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가 회복세를 보이며
40만명 선을 유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천명 늘어난
40만 2천명으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관광객 감소폭 둔화와 소비쿠폰 지급 영향으로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에서 6천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건설업 취업자가 7천명 줄었고
이에 따라 일용근로자도 5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