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저녁 7시 50분 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61살 강 모씨와 60살 김 모씨가
47살 정 모씨가 운전하던
공항리무진 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시행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준별로 A형,B형을 선택했던 영어과목의 경우
올해는 하나의 유형으로 시험을 치르는 내용의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수준별 시험이 시행되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성적표는 12월 3일 각 학교에서 배부될 예정입니다.
제 8호 태풍 '너구리'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너구리'는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47m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시간당 30㎞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중입니다.
이같은 속도라면 오는 9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남동쪽 22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너구리'의 강도나 이동 경로가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제주가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김양호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중국인 10대 관광객에게 길을 알려주겠다고 접근해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34살 이 모 피고인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10년간 신상정보공개와 전자발찌 부착 20년을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울산에서도 비슷한 범죄를 저지르는 등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방산 정상에서 바위에 미끄러져 조난당했던
20대 남성은 사고 발생 하루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20대 남성이 담요를 덮은 채 119 구조대원들과 함께 산을 내려옵니다.
어제(5일) 저녁 7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에서 산을 내려오던
25살 조 모 씨가 바위에 미끄러져 추락 사고를 당하고 길을 잃었습니다.
조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군부대와 밤 늦게까지
수색을 벌였지만 어둠과 궂은 날씨 탓에 구조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오늘(6일) 새벽 또다시 수색작업을 벌여 15시간 만에
조씨를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밤새 큰 바위 밑에 대피한 조씨는 추락 사고로 어깨를 다쳤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조덕용 / 서귀포소방서 119구조대 1팀장 >
"거기가 절벽이었다. 절벽 아래로 들어간 공간이 있는데 그 곳에
있으면서 비를 덜 맞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에 184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시 아라동 133mm, 서귀포시 남원읍 168, 성산 120,
마라도 194 mm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늘 하루 10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제주시내 저지대 일부 주택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주요 도로 신호등이 고장나고 빗물이 역류되면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비는 오후 늦게부터 개지만
내일까지 5mm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 오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이달 중순부터 일반 우편에 이어 우체국 택배도
토요일에는 배달되지 않습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집배원의 주5일 근무제 정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토요일에는 우체국 택배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요일에 접수된 우체국 택배는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배달됩니다.
우정청은 다만 대국민홍보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부패나 변질 우려가 있는 택배에 한해 토요일에도 서비스하기로 했습니다.
올해산 월동채소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만5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무와 당근 브로콜리 등
10개 주요 월동채소류의 재배 의향을 조사한 결과
재배 면적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가격 폭락을 경험한 마늘이 92헥타르로
지난해 115헥타르보다 20% 가량 줄었고
양배추는 4%, 월동무도 2.1% 가량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당근은
재배 면적이 1천500여 헥타르로 지난해 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오늘(5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용담동 모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각기와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건물 외부에 설치된 냉각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