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9(수)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30대와 40대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을 특수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그젯밤(27) 제주시 이도동에서 술을 마시고 길을 걷다 또다른 외국인들과 실랑이를 벌이며 폭행하고 주거지에서 흉기를 가져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모두 불법 체류 상태로 확인됐으며, 도주한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주거지에 함께 있던 불법체류자 4명을 추가로 검거해 출입국 외국인청에 인계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산 급식재료 비중 확대" (일)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100% 친환경 농산물로 학교 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추장이나 된장 등 양념류나 가공식품에서 사용 비중은 낮은게 사실인데요. 올해부터는 제주산 식자재 사용이 늘고 양념류 등도 친환경재료로 바뀌게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점심시간. 학생들이 식판 가득 담긴 음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메뉴는 무농약 쌀로 지은 밥에,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볶음, 그리고 유기농 채소류입니다. 친환경 급식을 한 이후 무농약, 유기농 채소 등을 쓰는 이 학교는 3년 전부터 제주에서 생산된 식재료 사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학교에서 친환경 농산물 사용 비율이 높지만 음식을 만들때 꼭 필요한 양념류와 가공식품은 여전히 친환경제품 사용 비율이 낮습니다. CG-IN 채소류는 71%, 쌀 99%,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은 100% 제주산을 쓰고 있지만 고춧가루나 된장, 고추장 등 가공식품류의 친환경 제품 비율은 3.5%에 불과합니다. CG-OUT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20% 이상 높아 구매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인숙 / 제주고등학교 영양교사] "국내산 재료와 제주산 농산물의 경우 20~30% (가격)차이가 납니다. 공산품인 경우는 예산부족으로 많이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친환경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 생산된 급식 식자재 사용 비율이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올해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단가가 평균 19% 이상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정순 / 도교육청 학교급식 담당 ]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확대할 거구요.그동안 가격이 비싸서 사용을 못했던 친환경 된장,고추장 등을 사용해 급식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급식비 인상으로 제주산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 학교 급식의 질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단 제주산 가공식품류가 한정되고 생산자 단체와의 직거래 등 유통비용을 줄이는 것은 친환경급식 안정적인 정착에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3.13(금)  |  이정훈
  • 문화재 복원 '엉터리'…관리도 안돼
  • 수백년에 걸쳐 전해져온 제주의 향토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마땅히 해야할 일인데요, 하지만, 제대로된 고증 없이 제멋대로 복원된 경우가 많아 문화재 가치를 오히려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조천읍 해안가에 위치한 연대입니다. 유사시 불을 피워 소식을 전했던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 지난 1975년 복원됐습니다. 도 문화재로도 지정됐지만, 철저한 고증 없이 복원되면서 원형을 잃었습니다. 연대 중앙에 불을 피우기 위한 구덩이가 없고 연대 주변에 둘러져 있는 외벽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1914년 촬영된 '산방 연대'에 연소구와 외벽이 있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마을 어르신들도 어릴 적 봐왔던 연대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복원됐고 불을 피우는 곳도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고창덕/조천읍> "불을 피우던 봉덕(화로)가 있었지..지금은 없어졌다." 조천 연대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왜포연대입니다. 불을 피우던 곳과 연대 주변 외벽도 온전히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문화재 곳곳에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인근에 설치된 또 다른 연대입니다. 조천연대와는 달리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데요, 하지만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서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원형이 남아 있는 연대와는 달리 중산간에서 불을 피웠던 봉수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상당수가 덩그러니 터만 남았고, 아예 인공 구조물로 대체한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1970년대부터 도내 연대와 봉수 60여 개소에 대한 복원과 정비가 이뤄졌지만, 고증 없이 제멋대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씽크:고재원/제주문화연구소 부원장> "고증을 제대로 안 받았다는 거죠. 발굴조사 전에 그냥 해버리니 봉수를 해야 하는데 연대로 복원했거나 서귀포쪽은 조사도 안됐고.." 제주시는 전수 용역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지만, 한 번 잘못 복원된 문화재의 가치를 되살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3.13(금)  |  김용원
  • 대입지원관 활용 맞춤형 입시 지원
  • 4월이 다가오면서 2016학년도 수시를 준비하는 고3수험생의 입시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올해 처음 도입한 대학입학지원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수시에 후반기에는 정시에 무게를 둔 입시 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생이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6학년도 전국 198개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36만 5천여 명. 대학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만 1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반면 수시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24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600여 명이 늘어, 수시 비중이 전년도 64%에서 66.7%로 2.7%포인트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상반기에는 수시에 하반기에는 정시에 무게를 둔 입시 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6월까지 학생부 종합전형 박랍회와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입학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동우 /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수시 모집 중심으로 설명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년에는 5개 과학특성화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이쪽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제공해 나가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또 7월과 8월에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 요령을 집중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대학입학사정관을 활용해 찾아가는 학교방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특히 도교육청내에 상시 상담센터를 운영해 검정고시 출신자 등이 언제든지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동우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이 대학 진학과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대입지원관을 상시로 상담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가동하겠습니다. " 수년째 전국 최고의 수능 성적을 받고도 변화되는 대입 전형에 적응하지 못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제주도교육청, 이를 위해 꺼내든 대학입학지원관 제도 활용 계획이 구체화된 가운데 올해 대입에서 어떤 성과를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3.13(금)  |  이정훈
  • 해경, 해상시뮬레이션 사격장 개장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조업 하는 외국어선의 단속강화를 위해 해상시뮬레이션 사격장을 개장했습니다. 해상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는 실제 배 흔들림을 재현해 집단저항 등 단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3D 영상으로 재현해 모의 총기로 훈련하게 됩니다. 해경은 지난 2011년 故 이청호 경사가 불법어선 단속 도중 중국어선 선장의 흉기에 찔려 순직한 사건을 계기로 2억 7천만 원을 들여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5.03.13(금)  |  이경주
  • 전복된 홍콩 화물선서 원목 유실…항해 선박 주의
  • 제주 해상에서 예인 도중 전복됐던 홍콩선적 화물선에서 실려있던 원목이 바다에 떠다니면서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애월항 북동쪽 6km해상에서 홍콩 화물선에서 이탈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20m, 지름 1m상당의 원목 1개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해양안전서는 경비함정 5척을 동원해 유실된 원목이 더 있는지를 탐색하는 한편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5.03.13(금)  |  나종훈
  •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 서귀포시 유치원과 초등학교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이 실시됩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까지 서귀포지역 유치원 44군데와 초등학교 45군데 대해 놀이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중지 안내판 설치와 함께 이달 안에 개선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자체 점검이 마무리된 후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음달 1일부터 열흘동안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 2015.03.13(금)  |  이정훈
  • 기초연금제도 확대 시행…4천명 추가 혜택
  • 기초연금지급 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연금 급여 지급 기준을 부부 소득을 합산해 종전 139만 2천원에서 148만 8천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이에따라 도내 기초연금 급여 대상은 지난해 5만 3천여명에서 올해 5만 7천여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다음달부터 기초연금액을 현행 최고 20만원에서 20만 2천 600원으로 인상합니다. 추가 지정되는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 결정됩니다.
  • 2015.03.13(금)  |  양상현
  • (사)청년제주, 26일까지 장학생 대상자 모집
  • 사단법인 청년제주가 제주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제주 사무국에서 접수받습니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도내 고교와 대학 재학생 가운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도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청년제주는 이번에 대학생 53명과 고등학생 24명 등 총 77명을 선발해 모두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2015.03.13(금)  |  최형석
  •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 (2시)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오늘 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북부지역에는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은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린날씨를 보이겠고 모레(15일) 오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5.03.13(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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