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10회 도민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가 도민들의 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오늘(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식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발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시상은 학생과 일반, 기업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에게는 특허청장과 제주도지사, 교육감 명의의 상장이 수여됩니다.
  • 2016.07.06(수)  |  이경주
  • 메르스 특별보증…피해기업 경영 개선에 기여
  •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메르스 피해기업 특별보증이 도내 소기업 경영상황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메르스 피해기업 1천 5백여 곳에 특별보증 공급액으로 410억여 원을 지원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은 특별보증으로 8백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했고 53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나면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재단중앙회에서 실시한 피해기업 연구조사 결과 조사에 응한 도내 보증 업체 10 곳 중 9곳의 월 매출과 월 평균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2016.07.06(수)  |  김용원
  • 곶자왈·국공유지 훼손…땅쪼개기로 11억 챙겨
  • 부동산 열풍에 곶자왈 훼손 행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단으로 산림을 훼손한 것도 모자라 허가없이 국공유지에 도로를 조성한 뒤 땅을 팔아 수 억원을 챙긴 부동산 개발업자가 자치경찰단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곶자왈 일대입니다. 울창한 숲 사이로 평평하게 개간된 길이 나 있습니다. 너비 4m에 길이 800m. <브릿지 : 이경주> "이 곳은 원래 국공유지에다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던 곶자왈 지역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산림이 훼손된 채 길이 조성되면서 예전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무단으로 산림을 훼손하고 국공유지에 도로를 조성한 혐의로 모 주식회사법인 사내이사 58살 진 모씨가 자치경찰단에 적발됐습니다. 진 씨는 지난해 8월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인근 곶자왈 임야 세 필지, 3만 7천여 제곱미터를 사들인 뒤 땅을 되팔기 위해 700여 그루의 나무를 벌채하고 도로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훼손된 산림만 1만 1천여 ㎡. 진 씨는 당초 3필지 였던 땅을 15필지로 나눈 뒤 14명에게 3.3㎡ 당 25만 원에 되팔아 무려 11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 이경배/제주자치경찰단 민생사법경찰과 수사관> "곶자왈의 80%가 개인 사유지로 지정됐고 해당 지역의 6%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개발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고의적으로// **수퍼체인지** 훼손한 다음 개발을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적발된 산림훼손 행위는 65건. 부동산 열풍으로 산림훼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치경찰은 또 다른 사례를 적발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7.06(수)  |  이경주
  • 제주관광공사, 정부 3.0 우수기관 선정
  • 제주관광공사가 행정자치부가 전국 13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관광공사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지역특화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제주관광 오디오 가이드 제공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항 체류객 지원은 올해 정부 3.0 역점추진과제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됐습니다.
  • 2016.07.06(수)  |  이경주
  • 8일, 소상공인-국회의원 정책간담회
  • 제20대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정책간담회가 오는 8일 제주시 매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립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의원과 도내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도내 주요 경제현안과 기업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선에 따른 관련 법률 개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2016.07.06(수)  |  이경주
  • 지정면세점 이전 논란 '점입가경'
  •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이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DC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면세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췄는데요. 제주관광공사는 JDC가 협의는 하지 않은 채 잘못된 발언만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내국인 대상 지정면세점을 운영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관광공사. JDC 면세점의 경우 연 4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반면, 관광공사는 JDC 매출의 10% 수준에 그치며 부진은 면치 못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정부에 공항만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제한돼 있는 면세점을 제주도내로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현재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는 입지문제를 해결해 관광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를 놓고 제주관광공사와 JDC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월 말 기획재정부 주관 회의에서 지정면세점 이전을 잠정 결정했지만 JDC가 돌연 입장을 바꿔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JDC 김한욱 이사장의 발언은 잘못됐다며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JDC가 시내면세점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공사와 경쟁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아 사업을 양보했다, 서귀포에 가면 망한다는 등의 발언은 관광공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 이재홍/제주관광공사 본부장> "(관광공사는) 지정면세점 사업 제도 개선에 대해서 논의할 용의가 있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정보를 왜곡하거나 거짓 정보를 퍼트려서// **수퍼체인지** 제주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거나 서귀포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JDC는 관광공사와의 협약에 의해 지정면세점에 대한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협의를 거쳐야 하지만 사전에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찬성과 반대를 이야기 하기 전에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곽진규/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기획조정실장> "협의 과정 없이 통보 형식으로 결정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 의견이 다른 것이고요. 이전 자체에 반대다 찬성이다는 다음 단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정면세점 이전 협의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는 관광공사와 JDC. 아무런 합의점 없이 각자의 입장만 내세우는 두 기관을 바라보는 도민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7.05(화)  |  이경주
  • "지정면세점 이전 추진…JDC 거짓 발언 사과해야"
  • 제주관광공사가 지정면세점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김한욱 이사장의 발언은 잘못됐다며 JDC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늘(5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국제컨벤션센터로 제한돼 있는 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입지 완화를 정부에 건의했고, 지난 5월 28일 기획재정부 주관 회의에서 면세점 이전을 잠정 결론 내렸지만 JDC가 돌연 입장을 바꾸면서 협의조차 못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공사와 경쟁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아 시내면세점을 양보했다는 등의 김한욱 이사장의 발언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 2016.07.05(화)  |  이경주
  • 서귀포 토지거래 안정세…거래면적 15% 감소
  • 서귀포시의 토지거래가 안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거래된 토지는 1만 7천여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면적으로는 올해 거래량이 2천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2천 300만 제곱미터보다 15% 줄었습니다. 토지거래 면적을 지역별로 보면, 성산읍이 44%, 남원읍 35%, 안덕면 22% 줄어든 반면 동지역은 25% 늘었습니다. 특히 서울 등 다른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사들인 토지 면적이 지난해보다 56% 감소하면서 전체 토지거래 면적 증가율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입니다.
  • 2016.07.04(월)  |  조승원
  • 레드베이베리 수확…소득 작물로 주목
  • 레드베이베리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중국에서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아열대 과수인데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재배하고 있는데, 높은 가격에 출하되며 농가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해안동의 한 시설하우스. 인부들이 나뭇가지에 달린 검붉은 열매를 따느라 분주합니다. 동전 정도의 크기에 오돌토돌한 모양을 지닌 아열대과수, 레드베이베리입니다. 중국 절강성 지역에서 감귤 다음으로 많이 재배하는 과수인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재배하고 있습니다. < 김병효 / 레드베이베리 재배 농가 > 검은색 과일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활성화 산소를 잡아주기 때문에 심혈관 계통, 관절, 당뇨, 심장병에 좋다고 합니다. 당도는 10에서 13브릭스, 산 함량은 1% 정도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kg당 2만 5천원 선으로 높게 형성돼 농협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주가 중국 절강성과 비슷한 환경을 지닌 만큼, 노지에서의 재배 가능성도 시험 중입니다. <스탠드업> "시설하우스 뿐만 아니라 노지에서도 베이베리 수확을 위한 시험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재배하고 있는 아열대 과수는 망고와 용과, 구아바 등 10가지 정도. 그런데 열대 기후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우스를 난방하면서 재배하는 실정입니다. 반면, 레드베이베리의 경우 추위에도 잘 견디고 난방시설 없이도 재배할 수 있어서 농가 부담도 줄여주고 있습니다. < 고승찬 / 道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대부분 아열대 과수는 겨울철에 가온을 해야하는데 이거는 무가온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친환경이면서 탄소없는 섬 정책에 적합합니다.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드베이베리. 저장기간이 일주일 정도로 짧아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판로를 확보하는 일이 과제로 남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7.04(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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