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주도지사배 아시아 4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늘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제주권투위원회와
한국권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태국, 필리핀 등
4개국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특히 내년 제주에서 열릴
세계 타이틀 매치의 전초전으로 마련된 경기도 진행돼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 간 스포츠 화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제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