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 일부지역은 호우특보까지 발효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들어보죠.
이소정 기상캐스터, 비가 꽤 많이 내리고 있네요.
<위성영상>
네, 지금 천둥번개도 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길 서둘러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거의 대부분이
붉게 표시되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 북부를 제외한
산간 남·서·동부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앞으로 해안지역으로는 20~60mm,
산간은 30~8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계속해서 주의해주시고
농작물에도 피해 없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궂은 날씨에도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이 제주시16도 서귀포 17도로
어제보다 5~6도 가량 높아서 포근합니다.
오늘 낮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게 오르며
18에서 20도 분포 나타내겠습니다.
높은 기온에 안개가 짙게 낄테니
오늘 전지역에서 안전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비가 그친 뒤 점차 기온은 내려가겠지만
남은 이번주 내내 평년기온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오늘 오전 11시30분쯤
차귀도 서쪽 20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여수선적 39톤급 어선
선원 45살 홍 모씨가
어망에 다리가 걸리면서 골절돼
급파된 제주해양경비안전서의 경비함정을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제주해양안전서를 통해
긴급 후송된 응급환자는 올해들어
1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7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크래프트 맥주와 한라수 사업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익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혁을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크래프트 맥주와 한라수 사업 모두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성 문제가 제기됐지만
전임 경영진이 사업을 강행하면서
결국 사업철수에 따른 소송으로 이어져
그 피해가 도민들에게 돌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발공사는 사업에 대한 책임과 반성을 통한
조직개혁을 실시하고
제주도는 분명한 책임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성읍민속마을 한 초가집에서 불이나
소중한 문화재를 잃을 뻔한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성읍민속마을의 경우 대부분이 초가와 목가건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비한 소방 훈련이 실시됐는데요.
그런데 훈련도 중요하지만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시설 마련이 더 시급해 보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읍민속마을 정의향교 앞마당에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화재안내 방송이 나오고
마을주민들이 달려와 진화에 나섭니다.
소방차가 속속 도착한 후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시작되고
한편에선 인명 구조 작업이 이뤄집니다.
정의향교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 현장입니다.
<인터뷰 : 이승학/동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정의향교는 문화재로서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목조건물로 돼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히 불이 번질 수 있어 훈련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설비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소화기는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채 녹이 슬어 있고
소화전에 소방호스가 연결돼 빠른 진화가 가능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도 없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 강희팔/서귀포시 성읍리장>
"마을은 초가집이 많기 때문에 지역에 순찰차 등이 부족하고
소화전과 소화기, 경보기가 부족합니다."
제주의 옛 모습과 민속이 잘 보존돼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함께
이름에 걸맞은 보호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KCTV뉴스가 화물차량들의 편법 적재 문제를 집중보도 한 이후
해양수산부가 후속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동식 계근대를 이용해
항만에서 불시 점검을 하겠다는 겁니다.
제주에도 이동식 계근대가 배치됐지만,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화물중량 허위신고를 근절하기 위해
제주에도 이동식 계근대가 배치됐습니다.
항만에서 불시 점검을 실시해
허위 계량증명서를 가려내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단속은 겉돌고 있습니다.
이동식계근대에서 발생하는 오차 때문입니다.
<화면분할 시작>
화물차 전체가 올라가는 고정식 계근대와 달리
이동식 계근대는 각 바퀴의 무게를 잰 뒤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화면분할 끝>
사실상 제대로된 무게 측정이 불가능한겁니다.
특히 축을 추가한 화물차는
오차 범위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KCTV가 입수한
화물차 무게 측정 현황에 따르면
축을 3개 가진 5톤 차량의 경우
최소 500kg 에서 최대 3톤 이상까지도
오차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단속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우선 오차 현황을 파악해
실제 무게를 어림할 수 있는 기준부터 만들겠다는 겁니다.
<씽크: 제주해양수산관리단 관계자>
"이게 상당히 (단속을) 하는데 있어서 실제적으로 힘들겠다라는 판단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한 번 해보니까 약간 수치에 오차가 있어요.
*수퍼체인지*
그 이유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화물차 단속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사이
제주항 근처에서는 여전히 추가 적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정부가 해상안전을 위해 도입한 이동식계근대가
사실상 미봉책에 그치며
제대로 된 단속에 이르기까지는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마을 복지나 도민 편의를 위해
체육관과 박물관 등 모두 150여 개소가
지자체 직영 공공시설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는데,
운영은 제대로 되고 있을까요?
김용원 기자가
도내 공공시설물 운영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말, 서귀포 상효동에 문을 연 한란전시관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한란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공간으로 개방됐지만,
하루 이용객은 3명 남짓.
기획 전시실 문은 굳게 잠겨 있고,
야외공연장 운영실적도 전무합니다.
<씽크:전시관 관계자>
"기획전시실은 지금은 아무것도 전시 안하고 (전시회) 준비 상태인데.."
지난 2003년 조성된 서복 전시관.
22억 원이 투입됐지만,
역시 찾는 사람은 없습니다.
현재 2억 원의 누적 적자만 안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시설물 가운데 이렇게 부실하게 운영되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 1962년 만장굴을 비롯해 90년대 까지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공시설물이 지정됐습니다.
2천년대 들어 지역 공약사업 일환으로
수억에서 수십억의 예산이 들어가는
공공시설물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면서
현재 제주 전역에 150여 개소가
들어서 있습니다.
들어간 돈 만큼 운영은 제대로 되고 있을까?
지난 2010년 부터 3년 동안
매년 4백억 가까운 적자를 냈습니다.
개소당 평균 적자만 2억 8천 만원으로,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순수 공익목적의 시설물을 제외하면
실제 수익을 내는 공공시설물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여기다 해마다 유지관리로 들어가는 예산만 6백억원.
문제는 여기에 앞으로 얼마의 돈이 더 들어갈 지
모른다는 겁니다.
<인터뷰:김경학/제주도의회 의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규모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대형화된 공공
시설물이 무차별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천문학적으로 투입된 예산에
막대한 유지관리비용까지.
공공의 이용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이 지자체 예산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지방에 한낮 기온이 20도가 넘는
고온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밤부터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고산과 표선의 낮 최고 기온은 20.9도까지 오르는 등
5월 초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예상 강우량은 30에서 80mm,
산간은 120mm로
특히 남부와 산간에 집중돼 호우특보도 발효되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한낮에 햇빛이 강했죠.
이로 인해 곳곳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가는
5월 초순의 날씨를 나타냈습니다.
내일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며
내일은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남부와 산간에 집중되겠고
남부는 최고 80mm,
산간을 비롯해 많은 곳은 120mm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더욱이 안개가 끼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까지 치는 요란한 날씨가
예상되니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함은 이어지겠고요.
아침기온은 떨어지지만 평년수준이어서 선선하겠습니다.
<구름모습>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구름대가 잔뜩 몰려왔습니다.
<북부지역>
밤부터 내리는 비는 내일도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높은 기온에 추위는 없겠네요.
오라는 낮 기온이 20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남부지역>
국지적인 비로 남부지역은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역시 높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4도 낮기온은 18도선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바람이 다소 불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15도 내외, 낮기온은 18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최고 12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특보가 발효되겠으니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돌풍이 불며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시설물관리에 신경써주세요.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후부터 최고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골프장도 비가 쏟아질 테니
라운딩은 미루시는 게 좋겠네요.
<주간날씨>
목요일까지 비가 내린 후에도
기온은 평년수준을 웃돌겠고요.
당분간 비 예보는 없을 전망입니다.
<생활지수>
봄나물 식중독이 늘고 있다고 해요.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 야생식물을 산나물로 잘못알고 섭취 하거나
일반 나물을 잘못 조리에 드시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나물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 드시고
꼭 조리 방법을 숙지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41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3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부속 섬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적정 학생수를 유지하도록
자녀를 동반해 도서 벽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에
인센티브를 확대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모슬포항에서 뱃길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가파도,
이 곳에 전교생이 11명인 가파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학생 수가 적어 서로 다른 학년이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는
2개의 복식 학급이 운영중입니다.
소규모 학교인 만큼 학생 개개인에 맞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검도와 같은 체육활동도 신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예림 / 가파초 학생 ]
"그동안 축구와 태권도 밖에 못했는데 (검도) 이것하니까 좋을 것 같아요 "
하지만 변덕스런 날씨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큰 장애물입니다.
별도의 실내 체육관이 없어 궂은 날씨면 체육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곳 가파초등학교에서 음악 교실로 사용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탁구대 등 체육시설이 함께 보관중입니다. "
[인터뷰 남정임 / 학부모 ]
"공간이 너무 좁잖아요. 피아노나 색소폰 바이올린 등 악기를 보관하기도 좁고 아이들이 그곳에서 수업 받기도 좁아요"
제주도교육청이 부속섬에 있는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가파초등학교를 방문한 이석문 교육감은
마을 주민 대표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복합체육관 건립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 단순 실내체육관이 아닌 지역주민들도 이용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그 문화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활용한다면 지역에 활력이 돌고
학교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부속 섬 작은 학교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학생 수 감소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해 도서 벽지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가파초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마라도와 우도,
추자도 등 부속 섬 작은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