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고~아봉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9.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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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신성여고 앞 교차로와
봉개동 LH아파트 북측 아봉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길이 2.5km, 폭 25m의 왕복 4차로로
지난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혀왔습니다.

제주시는
도로가 완공되면
번영로와 첨단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생활권 간 접근성을 높이는
동부권 기반시설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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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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