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경찰, 카지노 성매매 알선 여행사 대표 구속
  • 제주지역 카지노 업체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서울에 있는 모 여행사 대표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국 웹사이트를 통해 카지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매매 유인광고를 내고 알선한 혐의로 서울소재 모 여행사대표 38살 송 모씨와 직원 38살 안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들에게 성매매 여성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알선업자 3명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2016.06.29(수)  |  나종훈
  • 한·일 어업협상 결렬…갈치조업 차질
  • 한일 어업협상이 결렬되면서 제주어선들이 일본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당장 제주어선들이 일본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모두 철수해야 합니다. 이 수역은 제주의 대표어종인 갈치를 잡는 곳이어서 어업인들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 5월부터 지속해 온 한일 어업협상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상대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어업 조건에 대한 양국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측은 갈치 어획 할당량을 연 2천 1백여 톤에서 5천여톤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일본측이 이를 거절하면서 결렬된 겁니다. <전화인터뷰 : 해양수산부 관계자> "우리는 갈치 할당량을 증대해 달라고 하고 있고요. 일본은 우리측의 일부 위반 어선들 때문에, 너네가 채산성이 그러하다면 배의 척수를 ------수퍼체인지------------- 줄이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척수를 줄이면 상호입어의 원칙이 없지 않느냐...어민들이 안그래도 줄어가고 있는데…" ---------C.G----------- 우리 어선은 보통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갈치조업을 하고 일본 어선들은 우리 해역에서 고등어를 주로 잡으며 매년 협상관계를 이어온 만큼 재협상의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C.G----------- 하지만, 협상이 타결 이전까지는 우리연승어선이 일본배타적경제수역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하는 상황. <스탠드업 :김수연> "한일어업협정이 결렬되면서 우리 연승어선들은 당장 오는 7월부터 일본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으로 조업을 나가는 제주 연승어선은 150여척으로 전국 갈치연승어선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조업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어민들의 생계가 막막해졌습니다. <인터뷰 : 최임규/성산포어선주협회> "장기화되면 어장이 축소되고 그로 인해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끼치니까 우선은 협상이 다시 재개돼서 안전한 조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선입니다." 도내 연승어선들이 갈치로 벌어들이는 수익만 연간 2천 8백억 원.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상 재개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6.29(수)  |  김수연
  • 각종 사고 잇따라
  • 오늘 하루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모 골프장 콘도 공사장에서 전기작업을 하던 인부 27살 김 모씨가 감전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1시40분쯤에는 제주시 삼화지구내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5층에 거주하던 71살 김 모 할머니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2016.06.29(수)  |  나종훈
  • 양돈장 정전, 돼지 250여 마리 집단 폐사
  • 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양돈장 정전으로 돼지 수백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의 양돈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돼지 25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구좌읍사무소에 따르면 정전으로 환풍기가 오랜 시간 작동하지 않아 돈사내 돼지들이 질식해 폐사했습니다. <자료화면>
  • 2016.06.29(수)  |  이경주
  • 제주해안 맹독성 해파리 쏘임사고 잇따라
  •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맹독성 해파리 쏘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귀덕과 이호, 함덕 해변 등에서 해파리 쏘임사고 3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 모두 맹독을 지닌 작은부레관 해파리에 의한 쏘임 사고로 지금까지 도내 해변에서 9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색이 화려한 해파리나 문어, 물고기는 독성을 지닐 수 있기 때문에 접촉을 피해줄 것을 피서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국립수산과학원]
  • 2016.06.29(수)  |  김용원
  • 18년 만에 돼지열병 발생…방역 '비상'
  • 돼지 전염병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18년 만에 가축전염병인 돼지 콜레라, 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돼지열병은 중국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판정됐는데요. 돼지 수천마리가 살처분됐고 인근 농가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일대. 돼지들을 실은 트럭이 들어오고 매몰 탱크에 돼지들을 옮겨집니다. 도내 한 농장에서 돼지콜레라로 불리는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돼지 매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돼지 열병이 의심된 것은 지난 23일. 해당 농가 돼지의 혈액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발견됐고 유전자 검사 결과 국내에서 들어 온 게 아닌 중국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성래/동물위생시험소장> "유전자 검사 결과 국내에서 발생한 국내주가 아니고 99.5% 정도의 중국주에 가까운 바이러스로 판명됐습니다." 이번 돼지 열병으로 발생 농장에 있던 돼지 420여 마리 등 1천300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또 발생 농가가 출하한 돼지와 함께 도축장에 보관됐던 돼지 3천여 마리도 모두 폐기됐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방역당국은 돼지열병이 발생한 농가를 중심으로 긴급 방역에 나선 가운데 이 일대 10km 지역을 위험과 경계지역으로 지정해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이 일대 농가는 154군데. 사육두수만 27만 2천여 마리로 도내 전체 양돈농가의 절반 이상에 이릅니다. 돼지열병의 경우 인체 전염성은 전혀 없지만 돼지에게 전염될 경우 매우 치명적인 만큼 주변 농가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씽크 : 농가> "(백신 이야기도 있는데) 육지와 제주산 돼지가 같아지는 거죠. 백신 하면 청정 이미지는 사라지는 거예요. 청정이라는 글자를 빼야 해요.// **수퍼체인지** 몇년 동안 수출도 못 하고. 1급 전염이 발생하면 깨끗해질 때까지 수출을 못해요." 제주도가 해당 농가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안일한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돼지열병이 의심된 후 5일이 지나서야 대책 마련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강승수/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지금까지 양성이 나오지 않고 음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양성이 나왔다면 그때부터라도 조치했을 텐데 거의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수퍼체인지** 음성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고 검역본부에서도 양성으로 나올 리는 없겠다 예측해서..." 인근 농가 돼지의 시료 채취 결과가 나오기 까지 3~4일이 소요되는 만큼 검사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6.29(수)  |  이경주
  • "청정 제주 이미지 훼손…돼지 도축 중단"
  • 제주에서 18년 만에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지켜왔던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의 지위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사태로 돼지 도축도 중단되면서 돼지고기 공급 유통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1998년 마지막으로 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던 제주. 하지만 18년 만에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지켜왔던 청정지역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초 발생 농가 주변에서 시료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는데, 만약 추가 발생이 확인될 경우 돼지 수 만마리를 도살해야 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에따라 돼지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백신 접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면 95% 이상 항체가 형성돼 돼지열병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청정지역의 지위를 잃게 되기 때문에 제주산 돼지고기의 청정 이미지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 강승수 /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 백신을 돼지에 투입해버리면 모든 게 다 해결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청정지역을 지켜서 다른 지역하고 가격 경쟁력이나 제주의 청정을 ///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농가나 생산자단체와 같이 고민해서...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도내 업체들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도내 유일의 돼지 도축장이 폐쇄되면서 하루에 3천마리 정도 도축하던 물량 공급도 끊겼습니다. 도축 중단으로 돼지고기가 공급되지 않자, 이를 납품하는 업체나 판매하는 식당 영업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빨라야 다음달 1일쯤 도축이 재개될 전망이어서 다른지역의 돼지고기가 반입되지 않는 제주의 특성상, 돼지고기 가격 인상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이위정 / 제주축산물유통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 제일 문제가 돼지가 수급조절 안돼서 가격 폭등하면 대안이 없어요. 대안이 없기 때문에 그게 가장 문제라... < 축산물 유통업자 > 직원들 전화통 붙잡고 아무 것도 못해요. 물건도 없지만, 죄송하다 말만 하고 있어요. 하루, 이틀, 사흘 그 사람들(식당)은 생계가 /// 달린거 아닙니까, 장사를 해야되는데 고기는 하나도 없지,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18년 만에 발생한 돼지열병으로 양돈농가는 물론 관련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29(수)  |  조승원
  • 고압송전탑 옆에 파쇄목…"대책 시급"
  •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가올 지 모르는게 각종 재해입니다. 때문에, 사전에 위험요소를 살피고 예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15만볼트의 고압 전기가 흐르는 송전탑 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나무 칩들이 쌓여있다면 어떨까요? 나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천저류지 인근, 고압의 전기가 흐르는 송전탑입니다. 송전탑 주위로 재선충 고사목을 파쇄한 칩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브릿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곳은 재선충으로 고사된 파쇄목이 마치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재선충 방제작업 당시, 파쇄칩 처리 업체가 나중에 치우겠다며 쌓아둔 건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치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파쇄된 칩들이 15만 볼트 고압 송전탑 바로 옆에 쌓여 있다는 것. 가루가 된 나무들은 내부에서 열이 많이 발생하고 재질의 특성상 화재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만약, 전기스파크라도 튀게 된다면 화재와 더불어 재해가 우려되는 이유입니다. 때문에 한국전력은 파쇄목이 쌓인 이후부터 이 일대를 상위 등급인 B등급 위험개소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파쇄목들이 사유지에 쌓여 있고 강제로 치우게 할 권한이 없는 만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싱크 : 한국전력 관계자> "우리는 공문으로 (치워달라고) 접수 못합니다. 사유재산권 침해가 되기 때문에. 현장에 와서 선하지(고압전선 아래) 주변에 위험요인을 -----수퍼체인지----- 웬만하면 구두로 막고 있죠. 어차피 법적효력은 없으니까." 취재가 시작되자 제주도는 파쇄칩 처리 업체와 상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빨리 치우라고는 해야할텐데. 파쇄는 업체와 MOU를 체결해서 그 곳에서 토지를 임대해서 보관하는 것 까지 우리가 안된다고는 -----수퍼체인지----- 할 수 없죠. 그런데 전선 관계는 검토를 해봐야겠네요." 재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명한 지혜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6.29(수)  |  나종훈
  • 날씨/내일 아침 비 그친 후 당분간 주춤…본격 무더위 시작
  • 새벽에 많은 비를 쏟았던 장마전선이 남쪽해상으로 살짝 물러나며 일부지역에서 약한 비만 조금씩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5~10mm 비가 이렇게 약하게 떨어지다가 그치겠고요. 당분간 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며 습하고 다소 더운 날이었는데요. 6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부터는 제주시 기온이 30도 가까이 크게 오르면서 무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는 만큼 꿉꿉한 기운도 강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니까요.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조금 더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비는 아침에 모두 그치겠고 낮 동안 날이 개며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낮 최고기온 연동에서 31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일찍 비가 그치고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며 예년과 같은 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구름많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침기온 22도, 낮기온 26도 내외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아침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25도에서 27도까지 오르며 습하고 덥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등반하실 때는 젖어있는 길을 조심하시고요. 습도가 무척 높고 더우니 옷 선택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 15에서 19도 낮기온 17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꿉꿉한 더위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 25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1에서 1.5미터 사이로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골프장 날씹니다. 기온이 25도에서 31도까지 치솟겠고 습도까지 더해져 무척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2에서 5미터사이로 비교적 약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비가 그친 후 금요일부터는 30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주말 나들이는 비로 인한 불편은 문제없겠지만 더위에 지치지 않게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7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8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6.29(수)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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