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와 서귀포에서 21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1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완연한 봄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오늘 하루
가파도와 마라도 학생을 초청해
박물관 교육체험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캠프는
항공역사관과 천문우주관 관람에 이어
테마관 체험,
비행기와 미니로켓 만들기,
3D 펜 입체화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습니다.
학생들도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녔습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앞으로
비양도와 추자도의 학생을 초청해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요즘 참 날씨 좋다 했는데
송홧가루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차 위에 노랗게 쌓여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이는 소나무가 솔방울을 만들기 위해 날리는 가루입니다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을 가진 가루라고 하지만
코나 기관지에 들어가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송홧가루는 이맘때부터 5월 중순까지 이어지니 주의하셔야 하겠죠.
내일도 제주도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습니다.
역시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하니
여분의 겉옷은 꼭 챙겨 다니시기 바라고요.
한 낮 기온은 오늘과 엇비슷한 19에서 21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날씨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강한 햇빛에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아침기온 7에서 10도,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하늘이 깨끗해 햇빛이 강하게 비추겠고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봄기운이 짙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맑은 날씨 속에 따뜻하겠습니다.
아침기온 9도 낮 기온은 19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하늘은 쾌청하겠네요.
한림의 아침기온 7도 낮 기온은 19도로
일교차가 12도나 벌어지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꽃가루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시거나
가급적 산행은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모처럼 바람이 약해 더 따뜻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한낮기온은 19에서 20도가 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라운딩하기에 날씨는 좋지만
꽃가루가 심해서 알레르기 환자들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토요일까지 하늘이 맑겠고
일요일은 구름 많지만 한낮기온은 20도를 넘으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생활지수>
송홧가루는 5월까지 오락가락 날릴 테니
알레르기, 아토피 있으신 분은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해주시고
집안 물걸레질 자주 해주세요.
차에 내려 앉아있는 가루들도 오래두면 좋지 않으니
자주 세차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5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0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서귀포 한 초등학교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전 교생이 참여하는 학교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잦은 학교 축제에 어수선 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수업 분위기는 이전보다 훨씬 집중력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학교 축제 현장을 이정훈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창 수업이 진행될 오전 시간
교실에선 경쾌한 음악에 맞춰 학생들이 기다란 줄 사이를
뛰어 넘습니다.
필리핀 전통 대나무춤인 티니클링에서 착안한 교실 놀이입니다.
[인터뷰 한은지 / 서귀서초 6학년 ]
"티니클링은 필리핀 전통 춤으로 원래 대나무로 하는 건데 발을 다칠까봐
고무줄로 하고요. 네박자에 맞춰서 줄을 넘어가는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
다른 교실에선 스마트폰과 얽힌 다큐멘터리가 상영중입니다.
촬영부터 출연까지 학생들이 맡아 높은 관심을 받습니다.
[인터뷰 최하나 / 서귀서초 5학년]
"최신 휴대폰을 가지고 싶어서 원래 있던 휴대폰을 물에 빠뜨리는
행동을 찍은 거에요. "
이 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 전 교생이 참여하는 축제를
매달 열고 있습니다.
축제 기획과 준비, 운영을 모두 학생들이 맡고 있습니다.
축제에 선보인 장기자랑 역시 대부분 수업 시간에 배운 것들입니다.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축제와 연결시켜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더 집중하도록 유도한 겁니다.
교사들은 지시보다는 학생들을 믿고 보조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진행해 미숙한 점도 있지만 학생들은 수업 시간이나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현민 / 서귀서초 교무부장]
"학생들이 주인이 돼서 선생님들이 하던 몫을 학생들이 온전히
가져가서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가
전교생이 즐기고 학교 분위기까지 바꾸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게임장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경마 게임기를 비치하고
불법 영업한 39살 고 모씨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게임기 30대를 압수하는 한편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고입 추가 전형이 실시됩니다.
이번 추가 전형은
교육부가 고등학교 입학시기 제한을 폐지해
수시 입학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마련됐습니다.
지원자격은
제1회 중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제주에 거주하는 자로
모집 인원은 학교별로 결정합니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13일부터 3일동안이며,
1개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문제가
곳곳에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지역은 어떨까요?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의
피난통로는 잘 확보돼 있을까요?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가운데
하나인 제주시 연동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업소의
비상구를 점검하기 위해
제주소방서가 나섰습니다.
가요주점에 들어가 봤습니다.
피난유도등을 따라 비상구로 갔지만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한참 실랑이 끝에 열긴 했지만
이번엔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장애물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싱크 : 가요주점 관계자>
"아니 아까 그게 아니라 제가 긴장돼서 열어야 할 것을 잠궈버렸어요. 이 안에 있는 문은 안 잠궈요."
근처의 한 숙박업소.
비상계단을 따라 내려가 보니
침대가 통로를 아예 가로막았습니다.
안전점검을 나온 단속반이
힘을 합쳐 침대를 끄집어 내고
비상구를 확보합니다.
<싱크 : 숙박업소 관계자 >
"(이렇게 물건을 쌓아두면 화재시에 탈출하기에 어렵습니다.)
네. 여기에 놓지 말라고 했는데 오늘 도배하면서 꺼냈어요. 들여놔야 하는데."
불이 켜지지 않는 피난 유도등도 허다합니다.
<브릿지>
"이처럼 불이 켜지지 않는 피난유도등은
비상시에 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비상통로에는 물건을 쌓아두면 안됩니다.
또 다중이용업소는 비상구를 2개 이상 확보하고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인터뷰 : 고종갑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
"특히나 다중이용업소는 비상구가 생명의 문입니다.
업주 관계자는 반드시 비상구에 물건을 놓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
우리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지켜질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22일) 오전 10시30분쯤
제주시 해안동 한 LPG 충전소 앞 도로에서
55살 고 모씨의 택시가
관광객 24살 이 모 여인의 렌터카와 부딪히고
가로수를 들이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25살 양 모 여인이 크게 다치고
택시 운전자 고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렌터카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서귀포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여성이 혼자 일하는 슈퍼마켓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쳐 달아난
38살 이 모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50분쯤
서귀포시 천지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60살 정 모 여인의 입을 손으로 막고 위협한 뒤
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