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 성산읍 한 양계장이 들개의 습격을 당했습니다.
출하를 앞둔 닭 1천 500마리 가운데
500마리가 물려죽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꽉 차 있어야 할 양계장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그나마 남아있던 닭들도
시들시들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들개로부터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스탠드>
"마을을 돌아다니던 들개는
이 곳에 설치된 가림막을 뜯어내고
닭장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들개의 습격으로 양계장에 있던 닭 1천 500마리 가운데
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른 아침 양계장을 찾았던 농가는
출하를 앞뒀던 터라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히 이 양계장은 마을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함께 관리하던 것으로,
하루 아침에 황폐화 된 농장에 모두가 허탈한 심정을 드러냅니다.
이들은 양계장 주변에서 들개 두 마리가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며
그들의 소행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문성/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장>
"50m 떨어진 데에서 들개 두 마리가 쉬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도 찍어놨다. 마을 기업이라고 처음 시작한 사업이 이렇게 돼서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야생 들개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서귀포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문제의 들개들을 포획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제주도교육청공무원 노동조합이
제주도교육청 최종 조직개편안을 놓고
"지방공무원을 기만하는 조삼모사식 연구용역이었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도교육청 공무원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이번에 확정된 최종 조직개편안은
우려했던 대로 지난 공청회에서 공개된 내용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개편안이 그저 중장기적 계획으로
바뀌었을 뿐, 오히려 중관보고회에는 빠져 있던
단위학교 행정실 재배치 계획이 포함돼
행정실이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내 사립 국제학교의 연간 학비가
5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립 국제학교인 NLCS 제주와 브랭섬홀 아시아의 연간 학비는
기숙사비를 포함해 5천 만원이 넘습니다.
공립학교인 KIS-제주도 고등학생인 경우
기숙사비를 합치면 연간 학비가 3천300여 만원에 달합니다.
이와함께 NLSC-제주의 내국인 학생의 31%,
브랭섬홀아시아는 23%, KIS-제주는 17%가
서울의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과 신고 의무를 대폭 강화한
아동학대범죄 특례법이 내일(29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따라 아동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은
정도에 따라 5년 이상의 징역에서 최고 무기징역까지
형량을 받게 됩니다.
특히 상습적으로 자녀를 학대하거나 크게 다치게 한 부모는
친권이 박탈되고 자신의 자녀와 즉시 격리됩니다.
이와함께 아동학대 신고 의무도 강화돼
신고 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감귤 1번과 상품 규격 논란과 관련해
농민 단체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가
오늘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관련 부처 공무원, 농감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시간 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1번과 전면 허용보다는 현행 유지나
입법예고안인 부분적 허용을 수용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와함께 지금도 비상품 감귤이 상품으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다며 1번과 허용을 떠나 보다 강도 높은 행정당국의
단속을 주문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빠른 시일내에 의견수렴을 마무리 해
1번과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답했습니다.
9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날이
좋을 거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날씨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어느덧 9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요며칠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더 없이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오늘도 하늘이 탁 트인 가운데
이따금씩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왔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날이 좋아서
나들이 즐기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을이 깊어가면서 일교차는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밤과 내일 아침도 20도 안팎에 머물며 서늘하겠고요.
한낮에는 서귀포에서 28도까지 오르는 등
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장시간 야외에서 계실거라면 일교차에 대비해
입고 벗기 쉬운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월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먹구름이 몰려오겠습니다.
밤부터 비가 내려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구름모습>
이시각 구름모습입니다.
제주지방 연일 고기압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해서 받겠습니다.
<내일육상>
따라서 구름만 조금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20도로 출발해서
한낮에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오늘만큼 날이 좋겠습니다.
낮동안에는 27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제주부근 해상의 물결은
최고 2미터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도내 주요 관광지마다 주말 나들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25도, 서귀포 28도로
다소 선선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7만 7천여 명은
한라산과 올레길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완연한 제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선선해 나들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항 연안 여객터미널에서도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시는 제주항 연안 여객터미널에
무인 민원 발급기를 새로 설치하고
지난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더라도
지문 인식 만으로 간편하게 각종 증빙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시는 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병원 등에
무인 민원 발급기 24대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