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3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동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좌는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아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5도, 낮 기온은 28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4개 지점에서 모두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가습기 살균제 파동, 화학제품 판매 급감
  •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아시죠? 이른바 옥시 공포가 생활용품 판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생활 화학제품의 판매는 줄고 상대적으로 천연제품의 매출은 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동으로 각종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화학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내 한 대형마트에서는 작년에 비해 표백제 판매가 40%나 감소했습니다. 섬유유연제도 25% 가량 매출이 급감했고 탈취제와 방향제 역시 10% 이상 줄었습니다. <인터뷰 : 이태경/0마트 생활용품 매니저> "해당 업체의 상품들에 대해서 구매를 꺼려하시고 이에 따라 세제의 전체적인 매출도 15~20% 정도 감소한 상황입니다." 반대로 천연 세제인 베이킹 소다나 구연산과 같은 천연세제는 매출이 작년에 비해 2-3배나 늘었습니다. 각종 화학제품과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만한 제품들 대신 천연제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 소비자> "안 사게 돼요. 손이 잘 안가고, 화학물질이 없는 제품으로 대체를 하게 되죠." 특히,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뿌리는 방향제등을 대체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선옥/00꽃집> "(뿌리는 제품들은 아무래도) 조금 찝찝하다고 생각하시고 (모기퇴치 등을 위해) 자연의 향기가 나는 식물들을 많이 이용하세요." 가습기 살균제 공포가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패턴도 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6.07(화)  |  김수연
  • 용수리 파력발전소 '부실 케이블' 가동 중단
  • 해양수산부가 제주 해상에 설치한 240억원짜리 파력발전소가 해저 케이블 고장으로 1년째 가동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해수부 위탁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가 지난해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 500키로와트급 파력발전소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설치기준에 미달된 해저케이블이 매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해수부에 적절한 손실 방안 대책을 수립하고 부실 감리 업체에 대해서도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라고 통보했습니다.
  • 2016.06.07(화)  |  김용원
  • 산지천 콘크리트 벽 '철거'…혈세 '낭비'
  • 탐라문화광장이 조성되고 있는 산지천 일대에 2m가 넘는 콘트리트벽이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안전을 이유로 장벽을 설치해놓고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바로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이제와서 필요가 없어진 걸까요?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탐라문화광장이 조성되고 있는 산지천 일대.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산지천을 가로 막던 높은 장벽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콘크리트벽이 산지천을 모두 가린다는 주민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제주도가 부랴부랴 철거에 나선 것 입니다. <인터뷰: 김양훈/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담당> "도민들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민들의 바람은 하루빨리 철거해서 시원한 모습을 보는 것, 주민들이 바라는 모습이 어떤 것일까// **수퍼체인지** 생각하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바로 철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철거된 벽은 높이 2.5미터에 길이 60미터. 장벽이 철거된 자리에는 높이 1m가 넘는 분수대가 지키고 있습니다. 그나마 시야는 확보됐지만 산지천을 가리는 건 여전합니다. 콘크리트 장벽 설치에 투입됐던 예산은 2천여만 원. 안전을 이유로 설치해놓고 민원 때문에 바로 철거하면서 예산만 쏟아 부은 꼴이 됐습니다. 제대로 된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 인근주민> "의견을 듣지도 않고 들으려고도 안 했고 시행사가 맡아서 하는 일로 끝나니까 당연한 결과인 것 같아요." 제주도는 이번 분수대 보호벽 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과정에서도 주민 반발로 설계를 변경하는 등 사업을 번복하기도 했습니다. 행정 처리가 번복되면서 완공은 늦어질대로 늦어지고 도민 혈세만 낭비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6.07(화)  |  이경주
  • 렌터카끼리 충돌, 관광객 6명 부상
  • 오늘(7일) 오후 3시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입구 사거리 일주도로에서 렌터카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객 28살 이 모씨와 38살 심 모씨 등 양쪽 운전자를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일행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 2016.06.07(화)  |  나종훈
  • 고상 해상서 규모 2.3 지진…올 들어 7번째
  • 오늘(7일) 오후 4시10분쯤 제주시 고산면 남쪽 27km 해상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무감지진으로 별다른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올 들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이 7번째 입니다. 북위 33.05, 동경 126.17
  • 2016.06.07(화)  |  나종훈
  • 지가 상승 노린 산림훼손 합동단속 돌입
  • 가파르게 오르는 땅 값과 함께 이를 노린 각종 산림훼손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과 자치경찰이 특별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동행취재 했습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 임야입니다. 잘 개간된 땅은 어디하나 높고 낮은 곳 없이 평평하게 정돈돼 있고 당초 4천여 제곱미터 이곳에서 자라던 삼나무는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관할 시청에 신고도 없이 무단으로 나무를 자르고 땅을 일궜다가 현장 단속에 나선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 김정협 / 제주도 자치경찰단 수사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임야인데 개간이 됐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 확인차 와보니 허가없이 개간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땅 주인은 예전부터 이 지역은 임야를 개간해서 농사를 지은 적이 많았다며 투기를 위한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합니다. <싱크 : 토지주> "이 지역이 과거에는 임야를 개간해서 농사를 지은 부분이 많았어요. 제가 이제 후회하는 것이 '상황이 그 때와는 다르구나'를 이제야 감지한 -----수퍼체인지----- 거죠. 후회스럽긴 하지만 한 번 엎지러진 물인데 어쩝니까." 농사를 위한 개간이었다 해도 허가없이 이뤄진 만큼 엄연한 불법입니다. <브릿지> "최근 이처럼 불법으로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C.G IN 지난 2013년 12건에 불과했던 불법 형질변경 행위는 이듬해 57건에 이어 지난해 74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적발된 건수도 31건에 달합니다. ### C.G OUT 이에 따라 행정과 자치경찰이 이달 한달 동안 특별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땅값 상승을 위한 무허가 벌채와 불법 산지전용, 산림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됩니다. 특히 정확한 피해 면적 조사를 위해 드론을 현장에 투입하고 곶자왈 지역 조경수 불법 채취 행위까지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고대송 / 서귀포시 산림보호담당> "이달 6월 한달동안 집중적으로 자치경찰과 행정이 서로 협업을 하면서 이런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니까 이런 부분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가파르게 오르는 땅 값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 훼손 행위. 산림보호라는 행정의 구호가 공염불에 그치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6.07(화)  |  나종훈
  • 날씨/습한 더위 이어져…내일 흐리다 밤부터 '강한 비'
  • 나흘째 맑은 날씨 보기가 힘듭니다.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씨에 안개까지 더해지면서 습한 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궂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습한 더위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강한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10에서 20mm가 내리며 소나기보다는 비의 강도가 조금 더 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안개도 다시 짙어지겠는데요. 당분간 해상에 짙게 껴있는 안개가 육상으로 유입되고 비까지 내리면서 모레까지 곳곳에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이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종일 흐리다가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전반적으로 오늘과 비슷해 습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궂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4도로 오늘만큼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흐리고 비가 예보된 날씨 속에 꿉꿉하겠습니다. 낮 기온 성산과 표선 22도, 구좌읍 23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잿빛하늘을 띄다가 밤부터 비가 쏟아지겠고 아침기온 18도 내외, 낮기온은 23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흐린 날씨 속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이슬비가 내리다가 밤에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11에서 14도, 낮기온 15에서 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잿빛하늘 보이다가 밤에 비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4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사이로 일겠고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비는 목요일 새벽녁에 그친 후 점차 맑아지겠고 이후로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쯤 다시 한차례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4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6.07(화)  |  이소정
  • 학교비정규직 노조 23~24일 파업 예고
  •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제주도교육청이 상여금 100만원 인상 등 노조측의 처우 개선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조합원 투표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파업을 예고했는데 참여 규모는 내부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6.06.07(화)  |  이정훈
  • 제주 변호사회,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 철회하라"
  • 해군이 민군복합항 건설공사를 방해한 개인과 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 것과 관련해 제주지방변호사회가 구상권 청구소송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했지만 그렇지 않은 마당에 모든 책임을 강정마을 주민에게 돌려 구상권을 청구한 것은 명백한 권한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구상금 청구소송이 철회될 때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청구소송을 즉각 철회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 2016.06.07(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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