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가
고사리철 SFTS 즉,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을 동반한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최고 47%로 매우 높은 만큼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을 할 경우
긴소매와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피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을 당부했습니다.
또 귀가 후에는 즉시 세탁과 샤워 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