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고등학교 급식실에서의 뿌연 수돗물 공급 논란과 관련해
제주도상하수도본부가
해당 시료에 대한 검사 결과
탁도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어제 저녁과 오늘(7) 아침 두 차례의 추가 검사에서는
모두 정상 수치로
회복됐다고 전했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학교 측에 삼다수 500ml, 1천개를 긴급 지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오늘까진 조리식으로 간편 급식을 제공하고
다음 주부터 식수 제공과 급식을 정상화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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