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국과수와 함께
합동 현장감식을 벌였습니다.
폭발은 주택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지만
폭발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보도에 나종훈 기자입니다.
뻥 뚫린 유리창.
잔뜩 우그러진 현관문.
그리고 쩍쩍 금이 간 외벽까지.
제주시 연동의 한 다세대주택
가스폭발 사고 현장입니다.
<브릿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현장감식을 벌였습니다."
감식반은 집안에서 불타버린 흔적들을 치우며
사고원인 찾기에 열중합니다.
감식반에 따르면 폭발은 다세대 주택
2층에서 시작됐습니다.
###C.G IN
이 폭발로 인근에 있던
주택 30여채와 주차 차량 10여대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C.G OUT
또 해당 주택에 살고 있던
42살 심 모여인이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입주민 등 6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싱크 : 김항년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2층의 한 가구에서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1차적으로 추정이 되고
폭심의 형성은 안방에서 형성됐습니다."
하지만 감식반은 가스폭발 원인에 대한
확정적인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번 가스폭발이 있기 전부터
가스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에 따라
가스업체가 점검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싱크 : 가스업체 관계자>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직원이 출동했어요. 그런데 (가스)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어요."
경찰은 이번 폭발이
단순 과실에 인한 가스 누출인지
고의성이 있었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과수에 관련 증거물을 보내
정밀감식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절기상 곡우인 오늘은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이틀째 비가 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높아진 습도와 차가운 북서풍이 만나
한라산 1100도로를 비롯해
5.16도로와 평화로 등 중산간 도로에 짙은 안개가 껴
차량 운행에 불편을 줬습니다.
내일은 모처럼 비가 그치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0에서 12도,
낮기온은 17에서 20도로
오늘보다 2에서 3도가량 높아 포근하겠고
이번주 내내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안개비가 흩날리며 뿌연하루였습니다.
지금도 평화로나 중산간도로도 안개가 짙게 깔려있는데요.
밤길 운전, 조심 또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가득한 구름은 새벽에 걷히며
내일 아침은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사흘간 내리던 비가 그친 뒤라 먼지는 없지만
햇볕이 강해 자외선이 높고 봄바람에 꽃가루가 많이 날릴 테니
이에 대한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제주시에서 17도 서귀포 20도로
3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또한 모레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2도가량 오르며
이번 주 내내 따뜻한 제주도를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날씨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비 그친 다음 날의 상쾌함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하늘도 맑고 기온이 올라서
한 낮에 17에서 19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햇빛으로 인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가량 벌어지며 따뜻하겠네요.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역시 맑은 하늘 보이겠고요.
아침기온은 11도, 낮기온은 18도로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쾌청하겠고
아침기온은 10도, 낮기온은 17도가 되겠습니다.
<산간지역>
강한 햇빛에 한라산 윗세오름의 낮기온이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주의해주세요.
<도서지역>
바람 점차 찾아들어 봄바람이 부드럽겠고
마라도의 한 낮기온이 20도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에서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골프장 쾌적하겠고.
한낮에는 덥게도 느껴지겠네요.
강한 자외선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화창한 날씨 이어지며
한 낮 기온은 내내 20도를 넘어가며 따뜻하겠습니다.
<생활지수>
생활정보입니다.
안개, 박무, 연무. 기상정보를 보면 접할 수 있는 단어죠.
안개와 박무는 물 현상인데요. 시정이 1km미만일 때는 안개
박무는 1~10km일 때를 정의해요
연무는 먼지현상으로 먼지 때문에 뿌열 때를 뜻합니다.
한마디로 연무는 미세먼지가 가득한 상태니까요.
꼭 알아두셔야겠죠.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7분
해지는 시각은 7시 9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원희룡도지사 부인을 전문의로 채용해
관심을 모았던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타당성을
놓고 교육행정질문에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센터 설립 이유로 내세운 명분도 약하고
기초자료 신뢰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 입니다.
더욱이 수억원의 막대한 운영비가 들어가는데 비해
효과에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
제주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제대로 돌봐 학교폭력 등 교내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이석문교육감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납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산하에 센터를 두고 학교보건담당 장학사와 정신건강 상담 전문의 2명도 특별 채용했습니다.
특히 원희룡지사의 부인 강윤형씨를
학생건강증진센터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채용하면서
더욱 관심이 증폭됐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학생건강증진센터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황국 도의원은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에서
우울이나 자살생각·폭력징후 등 심리적 상담이 필요한 제주학생 비율이
한때 전국에서 가장 높았었지만 최근에는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미 학교에 Wee센터와 정신건강을 상담할 병,의원이 운영중인 상황에서 도교육청에 별도의 센터설립이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녹취 김황국 / 제주도의회 도의원 ]
"2014년결과 알고계십니까? (아마 최하위는 아닙니다.) 결과를 보면 전국 평균이 4.5%인데 제주는 아주 양호합니다.정신건강이 나쁘지 않습니다. "
건강증진센터 운영비로 매년 6억원이 투입되지만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오히려 일선 학교에 부족한 보건교사나 상담교사를 채용하는 것이
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고태순 / 제주도의회 의원]
"그정도 급여이면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을 더 많이 채용해서 더 많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학생 정신건강에 더 도움일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에대해 이석문교육감은 학생건강증진센터는
건강증진 정책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의 채용이 필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족한 보건상담교사는 순회 지원 등을 통해 보완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에 대해서는 보건담당 지정 및 보건순회교사제도
등을 운영하고 보완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에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
원지사 부인을 전문의로 채용하면서
돌연 관심을 받고 있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취지인 학생정신건강을 총괄하는 센터로서
제기능에 대한 관심보다는
정치적 논란이 더 커보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
장한 장애인 대상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슬기롭게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의 김경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장한 어버이 대상은 고계출씨,
장애인도우미 대상은 이순정씨가 수상했습니다.
한편 이번주 장애인주간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영유아에 대한
A형간염 예방접종이 무료로 시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내 지정의료기관에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무료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다문화가정 동거부부로
총 10쌍을 신청받을 계획입니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제주시 여성가족과로 하면되며
합동결혼식은 다음달 21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예식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37쌍이 예식을 올렸습니다.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제주도의회를 상대로
애월읍 상가리 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도내 18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오늘(20일) 성명을 내고
상가리 관광지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제주도가 사업부지의 30%에 해당되는 공유지를
사업자에게 제공한다면
주민들의 공동목장 이용이 어렵게 될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학생 심리검사 등을 수행할 임상심리사를
공개 채용합니다.
선발인원은 1명으로 무기계약직이며 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Wee센터에서 학생 심리검사와 심리평가 등을 맡게됩니다.
지원 자격은 보건복지부가 발급한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1급 또는
2급 자격 소지자나 산업인력공단이 발급한 임상심리사 자격증 소지자입니다.
원서는 모레(22일)부터 사흘동안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