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차명계좌를 이용해
선거자금을 불법 사용한 혐의로
양창식 전 교육감 후보와 선거사무장 53살 김 모씨,
선거자금관리책 62살 송 모 여인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송 여인 명의로 차명계좌를 만들어
선거비용 1억 9천여만 원을 예치한 뒤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활동비를 추가로 지급하는 등
모두 270여 차례에 걸쳐
5천 800여만 원을 불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사 등 교육공무원 40여 명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죄기록 고의 누락 의혹을 받아온
제주도의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홍경희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새누리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에 허위 범죄경력 기록을 제출한
혐의로 고발된 홍 의원에 대해 지난 7일자로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홍 의원이 1990년대 후반 주민등록번호를 정정하면서
이전 범죄기록 조회되지 않은 만큼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인정된다며 무혐의 처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1997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고용호 제주도의원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용호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고 의원은
6.4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10월 지인과 함께
선거구민으로 구성된 수산인대학 졸업생들의 산업시찰에 찬조금 명목으로 1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능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찬 바람이 불며 수능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산간에는 1센티미터 안 팎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도, 서귀포 14도로 어제보다 낮은데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전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어제(12일) 저녁 7시 50분 쯤
서귀포시 서귀동 4층짜리 연립주택 지하주차창 입구에서
56살 백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백 씨의 아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백 씨가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쯤
서귀포시 색달동 돌오름 인근 산록도로 교차로에서
말을 싣고 달리던 45살 김 모씨의 1톤 트럭과
36살 전 모씨의 1톤 트럭이 충돌해
김 씨의 트럭이 전도되고
전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2대가 좌회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가
고도와 층수를 대폭 낮추기로 변경했지만
시민단체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내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 성명을 내고
동화투자개발은 마치 큰 양보를 하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지만
적합하지 않은 곳에 카지노 계획을 세워놓고
오히려 도민에게 양보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통해
드림타워의 층수를 낮췄어도
여전히 제주에서는 최고 층수의 건물로서
카지노 문제와 교통혼잡, 하수처리 문제에 대해
대안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매출을 조작해 수십억원을 빼돌린
외국인전용 카지노 임직원들을 무더기 구속했습니다.
특히 불법 외환거래나 탈세 등
카지노 업계에 만연해 있는
부적절하고 불투명한 검은 거래의 실체가 드러났는데요.
검찰이 도내 8개 카지노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해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카지노 매출을 조작해
회삿돈 50억원을 빼돌린 도내 모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대표인
53살 이 모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57살 정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이 세운 유령회사 계좌를 이용해
법망을 피해왔습니다.
더욱이 카지노 소유의 슬롯머신 등 비품을
이 유령회사에서 빌려 쓰는 것처럼 꾸며 사용료를 지급받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불과 1년 6개월 사이의 범행입니다.
이 씨 등은 빼돌린 돈을 빚을 갚거나 골프장 회원권 구입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카지노 측과 짜고
636억원 상당의 중국 위안화를 국내로 불법 반입한
환치기업체 대표 47살 박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직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사과정에서 그동안 의혹으로만 제기돼 왔던
카지노와 중국 에이전트, 환치기업자 간 불법적인 관행의 실체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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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을 갖고 들어올 수 없는 중국인은
에이전트에 도박자금을 맡기고 도내 카지노에서 외상으로 게임을 하게됩니다.
중국인이 돈을 잃게 되면
그 금액의 75%는 에이전트가 수수료 명목으로 챙기고
나머지 25%는 카지노의 수입이 되는데
이 때 환치기업자가 끼어듭니다.
환치기 업자는 중국인이 상품권을 구매한 것처럼 꾸며
에이전트가 보관하고 있던 도박자금을 불법으로 반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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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남철우 제주지방검찰청 검사> ###자막 change ###
"카지노 업계가 환치기 방식을 통해 수익금을 들여오고 있고,
그 과정에서 매출을 누락하고 이를 빼돌려서 횡령하는 등 카지노를 둘러싼 지하경제가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검찰은 조세포탈 의혹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세무당국에 넘겨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 : 최형석 기자>
검찰은 해당 업체 외에 도내 8개 카지노 업체에 대해
경영비리나 조세포탈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해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수능일인 내일 제주지방은 입시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 안팎에 머문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오늘밤 중산간지역에는 눈이 내려
1cm 가량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요 중산간도로에는 결빙구간이 발생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수능일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10도를 밑돌아 올 가을들어 가장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