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이어지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도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늘(8일) 새벽부터 활주로를 폐쇄하고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오전 11시까지 운영 중단에 따른 여파로 160여 편의 항공기 결항됐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를 떠나려는 관광객들과
대체 항공편을 구하려는 승객이 몰려
제주공항은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전 제주공항을 긴급 방문해
항공편 결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심야 체류객 발생으로 지원 물품이 필요한 경우
담요와 매트리스 등 신속히 투입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