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참여환경연대와 곶자왈 사람들, 도시계획 변경 반대 함덕주민회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수를 만들고 해수욕장 수질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며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역을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재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반대 의견에 동참한 함덕리민 1천 명의 서명을 받은 진정서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도시계획의 근본은 공공복리라고 강조하며
이 지역의 도시계획 변경 중단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