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하천에서 자연석을 무단 채취한 혐의로
애월읍 마을이장 61살 양 모씨 등
두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을 표지석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방 2급 하천인 광령천 속칭 돈내콤에서
총 무게 20톤 상당의 자연석 세 점을
크레인을 이용해 허가없이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인 이후 채취한 자연석을 원래자리에 갖다 놓았지만
자치경찰은 하천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제주도자치경찰단>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오는 29일부터 용담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제주시 용담3동에 건립된 신청사는
연면적 2천930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차장과 민원실, 수유실 등의 공간을 갖췄습니다.
건입동 청사는 건립된지 33년이 지나
공간이 비좁고 주차공간이 없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도내 거주 외국인 1만9천여 명을 관리하는 법무부 소속 기관으로
하루 200여 명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어젯밤(24일) 11시2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북서쪽 34km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무감지진으로
별다른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올 들어 제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위치 : 북위 33.52, 동경 125.92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제주 6도, 서귀포 9도로
평년기온을 밑돌며 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구름 많겠고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해안가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60살 박 모 여인이 어제 저녁 7시 30분 해안가로 걸어간 뒤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박 여인 가족이 경찰과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박 여인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해안가를 중심으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20분쯤
제주시 이도2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22살 김 모 여인이 크게 다쳐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여인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 촬영>
제주공항 관제시스템이
최근 4년 동안 5차례나 장애를 일으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비행자료처리 주장치가 고장을 일으킨 것을 비롯해
2012년 12월과 2014년 8월
그리고 지난해 6월에도
같은 원인으로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관제실 통신장비 이상으로
항공기 수십 편이 지연 운항하기도 했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관제실 시스템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장비보강과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시술을 한 병원원장과 무등록 미용업자 등 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또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을 불법으로 모집한 중국인 알선책들도 함께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제주에 의료기관 개설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중국인 관광객에게
보톡스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용 업자들은 눈썹 문신 등을 불법 시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상가건물입니다.
침대에 여성이 누워
문신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눈과 목주변에 주름을 없애기 위한 시술까지 이뤄집니다.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시술을 한 혐의로
서울 소재 모병원 47살 박모 원장과
무등록 미용업자인 53살 김 모 여인 등
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또 중국현지에서 이같은
의료관광객들을 불법모집한 혐의로
중국인 알선책 20살 리 모 씨 등 3명도 함께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알선책들은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1인당 500만 원씩을 받고 불법시술을 알선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 브로커들은 이렇게 빈 사무실을 임대해
이곳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불법시술업자들에게 알선했습니다."
<경찰 : 이철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최근 중국에서 한류열풍이 불면서 한국 화장술이 인기라고 합니다. 그런 점을 노려서 브로커들이 '한국에 가서 시술도 받고 기술도 배워서
--------------수퍼체인지-------------
중국에서 창업을 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유인을 해서... "
특히 이과정에서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알선책으로부터 600만 원을 받고
제주도로 출장을 와
신고도 하지 않은 사무실에서 보톡스 등을
불법 시술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6명을 모두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이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시술 단속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30대 제주도한의사회 회장에 이상기씨가 당선됐습니다.
이상기 당선자는
총선거인 162명 가운데 95%인 15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84표를 얻어 이명철 후보를 16표차로 따돌렸습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입니다.
이상기 당선자는 서귀포시에서 정방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한의사회 복지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