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을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을 신산 도채비 빛 축제가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일 밤 제주시 신산공원 북측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내일(26일) 신산공원 북측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소리꾼 조은별의 공연과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점등식과 빛 공연,
가족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이어 다음달 2일까지 다양한 조명를 배경으로
매일 저녁 7시부터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체험 행사와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 빛 전시를 다음달 12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