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2014년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세월호 참사,
지검장의 음란 행위라는 사상 초유사건까지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진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때 그사건들 지금은 어떨까요?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화롭던 지난 4월 16일 아침,
제주로 수학여행을 오던 안산 단원고학생 등
470여 명을 태운 세월호가 진도 앞 바다에 멈춰섰습니다.
당시 구조 인원은 170여 명.
나머지 295명이 숨지고,
9명은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펙트 : 안내방송>
움직이지마세요. 움직이면 더 위험하니까 움직이지 마세요.
배가 기울기 시작하자
들려오는 것은 가만히 대기하라는 안내방송 뿐.
세월호 참사는
선장과 일부 선원들은 제 목숨 살겠다고 먼저 빠져나왔고
구조당국의 미흡한 초동대처가 빚어낸 인재였습니다.
이번 참사로 그동안 묵인됐던 해운 비리가 드러나면서
제주항운노조 간부 등 16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사고의 책임으로 해경이 61년 만에 해체됐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어느덧 260일.
하지만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던
권 씨의 가족 등 도민 4명이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민성기/권재근氏 지인>(4월 19일 이경주R)
다 만들었는데 결론은 이 사람이 없잖아요.
이 사람이 가고 없잖아요. 영원한 이별이 됐잖아요.
희생자들을 가슴에 묻은 도민 1만 9천여 명이 다녀간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도 종료됐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3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가 던진 의미를
잠시 잊고 지내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되새겨 볼 때인 것 같습니다."
한 여중생의 신고로 드러난
김수창 전 지검장의 길거리 음란행위.
사건은 지난 8월
김수창 전 지검장의 관사로부터
약 150미터 정도 떨어진 모 분식점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던 김 전 지검장은
결국 국과수 CCTV 분석결과가 나오면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3개월만에
김 전지검장에게 병원치료를 전제로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고
김 전 지검장은 현재까지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지노 역시 올해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드림타워와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어김없이 카지노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제주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검은 거래 실체가
하나, 둘 드러났습니다.
국제 환치기 조직과 짜고 수십억원을 빼돌린 카지노는 물론
비슷한 수법으로 매출액을 축소하고 탈세를 저지른
카지노들이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검찰이 도내 8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새해를 신 고객사랑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7가지 약속을 제시합니다.
지역방송사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제주의 가치를 높여가는데 앞장서게 됩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2015 을미년.
KCTV 제주방송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시청자 여러분께 7가지 약속을 제시합니다.
#EFFECT 스마토피아 제주#
KCTV 제주방송이 드리는 첫번째 약속은
'스마토피아 제주'입니다.
첨단 가정용 CCTV와 1기가 인터넷, LTE폰 등
방송통신 융합 첨단서비스로
스마토피아 제주를 선도하겠습니다.
#EFFECT 신 고객사랑 원년#
둘째, 시청자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화질 HD 채널수를 대폭 확대하고,
ONE STOP 고객응대 서비스를 실시해
신 고객사랑 원년을 실현하겠습니다.
#EFFECT 지역 특화 멀티 콘텐츠#
셋째, 지역에 특화된 멀티콘텐츠로
디지털 방송시대를 선도합니다.
채널 20번을 통해
첨단 양방향 지역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고,
세계 최고 화질인 UHD 프로그램 채널을 제공합니다.
#EFFECT 제주 미래 가치를 견인#
넷째, 제주 미래가치를 견인하는
차별화된 지역 방송을 구현합니다.
2015 전국동시조합장선거방송을 진행하고,
제주신공항 연속 기획뉴스를 제작해
지역에 밀착한 차별화된 방송을 제공하겠습니다.
#EFFECT 문화자산·자연가치 극대화#
다섯째, 제주의 유무형 문화자산 보전과
자연가치 극대화에 노력합니다.
소멸위기의 제주어 보전을 위해
제주어 창작동화제를 개최하며
제주 해녀를 세계화하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EFFECT 제주 스포츠 산업 육성#
여섯째, 명품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제주 스포츠 산업 육성을 견인합니다.
2015년초 제주섬을 달굴
제 1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에 이어
KCTV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EFFECT 상생하는 제주, 함께가는 KCTV#
일곱째, 나눔과 동행 상생하는 제주,
함께가는 KCTV를 실현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러브인 제주 사업,
제주 이주민을 위한 콘서트,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방송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상생하는 제주의 표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KCTV 제주방송.
KCTV는 올해를 신 고객사랑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제주대학교 2015학년도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제주대는 오는 5일부터] 나흘동안
일반 편입학 234명, 학사편입 46명 등
모두 352명을 모집합니다.
지원은 전적 대학의 학과나 전공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일반 편입학은 전문대학 졸업자나 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에서 2학년이나 4학기 이상 수료해야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과 실기 고사 등을 거쳐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모처럼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한해를 마무리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취업 준비생이나 재수생들은 입장이 크게 다른데요.
마음은 가족과 함께 하고 싶지만 연말연시도 잊은 채
새해에는 더 큰 희망을 품는 이들의 표정을
이정훈 기자가 전합니다.
전자 달력에는 올해가 하루도 채 남지 않았지만
대학 도서관의 모습은 평소와 크게 다른지 않습니다.
저마다 목표를 써붙인 책상 마다에는 졸린 눈을 비비며
책을 파고 드는 학생들이 차지했습니다.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취업 걱정부터 앞서지만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인터뷰 임형규 / 제주대 4학년 ]
"제 나이때 취업 걱정을 많이 하는데 저는 경험도 많이 하고
여행도 가보고 색다른 삶은 살아보고 싶습니다."
대학원 연구실에서도 연말 연시 분위기는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두꺼운 전공 서적에 파묻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새해 분위기를 내지 않는 아쉬움이 적지 않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자신을 다독입니다.
[인터뷰 김한수 / 제주대 해양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
"2월 달에 졸업을 하구요. 다시 박사과정으로 입학을 하는데 3월부터 연구도 많이 하고 부족한 공부도 더 하고 싶습니다."
새해 분위기가 한창인 거리와 달리 학원가에는 예비 고 3을 비롯해
많은 재수생들이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 알찬 겨울방학이 되도록, 또 성공적인 대학생이 될 자신을
그리며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인터뷰 조승민 / 재수생 ]
"(재수는) 하고 싶어서 하니까 억울한 것은 없는데 부러워도 참고
열심히 하고 싶어요. "
소중한 사람과 떨어져 바쁘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올해보다 더 낳은 새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대학교가 기부 등으로 모인 학교발전기금 중 장학기금의
상당 부분을
교직원 자녀들에게 지급해와 '특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제주대는 지난 2010년부터 자녀사랑장학금을 신설해
재학중인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명당 100만원씩 지급해왔습니다.
장학금 지급액도 첫해 4천만원에서 올해는 1억 1천5백만원까지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일반학생에게 지급하는 성적우수 장학금의 경우 학점 등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하는 것과 달리 교직원 자녀 신입생에게는
전원 지급했습니다.
어제 새벽 독도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제주어선의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조된 선장 35살 김 모씨 등 생존자 4명과
숨진 제주출신 선원 47살 차원석씨 등 2명의 시신은
오늘(31일) 아침
강원도 묵모항으로 입항해 동해산재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생존자들이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5시 10분 쯤
제주 출신 선원 등 10명이 탄 문성호가
독도 북동쪽 약 9킬로미터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해
선원 47살 차원석씨 등 2명이 숨지고
57살 이기춘씨와 베트남 선원 2명 등 4명이 실종됐습니다.
<화면제공 : 동해해양경비안전서>
12월에 들어설 때도 연일 날씨가 요란했는데요.
새해 첫날에도
하늘이 말썽을 부리며 꽤 추울 전망입니다.
해돋이는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죠.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네, 기상악화로 뚜렷한 해넘이도 보시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각을 살펴보면
오늘 오후 5시 34분을 기점으로
1~2분 안에 모두 해가 지겠고
1일 아침에는 7시 36분에서 38분 사이에 해가 뜰 전망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일출일몰 축제가 많은데요.
꽁꽁싸매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에 기온자체는 높은데요.
칼바람에 체감기온이 절반 아래로 떨어져있습니다.
밤에는 기온도 뚝 떨어져서 체감온도가 영하까지 떨어지겠고
제주도 전역에서 눈까지 내리며 엄동설한이 예상됩니다.
새해 첫 날인 내일은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무려 10도가 뚝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해돋이는 보기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외출하시는 분들은 중무장하고 나가시고요.
중산간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많은 눈에 미끄럼 사고 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현재 찬 대륙고기압이 제주지방을 덮고 있는데요.
<오늘육상>
오후 늦게부터 비가 떨어지겠고 밤부터는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은 14도에서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5미터로 풍랑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내일육상>
내일 제주도는 눈이 내리겠고
새해 첫 날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엄동설한이 찾아오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매서운 바닷바람이 살을 애겠고
기온은 전 도서에서 4도를 넘지 못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해상은
오늘보다 더 높은 최고6미터의 파도가 일겠습니다.
<주간>
오늘 내리는 눈비는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지겠고
궂은 날씨와 함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흐린 가운데 오늘(31일) 밤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고
남부지역에서는 구름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마지막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35분,
2015년 새해 첫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8분입니다.
201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지방은
찬 바람과 함께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오후 한때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오겠고,
밤에는 제주저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특히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고
산간에는 내일까지 최고 4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소형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을미년 첫 날인 내일은
구름 많고 눈이 오겠으며
낮 기온도 3도에서 5도에 머물며
크게 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