  • "인터넷 강의 시청권 팔겠다" 사기 20대 구속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고 3 수험생 등 15명에게 인터넷 강의 동영상 시청권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400여만 원을 가로챈 23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같은 수법으로 46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체포돼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16.08.02(화)  |  김수연
  • 날씨/연일 폭염 맹위…곳곳에 소나기
  • 오늘도 열대야 뒤로 폭염이 따라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네, 기상센터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땅에서 아지랑이가 연신 피어오릅니다. 하늘과 땅에서 열기가 가득 뿜어져 나오며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 제주시 32도 서귀포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올랐습니다. 8월도 중순까지는 이같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서 당분간은 열대야와 폭염 이어지겠고 또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산간을 비롯한 남부와 서부 일부지역에서 비가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산간을 최대30mm가 예보됐으니 갑자기 불어나는 비에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세요. <구름모습> 오늘도 북태평양고기압이 버티고 있어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열기가 가득합니다. <오늘육상> 일부지역에는 소나기가 예보돼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32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아침기온 26도 내외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며 낮 최고기온 31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사이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물 부족 현상도 우려될 만큼 비소식이 없습니다. 남은 이번 주도 내내 구름많은 날씨에 습하고 덥겠습니다. 건강에 더 신경써주세요.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2016.08.02(화)  |  이소정
  • 폭염 특보 속 산간 소나기(9시)
  • 오늘도 제주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산간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해 무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산간을 중심으로 낮 한 때 국지적인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고 무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6.08.02(화)  |  김수연
  • 주차돼 있던 트럭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과수원 입구에 주차돼 있던 1톤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추산 3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주인을 찾는 한편 2차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16.08.02(화)  |  김수연
  • 폭염에 온열환자 잇따라…건강관리 '유의'
  • 푹푹찌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환자 발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 사는 50대가 밭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오늘 하루 2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무더운 날씨에는 온열환자가 잇따르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작업을 멈추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16.08.01(월)  |  나종훈
  • 수갑 찬 채 도주 中여성, 9시간 만에 검거
  • 무단이탈 혐의로 검거된 중국인 여성이 수갑을 찬 채로 달아났다가 9시간 만에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무단이탈 혐의를 받고 제주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났던 중국인 44살 뤼 모 여인을 오늘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뤼 여인의 거주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뤼 여인은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도로에서 해경이 빌린 렌터카에 탑승해 있다가 경찰관들이 차량에서 내려 조사하는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뒷문으로 도주했습니다. 뤼 여인은 2년전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해 다른 지역으로 무단이탈한 혐의로 해경의 추적을 받아오다가 오늘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세탁업소에서 적발됐습니다. 해경은 뤼 여인의 도주 경위와 공모자가 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2016.08.01(월)  |  조승원
  • 수돗물 틀어도 '졸졸'…물부족 사태 우려
  • 물 때문에 고민하는건 비단 농민들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근 인구와 관광객이 급증하고 숙박시설 신축이 잇따르면서 도내 곳곳에서는 수돗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몇 년전만 해도 해안도로에 집 몇채만 있는 한적한 어촌 마을이던 구좌읍 월정리. 최근 불어온 개발 바람은 이 곳을 전혀 다른 곳으로 바꿔버렸습니다. <브릿지> "이러한 건축열기를 타고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생활과 밀접한 물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40년동안 월정리에서 큰 불편없이 살아오던 원옥련 씨는 지난해부터 불편이 생겼습니다. 바로 물 때문. 수도를 틀어도 물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면서 밥과 빨래할 때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 원옥련 / 구좌읍 월정리> "물이 진짜 아까처럼 졸졸졸 나오니까, 서로가 바가지로 물을 쓰려고 싸우고 나도 물 좀 달라고 하고…." 이러한 문제는 비단 옥련 씨뿐 아니라 마을 전체의 불편사항입니다. 이곳에 공급되는 상수도 용량은 그대로지만, 몇 년사이 카페와 펜션 등이 크게 늘면서 수압이 따라가질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승령 / 구좌읍 월정리> “우리 동네 근방은 다 물장사예요. 물장사라서 물만 쓰니까 물 수압이 약하죠. 한집에 수도관 2개씩 안 묻어주면 물 사용을 할 수가 없어요.” 이러한 현상은 최근 인구가 급증한 애월읍 광령리와 성산읍 신양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수자원본부가 주요거점의 수도 공급량을 늘린다며 대형 상수도관 교체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도 전체적으로 이미 최대 상수도 공급량의 92%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에 공급량을 늘려도 언제든 다시 이런일이 반복될 수 있는 겁니다. <인터뷰 : 강창행 / 제주도수자원본부 상수도생산관리과장> “최근들어 제주도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고 토지가격이 높다보니까 실제로 저희가 수원개발이나 배수지 확장 공사를 하려고 해도 부지 -----수퍼체인지----- 확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하지 못한 수자원 정책에 물 부족 현상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8.01(월)  |  나종훈
  • 폭염에 가뭄까지?…애타는 농심
  • 계속되는 폭염에 비까지 내리지 않으면서 농심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도 없어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자칫 지난 2013년 사상 최악의 가뭄사태가 재발하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일대. 콩이며 참깨며 한창 자라야 할 시기지만 농작물의 푸름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밭은 하얗게 메말랐고 흙은 손을 대자마자 푸석푸석 부서집니다. 그야말로 황무지로 변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20일 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농민들의 마음이 메마른 땅처럼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당근 파종을 끝낸 강창화씨. 걱정되는 마음에 매일 밭을 둘러보지만 물을 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물을 줄 수 있는 양도 제한돼 마음껏 주는 것은 엄두도 못냅니다. 이러다 농사를 망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인터뷰 : 강창화/제주시 구좌읍> "문제야 물이죠. 비가 안 오니까... 비가 와야 하는데 문제는 비죠. 모든 농사가 잘 되려면 비가 와야죠." 다른 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한 달 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콩은 누렇게 변해 서서히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농업용수가 나오는 수도꼭지는 마른지 오래됐고, 마을 공동 우물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리 물을 받아 놓긴 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인터뷰 : 원동길/제주시 구좌읍> "당근이 자라려면 물이 나와야 하는데 물을 줘야 당근도 나는데 안 그러면 힘들어요." 계속되는 폭염에 비 소식까지 들리지 않으면서 자칫 지난 2013년, 최악의 가뭄사태를 또 다시 겪어야 하는 건 아닌지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8.01(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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