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침체된 제주지역 주택 매매시장이
최근 들어 더욱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주택매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4.4포인트 하락한 8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기이던
지난 2020년 5월 이후
5년 3개월 만에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사려는 사람이 줄고,
가격 하락과 거래 감소 흐름을 보인다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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