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서귀포 29.3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아침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지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짐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얌체 전기 도둑…적발시 3배 위약금
  • 종종 값싼 농업용 면세유를 가정용으로 사용하다 적발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이같은 얌체 도둑은 기름 뿐만이 아닙니다. 가격이 저렴한 농업용 전기를 주택용으로 사용하거나 무단으로 끌어다 쓰는 전기 도둑도 있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주택. 인근의 전신주에서 연결된 전깃줄이 전력계를 통하지 않고 바로 주택 내로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전기는 계측이 가능하게 전력계로 들어가야 하지만 바로 집 안으로 끌어다 쓴 겁니다. 전기를 불법 사용하다 적발되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C.G IN 올 들어 한국전력에 전기를 무단으로 끌어다 쓰거나 농업용 전기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다 적발된 사례는 모두 60건. 이들이 부정 사용한 금액만 2억7천여 만 원이 넘습니다. ### C.G OUT ### C.G IN 더 심각한 것은 해마다 부정 사용되는 전기 사용 금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 C.G OUT 인건비와 자재비 등 몇 십만 원만 들이면 전기를 싸게 혹은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유혹이 크기 때문입니다. <싱크 : 전기업체 관계자> “요즘은 전기공사 일당이 13~15만 원 이니까 특별하게 자재비도 많이 안 들거예요. 전력계를 달지 않을거면 따로 허가 안받고 (설치하곤 하죠.)” -----수퍼체인지----- <싱크 : 한국전력 관계자> "농사용 전기는 다른 전기보다 42%수준이죠. 다른 전기가 100원이라면 42원정도 되죠. 엄청 싸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자꾸 유혹에 넘어가는 거예요. 이렇게 사용된 얌체 전기는 일반 소비자가 내는 요금으로 메꿀 수밖에 없습니다. <클로징>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했다 적발됐을 경우, 최대 3배의 위약금은 물론, 형사처벌의 대상까지 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1.27(금)  |  나종훈
  • 서귀포산과고, '발명인재 육성 요람'
  • 미래의 발명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발명특성화고로 지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인데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발명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당찬 고등학생들을 이정훈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농민들이 농약을 살포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이 바로 농약을 뿌리고 얼마나 남아 있는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간단한 깃발과 부력의 원리를 이용해 이 학생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인터뷰 양우석 / 서귀포산업과학고 ] "(농약을 살포하면) 이것이 점점 내려가거든요. 흰색은 농약이 많이있다. 내려갈수록 초록색은 중간에 있으니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다.) " 감귤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돕다 이 같은 아이디어를 얻게됐습니다. 균형 잡기가 어려운 외발 수레를 사용하는 부모님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는 또다른 학생들은 보조 바퀴를 생각해 냈습니다. [ 송도영 이민규 / 서귀포산업과학고 ] " 일반 운반기는 담고 가면 쓰러질 가능성이 높은데 저희가 개발한 (운반기는) 보조바퀴를 달아서 안정감 있게 갈 수 있습니다. " 화재 발생때 탈출을 돕기 위해 가정집이나 건물에 비치되는 비상손전등. 하지만 설치된 장소를 안내하는 등에 화재 등으로 전력공급이 꺼지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전자석을 이용해 전력이 끊어졌을 때 개폐기가 열리고 자동으로 등이 켜지는 비상등을 생각해냈습니다. [인터뷰 강도영 / 서귀포산업과학고 ] " 정전이 나면 전력이 끊기는 거잖아요. 그렇기에 똑같이 만들면 어떨까 해서 전자석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 지난 2013년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발명 특성화고로 지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고교 3년동안 매주 2시간씩 발명 이론과 실습이 진행돼 아이디어만 있으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비들을 활용해 발명품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매년 다른 지역 발명특성화고와 함께 우수 아이디어 작품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기봉 / 서귀포산업과학고 교사]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고 학생들은 동아리반으로 편성돼 방과후에 전문가를 모셔 아이들이 원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파격적인 교과 편성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근 3년 동안 학생들의 발명 특허 출원건수만 30여 건에 달합니다. 서귀포산업과학고가 발명특성화고 지정 3년째를 맞아 제주지역 발명 인재 육성의 산실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11.27(금)  |  이정훈
  • 날씨/주말 추위 풀려, "한라산 설경 즐겨요" 강한 바람은 주의
  • 멀리서도 보이는 하얀 한라산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오늘까지 사흘간 내린 눈으로 한라산 윗세오름은 72cm, 진달래밭은 52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 좋은 날씨에 한라산 설경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산간은 내일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춥겠습니다. 보온 유의하시고요. 쌓인 눈에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주말날씨 알아볼게요. 차가운 대륙고기압은 주춤하겠고요. 토요일부터 구름만 다소 지나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일요일은 오후부터는 흐릴 텐데요. 강수확률 30%로 낮겠습니다. 토요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만 많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춥겠고요. 낮부터 12에서 13도까지 올라 추위는 풀리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사이로 햇빛이 비추겠습니다. 추위는 수그러들면서 낮 최고기온 12에서 14도로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최저기온은 5에서 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뛰겠고요. 낮에도 약간 쌀쌀한 정도가 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바람 잠잠해지면서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아침기온 7에서 8도, 낮 기온은 13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초속 10m까지 불 테니 등반시 보온에 신경써주시고요. 눈이 쌓여있으니 미끄럼사고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씨가 무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3도 내외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서 남쪽먼바다에서 약간 높겠고 그후로는 모두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점 주의하세요. <오름날씨> 제주 도내 오름 오르는데 지장 없겠고요. 민오름이나 노꼬메처럼 높은 지대에 있는 오름은 한자리 수에서 많이 춥겠습니다. 그밖에 오름들은 낮부터는 조금 쌀쌀한 정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 초까지 구름만 지나는 날씨에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중반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7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11.27(금)  |  이소정
  • 조업중 선원 사고사…선장·기관장 금고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 8월 서귀포 해상에서 양망작업을 하던 선원이 사고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대형선망어선의 선장인 50살 김 모피고인과 기관장인 64살 박 모피고인에게 각각 금고 8월과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의 유족과 원만히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5.11.27(금)  |  최형석
  • KCTV제주방송,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 KCTV제주방송이 희망나눔 캠페인에 따른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합니다. 성금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들께서는 농협 계좌 961-01-093984 또는 제주은행 계좌 03-01-108295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와함께 사랑의 전화 ARS 060-700-0009번으로 참여하시면 한 통화당 2천원의 성금을 기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 2015.11.27(금)  |  최형석
  • <달라지는 해안지도 ⑧> 애월 한담, "토박이는 한 집뿐"
  • 제주의 달라지는 해안지도와 마을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기획뉴스, 여덟번 째 순서로 애월읍 지역입니다. 애월항부터 곽지해수욕장 사이에도 부동산 투자 바람과 이주 열풍이 불면서 마을을 바꿔놓고 있는데요, 특히 카페촌으로 유명한 애월리 한담동의 경우 지역 토박이가 딱 1가구만 남아 있어 변화를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김용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서부지역을 따라 펼쳐진 드넓은 바다. 길게 뻗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2010년 LNG인수기지 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조성된 애월항 방파제입니다. 오는 2017년 완공을 앞두고 인수기지 개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애월항에서 조금 더 서쪽으로 기수를 돌리면 애월리 한담동이 나옵니다. 바닷가와 맞닿아 있는 해안 절경이 여느 다른지역보다 빼어난 곳으로 꼽힙니다. 경관이 뛰어난 곳이 대개 그렇듯 한담동에도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습니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부동산 투자와 개발 바람은 마을의 모습을 서서히 바꿔놓았습니다. 가정집이 있던 곳에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 카페나 펜션,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섰습니다. < 이경희 / 애월읍 애월리장 > 하룻밤 새고 나면 건물이 하나씩 들어서잖아요 지금. 누가 들어온 건지도 잘 몰라요. 불쑥불쑥 신축 건물들이 들어서니까... /// 보세요, 여기도 다 커피숍하면서도 펜션, 게스트하우스하고 있고... 작은 어촌마을이 급속도로 도시화된 것은 불과 2~3년 전부터. 특히 부동산 경기가 활황을 띄면서 다른지역에서 온 주민들이 마을에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잦은 이사와 전입 등으로 인해 인구나 가구 수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이경희 / 애월읍 애월리장 > 원주민들은 다 나오고 한 가구만 살아 있고, 나머지는 다 팔아서 나온 상태에요. (예전에는) 도로를 넓히자 확장하자 하면 서로 공동체에서 /// 내놓아서 했는데 지금은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됐죠... 애월읍 한담동으로 시집 와서 53년째 거주하고 있는 강명자 할머니. 20여 가구 넘게 모여 살던 마을에 이웃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나간 뒤에는 홀로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길을 물어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게 소소한 재미인 강 할머니에게 이런 변화는 낯설면서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 강명자 / 애월리 한담동 > 제주도 사람은 나 혼자 뿐이니까 다른데 가려해도 갈 데도 없지만 옛날 사람들이 살기 좋게 만들어 놓고 이제 땅값도 좀 주겠다 싶으니까 /// 땅을 팔고 다 나가 버려서 이젠 나 혼자만 여기 있지... 애월항부터 한담동, 곽지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불고 있는 변화와 개발 바람. 겉으로 보이는 모습 뿐만 아니라 그 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도 함께 바꿔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11.27(금)  |  조승원
  • 10억대 보조금 횡령 영농조합 대표 실형
  • 고구마 식품 산업화 사업자로 선정돼 자부담금을 집행한 것처럼 속여 10억 원대의 보조금을 횡령한 영농조합법인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사기와 보조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인 63살 김 모피고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김씨와 공모한 건설회사 대표 59살 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부정한 방법으로 타낸 보조금 10여억 원을 모두 보조사업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회복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14년 9월 1일 최R 허위서류로 보조금 부정수급 '덜미'>
  • 2015.11.27(금)  |  최형석
  • 제주 방일리공원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 제주시 노형2지구의 방일리근린공원에 '평화의 소녀상'건립이 추진됩니다. 제주대학교 등 도내 4개 대학교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제주, 대학생이 세우는 평화비 건립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19일 방일리근린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당초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 일본총영사관 앞을 평화비 부지로 계획했으나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 등을 이유로 허가를 받지 못하고 제주시와 협의한 끝에 인근의 방일리공원을 대체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평화비 건립에는 3천300만원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1천300만원을 모으는데 그쳐 도민사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추진위원회를 요청했습니다.
  • 2015.11.27(금)  |  나종훈
  • 오토바이 훔친 동네 선후배 3명 검거
  •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11시 3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창고에 있던 오토바이 2대를 훔쳐 무면허 상태로 30km 거리를 운전한 혐의로 21살 한 모 군 등 동네 선후배 3명을 검거했습니다.
  • 2015.11.27(금)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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