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서귀포 29.3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아침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지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짐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어선에 오르던 40대 선원 바다로 추락
  • 오늘 오후 5시20분쯤 서귀포항에서 작업을 위해 어선에 오르던 47살 안 모씨가 발을 헛디디며 바다로 추락했다가 10여 분 만에 해경과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안 씨는 저체온 증상을 보였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안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5.11.26(목)  |  나종훈
  • 폭설·한파…농작물 관리 주의
  • 제주지방에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하우스 작물의 경우 얼어붙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풍기를 점검하고 비상발전기 가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라봉 등 만감류의 경우 냉기류가 하우스 안에 머무르지 않도록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마늘이나 양파, 브로콜리 등을 수확하는 밭에는 이달 내린 많은 비로 토양이 습한 상태이기 때문에 눈 녹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도랑을 정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2015.11.26(목)  |  조승원
  • 이시각 도로통제 상황
  • 그러면 이시각 도로통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1100도로에는 3cm가량의 눈이 쌓이며 대형과 소형차량 모두 체인을 장착해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5.16도로 역시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며 대형과 소형 모두 월동장비를 갖춰야 합니다. 이 밖의 중산간 도로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결빙될 것으로 보여 차량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100도로 대형 체인 소형 체인 5.16도로 대형 체인 소형 체인
  • 2015.11.26(목)  |  나종훈
  • 취객이 또 버스기사 폭행..."위험천만"
  • 버스승객이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술에 취한 채 이유없이 운전중이던 버스기사를 때렸다고 하는데 이렇게 무방비로 노출된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이 뜬금없이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운전기사가 대꾸를 하지 않자 어깨를 발로 찹니다. 곧이어 머리와 얼굴을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동문로터리에서 버스승객 52살 고모씨가 버스를 운전중이던 윤모씨를 폭행했습니다. <전화인터뷰 : 피해 버스운전기사> "그냥 앉아 있는데...술 먹고 오다가 갑자기 뒤에서 때리더라고요...팔 있는 쪽을 발로 차서 차를 세우니까 이제 그때 와서 뒷통수 때리고 얼굴 때리고..." 고 씨는 당시 버스에 타고 있었던 학생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고 씨는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없이 운전자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 강수만/서귀포경찰서 형사계장> "피해자를 상대로 조사해본 바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우발적인 사건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고 씨는 운행중인 버스 안에서 이렇게 무방비로 노출돼 있던 버스운전기사를 폭행했습니다." 버스 승객이 운전기사들을 폭행하는 사건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달에는 버스 운전자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승객들까지 때려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버스 급정차 과정에서 타고 있던 승객이 넘어지며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도로를 운행하다 폭행 당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 폭행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고 씨에 대해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5.11.26(목)  |  김수연
  • 승마경기장 변경… "안전문제" Vs "핑계"
  • 제주에서 열렸던 전국체전에서 승마경기가 일방적으로 타시도로 변경된데 대해 제주도가 대한체육회와 승마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현장 검증과 최후변론이 진행됐습니다. 당시 제주도는 60억원을 들려 승마경기장을 조성했는데 정작 경기는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24일 이뤄질 예정인데 제주도가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제주전국체전을 앞두고 60억 여원을 들여 만든 승마경기장입니다. 그러나 승마경기는 돌연 인천으로 옮겨졌고 예산만 허비한 꼴이 됐습니다. 제주도는 이에대해 대한체육회와 승마협회를 상대로 5억 여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용품 구입 비용과 명예훼손에 대해 배상하라는 겁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기본적인 사항이 미비해 내린 정당한 결정이라며 책임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현장 검증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녹취: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 회장> "준비되지 않은 잔치에 손님을 모으게끔 한 제주도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당위성을 잃어버리신 거죠." 우선 경기장 팬스가 외벽과 가깝고, 입자가 굵은 바닷 모래가 사용돼 선수와 마필의 안전상의 문제가 크다는 입장입니다. 또 마굿간인 마방도 안전장치가 미흡해 마필이 다칠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김훈 대한승마협회 경기이사> "좁은데다가 말들이 누워서 구를수 있는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적다라는 얘기거든요. 큰 마방보다 위험성이 더 크고요." 반면 제주도는 관련 규정에 맞게 경기장을 시설했다며 핑계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 <녹취:김용언 제주대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 실무총괄> "(규격이) 3m×3m로 알고 있는데 저희들은 3m20cm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물통과 먹이통이 있기 때문에 양쪽에 넓혀서 만든건데 이제와서 적다고 하면 그 규정은 뭡니까?" 이번 재판은 이례적으로 찾아가는 법정으로 진행될 만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대한승마협회가 경기장을 일방적으로 변경한게 정당한지 여부를 살펴보고 다음달 24일 최종 판단할 예정입니다. <클로징:최형석 기자> 현장 검증과 최종 변론을 들은 재판부는 올해 안으로 선고를 내릴 예정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5.11.26(목)  |  최형석
  • 인천 - 제주 화물선, 너울로 차량 20대 파손
  • 오늘 새벽 1시40분쯤 전라북도 부안군 왕등도 남서쪽 37km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제주선적 6천톤급 화물선이 갑작스런 너울로 기울어지며 싣고 있던 차량 20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선체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으며, 오늘 오전 10시쯤 무사히 제주항으로 입항했습니다. 제주해경서는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선적한 차량들을 규정에 맞게 고정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5.11.26(목)  |  나종훈
  • 날씨/한라산 윗세오름 52cm 폭설…내일 아침 추위 절정
  • 가을의 끝자락에서 찾아온 추위가 매섭습니다.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찬바람이 불며 기온은 종일 한자리 수에 머물렀고요. 이로인해 제주시에도 오늘 첫 눈이 내렸습니다. 한라산은 무려 40cm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는데요. 윗세오름52cm, 어리목 약 30cm 의 눈이 왔습니다. 눈과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걸로 예보됐습니다.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산간에는 최대 20cm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주요 중산간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도로 통제 상황 확인하시고 제주 전역의 도로도 노면이 젖어 미끄럽습니다. 미끄럼 사고 등 각종 사고 나지 않게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 강풍과 함께 기온이 더 떨어지며 내일 아침 3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지역별로 더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눈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다 그치겠고 바람도 오후부터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연동과 조천에서 0도까지 떨어질 테니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낮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1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올라도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아침기온이 3에서 4도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특히 바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림에서는 밤사이 초속 14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간지역> 폭설이 내린 산간지역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예보돼있고요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맹추위에 내린 눈이 얼겠습니다. 주요 중산간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운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내일까지 강풍과 함께 진눈깨비 내리겠고 기온은 종일 1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5에서 6미터로 계속해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부터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요 다시 평년기온 되찾겠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인 만큼 쌀쌀할 테니 건강은 계속해서 유의해주세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6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11.26(목)  |  이소정
  • "입시만큼 어렵네"...유치원 '치열'
  • 제주지역 국공립 유치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누리과정 예산 갈등 때문에 유치원으로 쏠림 현상이 그 어느때보다 심한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치원들은 원아 모집에 애를 먹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이정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원아모집이 시작된 제주시내 한 유치원입니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가 신청하기 전 입학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학 신청은 한 곳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까지 동원해 가급적 많은 유치원에 신청하고 있습니다. 입학 여부가 추첨으로 결정되는 만큼 떨어질 것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김용희 / 제주시 아라동 ] "한군데, 두군데 세군데 쓸 수 있으면 친인척까지 끌어들여서 추첨하는 날 오시게 해서 무조건 아이가 유치원에 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하니까.." 올해 역시 교육청과 교육부의 누리과정 예산 갈등을 지켜본 학부모들이 보육대란 걱정을 피해 유치원으로 더욱 몰려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실제 입학 경쟁률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CG-IN 지난해 유치원 입학 경쟁률을 보면 제주시내 인기 사설 유치원의 경우 84명 모집에 7백 명 넘게 지원자가 몰리며 최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병설유치원 역시 최고 7.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CG-OUT 그런데 이 같은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치원들은 원아 모집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중복 합격한 원아가 빠져나가 오히려 정원을 못 채우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사전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도 없어 추가 원아 모집을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현윤재 / 00유치원 원감] "중복 지원으로 인해 추첨을 하고 나서도 정확하게 입학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중복 신청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편을 줄이고 원할한 원아 수급을 위해 유치원 지원 횟수 제한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11.26(목)  |  이정훈
  • 갑자기 찾아온 겨울…얼어붙은 '제주'
  • 갑자기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며 중산간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해안가에도 진눈깨비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기온을 떨어뜨려 추웠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중산간 1100도로. 하얀 함박눈이 소복히 쌓여갑니다. 침엽수들도 푸른 잎대신 하얀 눈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모든것이 얼어붙은 그야말로 겨울왕국입니다. <브릿지> "지난 밤부터 내린 눈으로 도내 주요 도로도 꽁꽁 얼어붙으며 통제돼 불편도 잇따랐습니다." 운전자들은 부랴부랴 월동장비를 채우며 빙판길에 대비합니다. <인터뷰 : 김성열 / 경기도 화성시> "신기한 경험이고요. 저 아래쪽은 가을 날씬데. (이 곳은 눈이 쌓이고….)" 월동장비를 미처 갖추지 못한 운전자들은 아예 운전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 홍수완 / 제주시 삼도동 > "서귀포 토평에 출퇴근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눈이 안 왔는데 갑자기 눈이 오면서 출근하기가 어려워서 바로 옆에 차를 세우고 버스로 출·퇴근 하려고해요." 대설특보가 내려진 산간지역에는 한라산에 5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며 입산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또, 해안지역에는 진눈깨비가 흩날린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며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고, 군산 등 다른 지역의 기상악화로 일부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겠고 눈은 내일까지 10에서 30cm 가량 더 내린 뒤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1.26(목)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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