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6.4지방선거 당시 교육감 후보와
후보의 선거사무장 등 3명이
공직선거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번 6.4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 당사자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양창식 후보를 구속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번 6.4지방선거와 관련해 불법선거혐의로
후보자 본인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 후보는 선거 당시
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선거자금을 차명계좌에 넣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후보와 함께
선거사무장 53살 김 모씨와 자금관리책 62살 송 모 여인도
공직선거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선거자금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예금계좌가 아닌
송 여인의 명의로 개설한 2개의 차명계좌에 넣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선거비용으로
자원봉사자와 선거 관계자는 물론
일반 유권자에게까지 식사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차명계좌에서 돈을 빼 내
금품을 제공한 횟수는 260여 차례.
무려 4천여만 원의 부정 선거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경찰조사결과
공직선거법에 의해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할 수 없지만
일부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동 대가로
최대 270여만 원씩
1천 400여만 원을 지급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씽크 : 윤영호/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차명계좌 2개를 개설해 2억원 가량을 예치해
이 계좌에서 260회에 걸쳐
4천216만 원의 불법선거운동비용을 지출했다."
한편 경찰은
교사와 교육행정직 공무원 40명 등 100여명을 조사했으나
대부분 자수를 하거나 범행 가담정도가 낮아
구속된 3명 외에 형사 처벌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형상화한 가로등이
안전상의 이유로 모두 철거됩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안전 진단 결과
이중섭 거리에 설치된 특색 가로등 33개가
강풍에 취약해 보수가 시급한 D 등급 판정이 내려지면서
내년 2월까지 모두 철거할 계획입니다.
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형상화 한
가로등은 서귀포시가 7억 원을 들여
지난 2009년 설치됐지만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가로등 교체를 요구해 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해군참모총장에게 군관사 건립사업 철회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강정마을 임시총회 결과
진상조사의 전제조건으로 내 건
군관사 건립사업 철회요구를 받아들인데에 따른 겁니다.
해군은
기지내 9천400제곱미터 부지에
74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지상 4층의 5개동 규모로 군 관사를 건립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강정마을회는
지역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에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주춤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3도,
성산포 11도 등
제주 전역에서 올 가을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늘밤 중산간지역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요 중산간도로에는 결빙구간이 예상돼
차량운행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13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높아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프닝>
때이른 추위에 수험생들은 날씨가 야속하게 느껴졌죠.
오늘 서귀포시의 아침최저기온이
8.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오전사이
산간지역에는 눈도 내리겠습니다.
1에서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일텐데요.
주요 중산간도로는 결빙구간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운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때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8도 안팎으로 오늘만큼 춥겠고요.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구름모습>
찬 대륙고기압 세력을 따라
북쪽의 한기가 내려왔습니다.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낮기온 오늘보다 3도 가량 높아 13도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역시 내일 낮에는 온화해지겠고요.
서귀포시의 낮 최고기온 16도 예상됩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 아침까지는 꽤나 춥겠습니다.
성산포 아침수은주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추위도 낮부터 주춤하겠고요.
내일 고산의 아침기온 9도,
낮기온 14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곳에따라 1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성판악의 아침기온 2도,
한라산 정상부근은 영하권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내일 낮에는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낮기온 오늘보다 올라서 15도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내일 제주부근해상의 물결은
1에서 2.5미터로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내일 구름 많겠고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에서 미터로 불겠습니다.
<주간날씨>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생활지수>
추운날씨에 야외에서 운동하기 어려울때는
식이요법만으로도 체중조절이 가능합니다.
특히, 아침에 사과를 먹는것 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사과껍질을 같이 먹으면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고요.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5시 32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수능 한파 답게 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한라산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쌓이면서
가을 속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살얼음이 낀 것처럼
새벽사이 싸리눈이 한라산에 내려 앉았습니다.
새벽 어스름에 때맞춰 피어나는 안개가 영산의 신비감을 더합니다.
영하 5도까지 떨어진 한라산에는
밤 사이 3cm 정도의 눈이 내려 설원으로 변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영하권으로 떨어진,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밤사이 내린 눈으로 하얗게 뒤덮혔습니다."
몰아치는 눈발과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을 뚫고 오른 등반객들에게
한라산은 하얗게 속살을 드러낸 초겨울 풍경을 선사합니다.
<인터뷰:김민우/경북 상주>
"올라오는데 춥긴 했어도 올라와서 눈 쌓인 나무도 보니까
정말 아름답고 좋다."
사시사철 푸른 구상나무에도 바람 결따라 상고대가 피었고,
나뭇가지 마다 눈꽃이 맺힌 등산로는 하얀 터널을 연상케 합니다.
설경에 매료된 등반객들은 발 길 머무는 곳마다
한 장, 한 장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이지현 김현지/대구 광역시>
"솔직히 처음에 올라올 때는 어떻게 올라갈까 싶어서 막막했는데
올라오면서 한 번씩 뒤로 돌아볼 때 경치를 보면 마음이 트인다."
영하의 기온과 구름이 짙게 드리운 궂은 날씨에도
한라산에는 1천여 명의 등반객들이 다녀갔습니다.
가을 끝자락에 순백의 설경을 담아내고 있는 한라산.
자연의 이치대로 어느덧 겨울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 헌 제주도 협치정책실장이
만취한 상태에서 커피숍에서 소란을 피우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실장은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연동 한 커피전문점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던 종업원의 팔을 비틀고 욕설을 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장에는 김 실장 외에 일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새벽 5시쯤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됐습니다.
2015학년도 대입 시험이 일제히 진행된 가운데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원서접수 인원은 7천240명으로
1교시에 입실한 수험생은 6천7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1교시 결시율이 6.53%를 기록해
지난해 5.73%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
지구별로 보면 제주시 10개 시험장에서 355명이
서귀포지구 4개 시험장에서 118명이 결시했습니다.
올해 대입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을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양호환 수능 출제위원장은 오늘(13일)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역시 쉬운 수능 기조에 맞춰 출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과목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