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3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동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좌는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아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5도, 낮 기온은 28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4개 지점에서 모두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서핑객이 파도에 휩쓸린 형제 구조
  • 오늘 오후 3시4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색달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 19살 김모 군과 동생 15살 김 군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부근에 있던 서핑객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물놀이철이 되면서 각종 해상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16.06.17(금)  |  나종훈
  • 4·3사건 희생자 결정 무효소송 항소 기각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씨 등이 제주 4.3사건 희생자 63명에 대한 희생자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2부는 이 씨 등 13명이 제주 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희생자 결정 무효확인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 등은 사건과 관련된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라 보호할 이익이 없다는 1심의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앞서 2009년에도 보수단체들이 정부와 4.3 유족회 등을 상대로 6건의 희생자 무효 확인 소송을 냈지만 모두 패소한 바 있습니다.
  • 2016.06.17(금)  |  조승원
  • 주택가 '뱀' 출현 잇따라 '화들짝'
  • 최근 주택가에 뱀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뱀의 활동이 왕성해 지고 있는 건데요. 뱀이 나타났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나종훈 기자가 전합니다. 제주시내 한 주택가 입니다. 이 곳에 뱀이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진이 급히 현장을 찾았습니다. 어두운 돌담 속, 무언가 있나 싶었는데 갑자기 카메라를 기습합니다. 연신 혓바닥을 낼름거리더니 다시 한번 쏜쌀같이 공격합니다. 소방대원까지 출동해 포획작업에 나섰지만 워낙 민감하고 조심성이 많은 뱀의 특성상 쉽지 않습니다. <싱크 : 신고 주민> "배추 좀 정리하러 나왔는데 뱀 머리가 쑥 올라오더라고요. 깜짝놀라서 119에 전화했더니 뱀이 이쪽으로 지나가서 풀 숲에서 놀다가 금방 사라졌어요." 지난 16일에도 서귀포시 대포동 주택가에서 잇따라 뱀이 출현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41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최근 후텁지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뱀의 활동이 왕성해진 겁니다. ### C.G IN 일반적으로 뱀은 머리 모양을 통해 독이 있는지를 구별할 수 있는데, 독이 없는 구렁이 등은 머리가 상대적으로 둥근데 비해 강한 독을 지닌 독사들은 대체로 세모 모양의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 C.G OUT 뱀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 : 송민태 /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 "독사 같은 경우에는 건들면 상당히 저돌적입니다. 공격형이기 때문에. 우선 119에 신고해주십시오. 우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처리하겠습니다." 만약 뱀에 물렸을 때는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두고 천으로 묶은 뒤 119에 도움을 요청을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6.17(금)  |  나종훈
  • 내일 오후부터 '장맛비'…돌풍·천둥 동반
  • 제주지방에 내일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내일 저녁 제주남쪽해상까지 북상해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모레까지 해안지역에 10에서 40mm, 산간은 30에서 80mm가 예상되며 모레는 낮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후 늦은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은 다음주초 중부지방으로 북상했다가 23일, 목요일부터 다시 제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 2016.06.17(금)  |  이소정
  • 날씨/내일 오후에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
  • 도로에 핀 아지랑이가 오늘 햇볕에 뜨거운 정도를 보여줬습니다. 밖을 걸을 때면 나무 밑 그늘을 찾게 됐는데요. 주말 내일은 다시 궂은 날씨로 돌아가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오키나와까지 올라와있는데요. 내일 오후에는 제주부근까지 북상해 차차 흐려져서 저녁에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강우량은 해안지역은 10에서 40mm 산간은 30에서 80mm가 내리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모레는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늦은 밤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많다가 늦은 오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낮동안 기온은 27에서 29도까지 올라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점차 잿빛으로 물들다가 저녁에 비가 내리겠고 낮까지는 2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초여름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돌풍을 동반한 장맛비로 튼튼한 우산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 18도 내외, 낮 기온은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늦은 오후에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한림과 대정 25도, 고산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강한 바람과 장맛비에 미리 대비 하셔서 피해없도록 유의해주세요. 아침기온 11에서 14도, 낮기온은 18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점차 하늘 잿빛으로 바뀌며 저녁쯤 비를 뿌리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 사이로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 월요일 장맛비가 그친 후 대체로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장마기간이 시작되며 기상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커 수시로 기상정보 확인하시면 좋겠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4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6.17(금)  |  이소정
  • 땜질식 보수…파손 되풀이 (일)
  • 해안도로에 있는 인도에는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 난관이 설치돼 있는데요, 그 관리 실태가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파손된 지 넉달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고 있어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 양지홍 / 제주시 용담동 (2월 7일) > 어떤 곳은 부서져서 위험한 곳도 있어요. 새 것이 빠져서 애들이 떨어질 우려가 많아요. 추락할 위험이 있어요. <화면전환> 운동하던 시민이 안전상 문제를 제기한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를 넉달이 지나서 다시 찾았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기 위해 해안도로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거니는 관광객과 바다 사이에는 추락방지를 위해 난간이 설치돼 있습니다. 관리는 잘 되고 있을까. 파손된 채 비어있는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떨어져 나간 난간들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일부 구간에는 난간 3개가 모두 사라져 출입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이처럼 파손된 난간이 족히 수십개는 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특히 키가 작은 어린이의 경우 발을 헛디뎌 파손된 난간 아래로 떨어질 수 있어서 사고 위험을 낳고 있습니다." < 김동근 / 충북 충주시 > 펜스 난간이 부실한 곳이 많더라고요. 아이들과 다니다 보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보수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안도로 난간은 플라스틱과 목재가 합성된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강한 열과 바닷바람에 담긴 염분에 취약한 재질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파손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보수는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난간 파손 문제를 제기한 지 넉달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용담동사무소 관계자 > 동사무소에는 즉각 보수팀이 없습니다. 없으니까 어느정도 많이 파손됐다 싶으면 한꺼번에 모아서 발주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난간이 땜질식 보수에 그치면서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17(금)  |  조승원
  • 고교서 집단 설사 증세… "급식중단"
  •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수십여 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학교는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급식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굡니다. 아직 점심시간 전이지만 학생들이 집으로 향합니다. 이 학교 수십 명의 학생이 집단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단축 수업에 들어간 겁니다. [인터뷰 고소영 / A고등학교 학생 ] "먹기만 하면 바로 설사하고 탈수 증상도 있고 배아프고 토하고 그래요. [인터뷰 A 고등학교 학생 ] "(반에 그런 친구들이 있었어요?) 네 많이 있어요. 거의 1,2,3학년에 다 있어요. " 현장 조사 결과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인 환자는 학생 27명과 교사 1명이 포함됐습니다. 대부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집에서 격리 조치된 상탭니다. 학교측은 일부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최근 합동 숙식 등의 단체생활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A 고등학교 관계자 ] "식중독이라면 그렇잖습니까? 저도 안아프겠습니까? 전 교사들이 다있고 학생들 느낌이 있잖습니까 아무이상도 없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학교측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당분간 학교 급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또 해당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제주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식재료 보관 상태와 먹는 물 등 위생점검을 벌이기로 했니다. [녹취 김순관 /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 "(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교육청은 환자 가족들 가운데 유사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 보건당국은 항공편을 이용해 환자들의 가검물에 대한 긴급 검사를 의뢰한 상태인데 정확한 원인 규명까지 일주일 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성욱 / 제주특별자치도 역학조사관] "일단은 설사를 주된 증상으로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몇가지 노로바이러스 등 증상과 유사성도 있지만 속단하기 이르고 결과를 보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때이른 더위에 장마를 앞두고 발생한 학교에서 발생한 사고에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6.17(금)  |  이정훈
  • 렌터카 도로경계석 들이받고 전복, 2명 부상
  •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경마장 인근 평화로에서 관광객 20살 김 모 씨가 몰던 렌터카가 도로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를 비롯해 함께 20살 최 모 여인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애월 119센터>
  • 2016.06.17(금)  |  김수연
  • 이 교육감 "집단설사 원인 규명·안전 확보 최선"
  • 모 고등학교에서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오늘(17일) 긴급회의를 열고 모든 상황을 가정해 원인 규명과 환자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환자 가족중에 유사 증상자가 있으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장마철을 앞두고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 만큼 유사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2016.06.17(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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