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1(토)  |  김용원
오늘 제주는 폭염 특보 속에 낮 기온이 35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제주시 애월읍이 3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2도 서귀포 31.5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었습니다. 밤에도 고온이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 27도 낮 기온은 31도를 웃돌며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모레(13) 밤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30에서 80mm, 해안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에 물결이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공·항만에 모기 포충기 설치 운영
  • 제주의 관문인 제주공항과 제주항에 지카바이러스의 매개 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의 감지를 위한 전기 포충기가 설치됐습니다. 국립제주검역소는 각종 질병을 옮길 수 있는 모기 감지를 위해 제주공항과 제주항에 모두 4기의 포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4월부터 실시하던 모기 채집을 2달 가량 앞당긴 것으로 이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시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 2016.02.16(화)  |  나종훈
  • 사망자 명의 도용 보조금 더 타내
  • 뿌리지도 않은 액체비료를 살포했다고 문서를 위조해 보조금을 타낸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7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가짜 문서에 이미 고인이 된 토지주와 폐업법인의 명의까지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구좌읍의 한 토지입니다. 마늘이 한창 자라고 있어야 할 땅이지만 척박한 흙만 가득합니다. <브릿지 : 김수연> "한 영농조합법인은 이곳에 액체비료를 살포했다며 시에서 지원금을 받아갔지만 액체비료는 전혀 살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농지에 액비를 살포했다는 가짜문서를 만들어 보조금을 편취한 모 영농조합 법인 45살 한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와 같은 수법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모 액체비료 유통업체 대표 40살 김 모 씨도 함께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씨 등 6명은 지난 2013년 말부터 약 2달동안 이미 고인이 된 토지주와 폐업법인 등 22명의 명의를 도용하고 액비살포 확인서를 위조해 7천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적발된 김 씨 역시 이와 같은 방식으로 13명의 명의를 도용해 보조금 1천 600만 원을 타냈습니다. <인터뷰 : 송우철/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 "실제로 액비를 살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살포를 정상적으로 한 것처럼 액비살포 확인서를 위조해서 제주시청에 제출해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례입니다." 이들은 액비를 뿌리더라도 금세 말라버리는 등 살포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면적도 넓어 단속이 쉽지 않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씽크 : 제주시 관계자> "확인서가 들어오면...토지가 상당히 많거든요. 그것을 일일이 돌아가셨는지 안 돌아가셨는지 또 도장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전부 파악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경찰은 이같은 유사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보조급 지급과정에 대한 개선을 농정당국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2.16(화)  |  김수연
  •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 오늘 하루 크고작은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1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초등학교 인근의 조립식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이보다 앞선 오늘 낮 12시10분쯤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5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 2016.02.16(화)  |  나종훈
  • 예래단지 전 토지주 58명 집단소송 제기
  •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전 토지주들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버저야제주리조트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원토지주대책협의회 소속 회원 58명은 지난 5일 JDC와 버자야제주리조트를 상대로 제주지방법원에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토지주들은 대법원 판결로 예래단지 개발사업 인가와 토지수용 재결처분이 무효가 됐기 때문에 해당 토지는 원래대로 반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을 시작으로 토지주 50여 명이 추가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2016.02.16(화)  |  김용원
  • 보이지 않는 빙판 '블랙 아이스' 조심
  • 눈이 그치고, 날이 좀 따뜻해진다고 해도 운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하얀 눈길보다 그늘진 일반 도로가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왜 그럴까요? 나종훈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눈이 녹아 있는 1100도로. 커브길을 지나는 차량이 차선 밖으로 크게 벗어납니다. 커브길을 돌고 속도를 줄여보지만 그대로 미끄러지며 다른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 도로 위에 엷게 낀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 때문에 난 사고입니다. <싱크 : 사고 운전자> "도로가 하얗거나 처음부터 빙판길이었으면 감속을 하고 조심하면서 운전을 했을텐데, 1100고지를 거의 다 올라간 상태에서 도로가 까매서 -----수퍼체인지----- (눈이 녹아보여서) 저는 신경 안쓰고 가다가 차가 갑작스럽게 미끄러지면서 제어가 안돼서…." 녹은 눈이 아스팔트 틈새로 스며들었다가 기온이 떨어지면 다시 얼어붙으며 얇은 빙판, 즉 블랙아이스가 만들어 집니다. <브릿지> "블랙아이스는 내린 눈이 녹으면서 도로색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빙판길인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블랙아이스의 위험성을 알기 위해 도로에 물을 뿌려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봤습니다. 시속 60km 달리던 차량이 곡선구간에서 빙글 돌더니 도로를 이탈합니다. 제동거리도 시속 40km에서는 3배, 시속 100km일 때는 5배까지 치솟습니다. 추운 겨울철 그늘진 도로는 블랙아이스가 잘 생기는 만큼 이곳을 지날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 정미숙 /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운전자들은 비가오거나 눈이 왔다가 녹았던 기상상태의 경우에는 응달,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대 운전할 때 과속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 또, 평소보다 속도를 50%정도 줄이고 안전거리도 2배 이상 늘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2.16(화)  |  나종훈
  • 공사장 지게차 전도, 1명 부상
  •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매일올레시장 인근 공사현장에서 45살 김 모 씨가 몰던 지게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며 지게차가 눈이 쌓인 동산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6.02.16(화)  |  김수연
  • 불법 산지전용 세무사 벌금 2천만원 외 1건
  • 행정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세무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정도성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굴삭기를 동원해 제주시 애월읍 소재 임야 2천600여 제곱미터를 무단 전용한 혐의로 기소된 세무사 48살 김 모피고인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잡목 벌채나 토지 평탄화 명목일지라도 제주도의 환경보전을 위해 불법 산지전용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 2012년 폐차한 자신의 오토바이 번호판을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에 달고 다닌 혐의로 기소된 59살 고 모피고인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 2016.02.16(화)  |  최형석
  • 액체비료살포 지원금 가로챈 7명 입건
  • 제주지방경찰청은 사망자와 폐업법인 등의 명의로 액체비료살포 지원금을 가로챈 모 영농조합 법인 대표 45살 현 모 씨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 12월부터 약 1년동안 269필지에 액비를 살포한 것처럼 속여 보조금 8천 6백여만 원을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보조금을 받는 과정에서 사망자 5명의 명의와 폐업법인 3개 등 모두 35명의 허위 명의를 도용해 액비살포 확인서를 위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2016.02.16(화)  |  김수연
  • 농업기술원, 감귤 영농교육 연중 운영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감귤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합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레드향과 천혜향 등 만감류 월별 재배관리 기술과 귀농귀촌인 대상 감귤 기초과정 등 9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영농인들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 2016.02.16(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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