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해경, 추자도 해역서 무허가 조업 어선 적발
  •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8시40분쯤 허가를 받지 않고 제주시 추자면 사수도 인근 해상까지 내려와 조업한 혐의로 전남 고흥선적 4.9톤급 어선을 적발하고 선장 49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10톤 미만의 동력어선은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6.06.27(월)  |  나종훈
  • 사려니 숲에 반딧불이 대규모 서식
  •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오름 일대에서 반딧불이가 대규모로 집단 서식하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3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곶자왈에서 대규모로 발견된 이후 2년만입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앞으로 반딧불이 서식환경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여나갈 예정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 여기저기서 작은 불빛들이 반짝거립니다. 청정한 지역에만 산다는 야광곤충, 반딧불입니다. 짝짓기 시기를 맞아 밤하늘을 불빛으로 수놓으며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냅니다. <브릿지 : 김수연> " 이달 초부터 관찰한 결과 이곳 사려니오름 일대에서 대규모 반딧불이 서식지가 발견됐습니다." 지난 2013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곶자왈에서 대규모로 발견된 이후 2년만입니다. 서식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반딧불이는 최근, 습도가 높고 초본이 많이 자라는 도내 청정지역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연옥/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농학박사> "제주연구시험림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온도나 습도가 알맞고 생태적으로 매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서식환경 조건이 매우 양호합니다. 그래서 반딧불이가 이 일대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70-80년대만 하더라도 농촌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반딧불이는 최근 각종개발 등으로 서식지가 대부분 파괴돼 좀처럼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대규모 집단 서식이 확인되면서 도내 산림 곳곳이 생태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앞으로 반딧불이 서식환경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더불어 반딧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설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6.27(월)  |  김수연
  • 제2공항 투기 '사실로' ...'쪼개기'로 100억대 차익
  • 제2공항 주변 땅 투기 의혹이 경찰수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제2공항 주변 땅을 싼 값에 매입한 뒤 서류를 위조해 수십 개로 쪼갠 뒤 비싼 값에 되팔아 폭리를 취한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초 19억 원이던 땅 값은 137억 원까지 뻥튀기 됐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공항 주변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의 한 토지입니다. 해당 토지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을 보면 각기 다른사람에게 팔린 땅의 크기와 가격도 제각각입니다. 당초 2필지였던 땅을 여러 필지로 나누는, 일명 토지쪼개기를 통해 판 겁니다. 이처럼 토지쪼개기를 통해 시세차익을 남겨 되판 기획부동산 업자 41살 백 모씨 등 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백 씨는 당초 성산읍 일대 타운하우스 개발을 추진했던 토지개발업자 31살 박 씨와 짜고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위조된 매매계약서를 통해 허위로 토지를 분할했습니다. <싱크 : 박 모씨 / 토지개발업자> "거기서 명단을 주고 했기 때문에 (매매계약서를 만들었죠.) 그 사람들이 파는 것까지 신경을 못 쓰잖아요. 제가 알 길은 없고. 거기서 ----수퍼체인지---- 준대로 그냥 분할 해준거지. 저도 팔아야 하니까." 분할된 토지를 비싸게 되팔 목적이었는데,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면 등기 이전을 하지 않더라도 토지분할 허가를 미리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싱크 : 왕태근 / 제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행정에서는 매매계약서를 분할 사유로 확인하고 있는데 이게 실제 매매로 이뤄졌는지는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땅을 -----수퍼체인지----- 분할하고 싶다고 하면 누구든지 허위매매계약서를 제출하면 분할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8필지에 불과했던 땅은 이 과정에서 66필지로 나눠졌고, 올해 3월까지 모두 일반인 173명에게 되팔렸습니다. ### C.G IN 당초 19억 원이던 토지가격은 박 씨와 백 씨를 거쳐, 그리고 토지 쪼개기를 통해 137억 원까지 뻥튀기 됐습니다. ---C.G 체인지 특히 백 씨는 제2공항 예정지 발표 이후 토지거래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거래제한 해제이후 등기이전'이라는 조건을 내걸어 부당거래를 계속했습니다. ### C.G OUT <브릿지> “제2공항 입지선정 발표 이후 토지거래가 제한된 후에도 특약을 걸어 모두 44건의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경찰은 문서 등을 위조해 토지를 쪼개고 토지거래제한을 위반한 백 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박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과는 별도로 투기가 의심되는 4건의 부동산 거래 행위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6.27(월)  |  나종훈
  • 장마전선 영향 돌풍 동반 '많은 비'
  • 제주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돌풍을 동반하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한라산 윗세오름에 18mm, 서귀포 15mm, 제주시는 6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특히 내일부터 모레사이에는 많은 비가 오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 사이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 2016.06.27(월)  |  이소정
  • 날씨/목요일까지 장맛비…내일~모레 돌풍동반 많은 비
  • 월요일부터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장마전선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사흘 더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목요일 오전쯤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강우량은 우선 내일까지 2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내일과 모레사이에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집중될 테니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 곳곳에 짙은 안개도 자욱하겠습니다. 오늘은 꽤 선선했죠.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평년기온도 밑돌았습니다. 제주시 22도 서귀포 21도에 머물렀는데요. 내일은 다소 오르겠지만 역시 큰 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날씨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비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23에서 26도로 오늘 높겠고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낮최고기온 24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계속되는 장맛비에 바깥활동은 불편하겠습니다. 아침기온 20도 내외, 낮기온은 24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빗줄기가 세차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3에서 25도로 오늘보다는 1~3도가량 높겠고 시원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 많은 비에 등반은 미루시고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기온 13에서 14도, 나지고은 17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비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3에서 24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타겠고 목요일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난 후에는 30도이상으로 올라가 갈수록 더워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8분 해지는 시각은 6시 1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6.27(월)  |  이소정
  • "오라단지 사업자 지위 박탈 무효" 행정소송
  • 앞서 보도해드린 오라관광단지와 관련해, 지난해 제주도로부터 개발사업자 지위를 박탈당한 업체가 이 같은 처분이 무효라고 반발하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라관광단지의 직전 공동사업시행자인 오름글로벌은 최근 제주도를 상대로 개발사업 시행승인 취소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름글로벌은 사업 취소를 위한 청문 과정에서 자본력 있는 업체와 맺은 투자 약정서를 제주도에 제출했지만 일방적으로 사업자 지위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제주도는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 시행기간이 만료됐고 청문절차도 규정에 따라 진행한 만큼 시행승인취소 처분이 적법하다는 입장입니다.
  • 2016.06.27(월)  |  조승원
  • '16년 표류' 오라관광단지…"정상 추진해야"
  • 제주시 오라동에 6조 2천억 원을 들여 대규모 관광단지를 만드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해당 지역주민들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환경단체가 사업을 반대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사업 추진을 요구하면서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오라동에 추진되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지난 1999년 처음으로 개발사업이 승인된 뒤 16년 동안 사업자만 6번이나 바뀌었습니다. 결국 지난해 사업시행 승인까지 취소됐다가 중국계 자본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마라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354만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6조 2천 800억 원이라는 도내 최대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4천실이 넘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회의시설, 면세 백화점,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사업부지가 한라산 바로 아래쪽인 해발 580미터까지 포함돼 있어서 중산간 난개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도내 환경단체들은 공존과 청정이라는 제주도의 미래비전과 맞지 않다며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업부지 인근의 지역주민들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개발사업자와 공동 사업주 개념으로 개발과 상생의 원칙을 지켜나가자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바로 이 약속이 제주 미래비전에 담긴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박연호 / 오라동 발전협의회장 > 오라관광단지가 소위 오라의 저주라는 연속적인 실패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도록 제주도민 여러분과 제주도가 오라의 간절한 열망을 /// 적극 지지해주시길 요청하는 바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최근 오라관광지구는 이미 사업을 추진한 지 오래됐고 대규모 개발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지역으로 단순히 고도가 높다는 이유로 개발을 못하게 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은 경관위원회 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마치고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심의, 도의회 동의 절차 등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의 반발 속에 지역주민들이 사업 추진을 요구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27(월)  |  조승원
  • 집단 설사 원인 '대장균'...위생관리 비상
  • 장마철인 요즘 개인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설사 원인이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때문으로 판명났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굡니다. 이달 중순 학생과 교직원 등 47명이 갑자기 복통 등을 호소하며 집단 설사 증상을 보였습니다. 일주일 가량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수업이 파행을 빚다 이번주부터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중입니다. 이 학교의 집단 설사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때문인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 학생과 교사 28명, 그리고 급식 종사자 6명에게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순관 /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 "제주보건당국은 집단설사 원인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판정해 결과를 24일 교육청에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교직원이 먹은 음식과 식재료, 급식실 식기 도구와 음용수에서는 어떤 식중독균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 위생 불량으로 인한 집단 전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교육당국은 장마철이라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습한 환경에서 세균이나 병원균이 더 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해당학교에 손 소독제를 보급하는 한편 모든 학교에 철저한 소독 관리 등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순관 /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 "병원성 대장균은 손씻기와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면 예방됨으로 무더워진 날씨에 개인 위생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무엇보다 개인 위생 관리가 어느때보다 필요합니다. 특히 공용으로 쓰는 컴퓨터라든지 같이 쓰는 수건 등을 통해서도 세균 전파 등이 이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반드시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것이 각종 바이러스성 병원균과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안전하게 나는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6.27(월)  |  이정훈
  • 내일까지 최고 60mm 장맛비…'안개' 주의(14시)
  • 오늘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짙은 안개가 껴 차량운행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내일까지 20에서 60mm를 기록하겠고, 이번 비는 이번주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25도, 서귀포 23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특히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16.06.27(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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