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비전 제시 잇따라…선거 채비 본격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1.19 15:41
영상닫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하나둘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문대림 의원과
송재호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정치 포럼이 정책 세미나를 열며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정당과 시민 조직들도 잇따라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문대림 의원과 송재호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제주 경제 위기 진단과 해법 모색이 공식 주제였지만
세미나 전반에서는
오영훈 도정을 향한 견제성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송재호 공동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 정책은
지역 주도에 방점이 찍혀 있다며

제주도가 중앙정부에 보다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칭다오 항로와 섬식 정류장,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을 언급하며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경제 위기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관광진흥기금 등 각종 공적 기금이
도민 체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
기금 운용 전반을 점검해
도민 이익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호 제주혁신포럼 공동대표>
“화물도 없는 중국 칭다오에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개설해서 70억 원이나 주는지, 손실을 보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요.


안으로는 섬식 정류장을 보면 왜 잘 다니는 도로를 그렇게...”



진보당 제주도당 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명호 위원장은
도민의 편에서
도정을 운영하는 진보 도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2공항 전면 중단과 난개발 사업 재검토를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제주공공은행 설립,
통합돌봄체제 구축을 도정 운영 혁신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 도지사 후보>
“저는 도민의 편에서 도정을 운영하는 진보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중앙정부의 행정 폭력으로 빚어진 제2공항은 민주주의와 도민 사회의 통합을 위해서 전면 중단을 선언하고...”







자치권 강화를 위한 도민 주권 기구도 출범했습니다.

J천사는 대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이번 지방선거 도지사 공약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나경 J-천사 공동대표>
“이번 선거에 나서는 도지사와 도의원 후보들이 제주 정부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연방제 수준의 자치권 강화를 담은 'J-로드맵'을 반드시 핵심 공약으로 채택하게 주력하겠습니다.”








각 정당과 정치 세력들이
정책과 조직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차기 제주도지사 선거를 향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