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33.5도 '폭염 지속'…주말 무더위, 산간 '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9.05 16:18
오늘 제주는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가파도가 33.5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2.8도 등
관측 지점 네 곳 모두 30도를 넘었습니다.
오후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졌고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주말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주말은 대체로 구름 많고
아침 기온은 25도 내외,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