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서 산악사고 잇따라, 2명 부상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1.17 06:31


어제 하루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6) 낮 12시 30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 4km 지점에서
내려오던 9살 어린이가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응급처치를 진행하고
해당 어린이를 안전하게 하산시켰습니다.

또 어제 오후 3시 30분쯤,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2.1km 에서
60대 여성도 발목을 다쳐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산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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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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