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7(월)  |  김경임
오늘(27일) 오후 4시 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의 한 포구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해경이 출동해 50대 남성을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아직도 단속에 쫓기는 '푸드트럭' (일요일)
  • 지난해 정부가 규제개혁을 하겠다며 푸드트럭을 합법화 시켰습니다. 1년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제주에서 영업중인 푸드트럭들은 영업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 항구 인근. 푸드트럭 한대가 손님을 기다립니다. 메뉴는 커피와 토스트. 이 곳을 운영하는 이서영 씨는 지난해 푸드트럭이 합법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부푼 꿈을 안고 지난 2월 창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서영씨는 여전히 행정의 단속을 걱정해야 합니다. 아직 행정에서 영업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서영 푸드트럭 운영자> "(시청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한 달 뒤에 될 거예요' 이런식으로 계속 미루기만 하니까. 빨리 허가를 내줘서 우리도 정정당당하게 장사를 하고 ---------------수퍼체인지 싶어요. 굳이 벌금내면서 단속나오면 쫓기면서 장사하고 싶지 않고. 마음 편하게." 행정에서는 대상지를 선정한 뒤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상자를 공모하는 등 정해진 절차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합니다. <전화싱크 : 제주시 관계자> "주민 의견이 들어오면 그에 따른 회의를 하고 다음 절차가 진행되는 거죠. 공모를 하든지 이런 저런 것을 다 절차를 해서 지금 진행중이에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주에서 영업허가를 받고 운영되는 푸드트럭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미관 등을 이유로 영업도 정해진 위치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푸드트럭 특유의 기동성을 살리기란 불가능합니다. 결국 트럭 개조만 합법화됐을 뿐, 나머지는 정책은 그대론겁니다. 푸드트럭 합법화에 따른 창업의 꿈은 부풀어 오르지만 현실의 벽은 아직도 높기만 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5.08(금)  |  나종훈
  • 가난·고독에 서러운 '어버이날'
  • 5월 8일 어버이날. 오늘은 이 세상 모든 어버이가 주인공인 하루인데요. 하지만 이 어버이날이 더 서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가족 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입니다. 김기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올해로 83살인 강봉일 할머니. 26살에 혼자가 됐으니, 벌써 오십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억척스레 살아온 삶의 댓가라곤 늙고 아픈 몸과 홀로 남겨진 신세가 전부. 혹여 주변에서 자식 없단 소릴 들을까 올해는 그동안 받았던 카네이션을 뒤적거려 혼자 달았습니다. <인터뷰: 강영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뭐가 창피해서 작년에 했던 이렇게...남사스러워서? 내가 오면 달아주는데..." 사회복지사가 찾아와 할머니를 챙겨주지만, 정작 자녀들은 오래 전부터 왕래가 끊겼습니다. 그래도 평생 놓을 수 없는게 바로 자식들. 가족들 얘기에는 이미 굳어진 마음에도 눈시울부터 붉어집니다. <인터뷰: 강봉일/ 제주시 구좌읍> "딸 하나는 서울에 있고... 남매 있는데... 전화도 안오고..." 88살 고한출 할머니도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리가 아픈 탓에 제대로 거동도 힘든 상황. 사회복지사가 챙겨주는 하루 한끼 식사가 유일한 소통의 시간입니다. <인터뷰: 고한출/ 제주시 구좌읍> "저기에 기어가서 문 짚어서 일어서고, 저기까지 밥 먹으러 가고...도시락을 점심에 12시만 되면 딱 갖다 주니까 많이 도움이 돼" 이렇게 자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1만 6천여명이던 제주도내 독거노인은 지난 2013년 1만 7천여 명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1만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65살 이상 노인 다섯명 가운데 한 명은 홀로 살고 있고 있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같은 문제가 더 심각해 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세현/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이런 분들에게 특히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일본 같은 경우에는 홀로 사는 노인들이 고독사 같은 것이 있겠고, 이것이 당장 *수퍼체인지*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닥칠 현상이라고 전망이 되고요." 모든 것이 내리사랑이라는 어버이 마음. 그 은혜에 보답하는 어버이 날이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오늘은 더 마음 아픈 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5.05.08(금)  |  김기영
  • 외국인 며느리의 "국경없는 효심"
  • 오늘은(8일)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셨습니까? 베트남에서 시집 와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 그리고 어린 자녀들까지 돌보며 꿋꿋이 살아가는 효부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펙트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음악 15초 가량>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린 체육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부모님 생각에 분위기가 숙연해지고, 이번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상을 받은 베트남댁 진선미씨의 시어머니를 향한 편지에 잔잔한 감동이 흐릅니다. <이펙트 : CG> "어머님이 허리 수술하셨을 때 저도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베트남 친정엄마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잘해주시는 어머님이 꼭 저희 친정엄마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베트남에서 제주로 시집 온 지 어느덧 7년. 말도 통하지 않고 의지할데 하나 없는 타국에서의 시집살이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모시며 가족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지내왔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가 고맙고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 양명숙/서귀포시 상효동> "몇 나라 걸쳐와서 사랑해줘야 해요. 사랑받고. 서로가 며느리를 사랑하고 며느리도 시어머니를 사랑해주면 기쁜 일이죠." 집안일에 농사일, 봉사활동은 물론 마을의 소소한 일까지 챙기는 선미씨. 동네 어르신들에게도 예쁜 딸이자 며느리입니다. <인터뷰 : 최화자/서귀포시 상효동> 대견하죠. 부모님 생각하고 아이들과 남편이랑 어디를 가도 항상 집 생각하며 가정을 꾸려가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헤어진 선미씨에게 시어머니는 친정어머니 보다 더없이 소중한 존재. 앞으로도 시어머니 곁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픈 게 선미씨의 바람입니다. <인터뷰 : 진선미/보건복지부 장관 효행상 수상> "어머님이 저희 친정엄마처럼 잘해주셔서 어머님 건강하고 오래오래 같이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 사랑해요." 언어와 문화 차이를 뛰어넘어 진심으로 부모님을 생각하는 외국인 며느리의 마음이 진정한 효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5.08(금)  |  이경주
  • 새벽 한때 빗방울...주말 따뜻한 봄날씨
  • 주말인 내일은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대체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새벽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구름대는 오전 사이에 빠르게 걷히겠고 일요일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주말동안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자외선이 매우 강할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15.05.08(금)  |  이소정
  • 한라산 등반하던 60대 관광객 숨져
  • 오늘 오전 10시10분즘 관광객 69살 이 모씨가 한라산 성판악을 등반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는 것을 일행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평소에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 2015.05.08(금)  |  나종훈
  • 날씨/오늘 밤사이 빗방울...주말 쾌청, '자외선 주의!'
  • 어버이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맑고 따뜻했던 날씨만큼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늘 오후부터 구름이 몰려왔는데요. 늦은 밤에는 점차 흐려져서 내일 새벽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미만으로 매우 적겠고 내일 오전에 빠르게 날이 개며 다시 봄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일요일은 제주시의 한낮기온이 24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햇볕까지 매우 강하니까요. 자외선이 강한 오전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날씨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새벽한때 빗방울이 떨어진 후 빠르게 날이 개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따뜻하겠네요. <남부지역> 남부지역의 흐린 하늘도 봄볕을 이기지는 못하겠네요. 역시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쾌적한 주말 되겠습니다. 아침기온 14도, 낮 기온은 21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빠르게 올라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새벽에 5mm미만의 비가 예상되고 오후에는 바람도 약간 불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전에 흐리다가 맑아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 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오름날씨> 오름 오르기 쾌적하겠습니다. 다소 더울 수 있지만 해충예방과 자외선 대비해서 긴팔 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일요일까지 맑다가 다음 주 초 쯤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생활지수> 요즘 자외선이 강해서 걱정이죠.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대비할 수 있는 법이 있는데요. 흰색 옷은 자외선을 반사시켜 더 탈수 있으니 파랑이나 초록 계열의 옷을 입으시고 폴리에스테르 같은 물에 잘 흡수하지 않는 재질이 좋습니다. 또 브로콜리가 자외선에 강한데요. 설포라판 성분이 자외선을 차단해준다고 합니다. 천연 미스트나 크림으로 만들어서 바르면 좋겠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1분 해지는 시각은 6시3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5.08(금)  |  이소정
  • 제주국제대·이스타항공 산학협력 MOU 체결
  • 제주국제대학교와 이스타항공이 인턴쉽 운영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을 위한 인턴십 운영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제주국제대 항공서비스경영학과 졸업 예정자 17명 가운데 4명이 이스타항공사에 취업했습니다.
  • 2015.05.08(금)  |  이정훈
  • 지나치게 밝은 조명 규제 추진(일)
  • 집이나 사무실 주변에 조명이 너무 강해도 참 불편한데요. 수면방해와 에너지 낭비 등 무분별한 조명에 따른 폐해, 즉 빛공해를 청소하는데 제주도가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 10초] 저녁 시간 제주시내 한 야경입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도심에 하나,둘 불빛이 퍼져 오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밤이 되면 오히려 더 빛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보시는 것처럼 도심 곳곳에 설치된 야간 조명들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빛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주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이런 조명의 밝기를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밤이면 거리를 화려하게 밝히는 간판과 조명들, 특히 도심 인근의 아파트나 주택가는 이런 '빛 공해'를 피하기 쉽지 않습니다. 보안등이나 간판 등 거리의 인공조명으로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제주도가 조명의 밝기를 제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인터뷰 허경종 / 제주도 생활환경관리과장 ] "전광판을 통해서 나오는 빛이 아파트에 사는 공부하는 학생에 피해를 주는 민원이 있습니다. " 단 일률적인 제한보다는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주거와 관광, 녹지지역 등 관리지역으로 나눠 지켜야 할 빛의 밝기 기준을 다르게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허경종 / 제주도 생활환경관리과장 ] "전용주거지역이라든가 자연녹지, 도시공원 등에 조명환경 관리구역을 정해서 빛방사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규제하는 것으로..." 제주도는 올 상반기 중에 전문가 의견 수렴과 입법 예고 등을 통해 관련 조례를 하반기에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빛공해 관련 조례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 야간 경관에도 변화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5.08(금)  |  이정훈
  • 차량에 놓아둔 가스라이터 '펑'
  •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 야외에 오랫동안 차를 세워놓으면 차량의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서 전자기기가 고장이 나거나 라이터와 같은 물건이 폭발할 수 있는데요. 실제 어제(7일) 오후에는 차량안에 있던 라이터가 터지면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사고를 어떻게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나종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차량의 실내 온도가 높아졌을 때를 가정한 실험입니다. 78도가 되자 음료수 캔이 폭발하듯이 터져버립니다. 라이터도 실내온도가 82도를 넘어서자 '퍽'소리와 함께 폭발합니다. 요즘과 같이 날이 점점 더워지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이 이어질수록 이같은 화재 위험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후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한 농로에 주차돼 있던 트럭에서 실내에 놓여져 있던 라이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초기에 화재가 진화됐지만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전화싱크 : 피해차량 운전자 > "대시보드에 불이 나면서 근처에 있던 수건하고 장갑이 다 탔는데, 올레꾼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트럭 하나 날렸죠." 이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차한 뒤 창문을 살짝 내려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 햇빛 가리개를 사용하거나 흡열커버를 설치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차량 뒷쪽을 햇빛이 비치는 쪽으로 주차하는 것도 실내온도를 낮추는 한 방법입니다. <인터뷰 : 정미숙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운전자들은 창문을 살짝 열어 놓이시던가 또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경우도 많은데 (온도가 올라가면) 전선합선이 -----------------수퍼체인지 되면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도 대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무엇보다 열에 약한 전자기기나 라이터와 같은 물건들은 차량안에 두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5.08(금)  |  나종훈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