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여인숙 살인사건 항소심도 징역 15년
  •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 김종호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제주시 한림읍의 한 여인숙에서 50대 남성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6살 김 모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김 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은 인정되지만 살인이 중대한 범죄이고 집행유예 기간 이었던 점 등을 종합할때 1심 형량은 부당하지 않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5.08.12(수)  |  최형석
  • 성산고, 국립해사고 전환 '속도'
  • 성산고등학교의 국립 해사고 전환이 속도를 내게됐습니다. 소관 정부 부처인 해양수산부가 제주에 국립해사고 설치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성산고등학교 졸업생은 모두 119명 이 가운데 취업에 성공한 학생은 10% 정돕니다. 그나마도 선박과 해양관련 회사에 취업한 경우는 2명에 불과합니다. 3년전부터는 해양수산계열 절반을 대학 진학을 위한 보통학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읍,면지역 고교 활성화 방안으로 성산고의 국립 해사고등학교 전환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선장이나 항해사, 기관사 등을 양성하는 특목고인 해사고는 국내에는 부산과 인천 두군데만 운영중입니다.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면제와 산업기능요원으로의 병역 특례까지 주어져 입학 경쟁률이 평균 3 : 1을 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기존 해사고와는 다른 커리큘럼을 운영 경쟁학교와의 반발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희운 / 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장 ] "기존 2개 해사고에서는 주로 항해사나 기관사를 양성하고 있고 저희가 생각하는 해사고는 레저 관광, 스포츠,크루즈 산업 관련 해양 관광인력 양성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 쪽으로 진행중입니다. " 국립 해사고 전환 추진 소식에 학교 동문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에 성산고의 국립해사고 전환을 정부에 건의하면서 지역 주민과 동문들의 지지 서명이 담긴 문서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19년까지 국립 해사고 전환을 마무리 할 계획인 가운데 매년 70억원 이상의 운영비 지원을 해야하는 정부를 설득할 논리를 개발해야 과제를 떠안게 돼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8.12(수)  |  이정훈
  • '허위경력 기재' 홍경희 의원 '선고유예'
  •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홍경희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70만 원에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공보물에 허위경력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1심에서도 같은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에서도 벌금 백만 원 미만의 형이 확정되면 홍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 2015.08.12(수)  |  김용원
  • 1톤 트럭 바다로 추락,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아침 7시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47살 정 모씨의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지만 사고당시 트럭에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운전자 정 씨가 주차를 해 놓고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 놓지 않은 트럭이 굴러가면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5.08.12(수)  |  나종훈
  • 넙빌레 개사육장 37년만에 철거
  •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넙빌레는 용천수가 솟아나 마을주민과 올레꾼들의 쉼터로 인기가 높은 곳인데요. 그런데 여기에는 오랜 골칫거리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불법 운영되던 개 사육장입니다. 37년 만에 철거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용암이 흐르다가 넓고 평평하게 쌓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서귀포시 남원읍 넙빌레. 용천수가 솟아나 마을 주민과 올레 5코스를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오랜 골칫거리도 함께 있었습니다. 넙빌레 맞은편 하천변을 따라 나 있는 시멘트 포장길. 그 옆에는 나무와 콘크리트로 얼기설기 엮어 놓은 구조물이 보입니다. 하천과 공유수면을 점유해 불법으로 운영되던 개 사육장이었습니다. 개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개 짖는 소리로 인한 불안감, 배설물로 인한 수질 오염까지. 주민들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 김병수 / 남원읍 위미1리 > 가족과 함께 올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개를 키우다보니 애들이 무서워하고 개가 짖으면서 혐오감, 악취도 심했습니다. 강제로 철거하려 해도 사육장 주인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시도에만 그치다가 37년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스탠드> 제가 서 있는 곳은 한달 전까지만 해도 불법 개 사육장이 운영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철거된 채 공터로 남았습니다. < 김경민 / 남원읍 위미1리장 > 37년 동안 개 사육장이 있어서 환경적으로나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사육장을 철거하게 돼서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서귀포시는 철거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시멘트로 덮인 하천을 복구하고 편의시설을 갖춰 마을주민들의 유원지와 올레꾼들의 쉼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김형섭 / 서귀포시 하천관리담당 > 앞으로 경계 측량을 한 뒤 교량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레꾼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좀처럼 실마리가 보이지 않던 사육장을 철거하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결실을 맺으면서 민원 해결의 좋은 사례로 남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08.12(수)  |  조승원
  • 경찰, 보복운전 특별 단속 5명 입건
  • 지난 한 달동안 제주지역에서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 5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한 달동안 보복운전 특별단속을 통해 모두 10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 가운데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복운전 가해자는 모두 20에서 60대 사이의 남성이었습니다. 한편 보복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2015.08.12(수)  |  나종훈
  • 사행성 게임장 불법 운영 업주 잇따라 적발
  •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오던 업주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이도1동에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게임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등 불법 운영한 혐의로 42살 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도 제주시 한림읍의 한 게임장에서 사행성 게임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환전해 준 업주 49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경찰서>
  • 2015.08.12(수)  |  나종훈
  • 말복, 비 그치고 더위 한풀 꺾여 (2시)
  • 말복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내린 비로 한라산 윗세오름이 179mm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제주시 구좌지역 130.5mm, 제주시도 92mm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는 등 물결이 다소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5.08.12(수)  |  최형석
  • 폭우 피해지역 긴급 복구작업 실시
  • 간밤에 내린 폭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밤사이 폭우로 어젯밤 구좌읍 일대 건물이 침수되고 제주시내 주요 도로도 파손되는 등 9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피해지역에 읍면동 공무원 400여 명과 양수기 40대, 소방차 30여 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지원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도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침수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5.08.12(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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