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제주지역 기업 경기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업황지수는 63으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오르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다음 달 업황전망지수는 3포인트 상승한 66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기업들이 내수부진과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업황지수 역시 기준치인 100를 크게 밑돌면서 기업 경기 침체가 해소되기까진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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