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한라산국립공원의 입하산 시간이 조정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내달 1일부터 두달간 입산시간을
지금보다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 운영합니다.
어리목과 영실코스는 통제소를 기준으로 낮 12시에서 오후 2시로
윗세오름 통제소는 오후 1시에서 1시 30분으로,
성판악코스 진달래밭은 12시에서 12시 30분으로,
어승생악 코스는 오후 4시에서 5시로 조정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기온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만큼
방한복과 여벌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갖춘 후 산행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삼일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첫 날이자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12만 7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반짝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연휴를 제주에서 보내려는 관광객들이 쉴새없이 밀려듭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연휴기간 신나는 여행을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인터뷰 : 박은미 박정연/충남 공주시>
"긴 연휴를 맞아서 저희 어린이집 교사들끼리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오게 됐는데요. 이번에는 생태관광 위주로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관광지에도 벌써부터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삼일절까지 징검다리연휴가 이어지면서
도내 곳곳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명숙 김은수/서울특별시 양천구>
"이번에 연휴를 맞아서 장인·장모님 모시고 가족여행 왔는데 10년 전에 왔을 때보다 더 아름답게 바뀌어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수퍼체인지--------
<인터뷰 : 정소연 전유리/경기도 수원시>
"이번 연휴 재밌게 제주도에서 힐링하고 가는 것 같아요. 남은 기간도 즐겁게 보내다 갈 것 같아요."
이번 연휴동안 제주를 찾는 예상 관광객은 12만 7천여 명.
평소 주말보다도 10%이상 증가하면서
제주항공편은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3월 1일까지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또 렌터카 60%, 호텔과 콘도 예약률도 70%에 달하며
제주관광이 특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내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면서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맑은 하늘에 바람도 선선해서
바깥활동하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남쪽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추위는 없지만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 강수량만 보시면 해안에 5mm미만,
산간은 1~3cm의 눈이 조금 내리겠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은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며
제주 전역에 눈이 내리겠고
바람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큰 추위 없겠지만
밤부터 일시적으로 찬공기가 확장하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5도 이하에 머물며
다시 한겨울 강추위를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이번 반짝 추위는 월요일 하루만 견디시면 되는데요.
앞으로 3월에 접어들어서도 가끔 기온이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있을 테니
겨울 코트 정리는 조금 더 후에 하시면 좋겠네요.
<내일육상>
내일 날씹니다.
구름 많다가 밤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6도 서귀포 15도로
평년기온을 4~5도가량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비가 내리는 밤부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염두에 두시고요.
낮까지는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
추위 없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2.5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낮 12시50쯤
제주시 외도동 해안가에서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던
25살 박 모씨가 물에 빠졌다가
40여 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제주동부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다음주부터 학교폭력 우범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특히 학교폭력이 자주발생하는
우범지역을 세부적으로 나눠 집중 관리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역경찰,
학생부장교사, 학부모, 청소년지킴이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학교폭력에 즉각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 준공식을 가졌지만
사실상 군항만 공사가 완료된 것 입니다.
크루즈가 기항할 수 있는 민항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군복합항의 완성은 크루즈항이 완공되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강정지역으로 입지가 선정된 후 10년만에 제 모습을 드러낸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지난 26일 준공식을 시점으로
해군은 전략적 기지로서 군항의 기능을 수행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황교안 국무총리(지난 26일)>
"한반도 해역의 지리적 중앙에 위치하여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항만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15만톤급 크루즈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민항으로서의 기능은 아직 미완의 상태입니다.
제주도는 주민 반대로 중단된 크루즈항 공사를
다음달 초 재개할 예정이지만
또다시 주민들과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내년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장담만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해군기지를 둘러싼 찬반 갈등으로 깊게 패인 마을 공동체 회복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군은 지역과 상생하겠다며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싱크 : 조경철 / 강정마을회장>
"5년이든 10년이든 해군이 아무것도 않고 우리의 뜻에 따라준다면 마을 주민들도 어느정도 적개심이 누그러져서 그때는 소통과 상생을 사실적으로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지금도 계속 (갈등을)조장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공사 반대 시위 등으로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부과된 벌금도
390여 건에 3억8천만원에 달합니다.
이들에 대한 특별사면은 지속적으로 건의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정부가 해군기지 수용 대가로 약속했던 1조원 규모의 지역발전 사업도 사실상 중단 상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민군복합항 준공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마을 공동체 회복과 민군복합항의 진정한 완성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일부 어린이 통학버스가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 적발된
어린이 통학버스는
모두 4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안전띠를 매지 않은 사례가 33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어린이의 승하차를 도와주지 않은 '운전자 의무위반' 15건입니다.
학원과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15인승 이하의 통학버스의 경우
보조교사 없이 운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가 직접 어린이들의 승하차를 도와야 합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40분쯤
서귀포 남동쪽 300km 해상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고 있던
서귀포선적 29톤급 어선을
구조해 서귀포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서귀포해경서는
선박 고장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출항 전 각종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오늘 오전 8시50분쯤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신양항 석지머리 앞 해상에서
완도선적 7.9톤급 통발어선 오양호가
전복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해경서는
경비함정과 고속단정 등 함선 13척과
헬기 2대를 파견해
어선에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장 57살 송 모씨와 선원 56살 엄 모씨 등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사고 어선 오양호를 추자도로 인양해
선체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