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수)  |  김지우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내국인 관광객 첫 1천만 명 돌파
  •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사상 처음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어제(27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천만 6천여 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만명, 21퍼센트 증가한 것 입니다. 관광협회는 메르스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했던 항공좌석이 국내 관광객 수요로 대체되고, 저가항공사의 운항 증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금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천 240만 명으로 올해 목표인 1천300만 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2015.11.28(토)  |  이경주
  • 폐작위기 '콩'..."특별재난지역 지정해야"
  • 잦은 비 날씨에 콩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가격도 떨어진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 날씨로 수확도 못하며 일부 농가들은 수확마저 포기하고 있는데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농민들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구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 이영애/콩 재배농가> "올해 농사가 안 돼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하늘이 하는 것을 막지고 못 하고 답답해서 농민들이 이렇게 나왔어요. 콩을 갈아엎는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콩밭. 트랙터가 굉음을 내며 밭을 갈아엎습니다. 트랙터가 지나가길 몇 차례, 순식간에 콩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금쯤이면 수확이 끝났어야 할 올해산 콩나물 콩입니다. 곧 날씨가 좋아지겠지라며 기다리다 콩은 검게 변해 썩어가고, 비를 피해 수확한 콩도 흐린 날씨 탓에 제대로 말리지 못해 상품성은 떨어질 때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올해산 콩 품질이 좋아 기대가 컸지만 높은 가격은 커녕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 이태신/콩 재배농가> "해마다 풍년기원제를 하는데 왜 대풍은 안 오고 속 끓이게 합니까. 풍년들어도 흉이고, 흉년이어도 흉이고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어떻게."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안덕면 농민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 송인섭/안덕면농민회장> "전부 하나 건져볼 것 없이 수확량이 떨어지고 상품 가치가 없어서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와 제주도에 협조해달라는 뜻에서 모였습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수확하지 못한 콩 현황과 품질을 조사해 지원 방안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 : 이우철/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정과장> "아직까지 수확 못 한 콩은 품질의 변화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판단해서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또 정부에 콩 수매를 건의하고 올해 말까지 지난해 콩 재고량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강우식/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경제지원단장> "지난 10월부터 제주도와 협의해서 올 연말까지 처리하기로 했고, 올 연말까지 최대한 처리해서 올해산 콩 가격 지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콩나물 콩 가격 폭락에 수확 포기까지. 계속되는 궂은 날씨에 한해 농사를 망쳐 살길이 막막해져 버린 농민들에게 실낱같은 희소식이 전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11.27(금)  |  이경주
  • [영농리포트] 잦은 비에 농작물 관리 주의
  • 영농리포트입니다. 최근 잦은 비날씨로 감귤과 월동작물에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농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요령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이 전해드립니다. 한창 수확철인 감귤 하지만 잦은 비날씨에 수확 시기를 놓칠까 농가들은 노심초삽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감귤 껍질이 뜨는 부피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밭작물 피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콩만 하더라도 잦은 비에 습도까지 높아져 수확 전에 벌써 썩어가고 있습니다. 파종을 마친 대표 월동작물인 브로컬리는 생육이 빨라져 상품성에 영향을 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밭작물 뿐만 아니라 시설하우스 재배 작물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일조량이 줄고 하우스 내부 습도가 올라가면서 곰팡이병 발생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농업기술원은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고봉철/ 제주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 "습한상태가 이어지다보니까 병해충 발생위험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날씨가 갠 틈을 이용해서 병해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수확하기 전에 약제 살포와 같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수확후 관리에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비 온 직후 수확할 경우 농작물에 수분이 많아 유통과정에서 부패할 우려성이 높으므로 충분히 건조한 다음 출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 2015.11.27(금)  |  현광훈
  • 제주 본 딴 규슈올레…"배울 점도 많아" (일)
  • 제주올레가 규슈올레로 수출된 지도 3년이 넘어 운영 중인 코스도 17개로 늘었습니다. 제주올레와 규슈올레는 서로 닮았으면서도 운영 주체나 성격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규슈올레가 원조격인 제주올레에 전하고 있는 시사점도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랑말을 상징하는 간세인형부터, 리본, 그리고 화살표까지. 제주올레처럼 보여도 실은 일본에 수출된 규슈올레입니다. 지난 2012년 첫 코스가 개장한 뒤 올해까지 17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규슈올레는 제주올레를 본 딴 길이지만 성격은 전혀 다릅니다. 제주올레가 민간 단체를 중심으로 한 걷기 운동에서 출발했다면, 규슈올레는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일본 당국의 마케팅 전략에서 시작됐습니다. 민간 단체가 운영을 맡는 제주올레와 달리 규슈올레는 행정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민관 공동 단체인 규슈관광추진기구가 길을 내고 관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규슈올레가 있는 각 시나 현 같은 자치단체의 참여도 적극적입니다. < 나라하라 토시노리 / 후쿠오카현 구루메 시장 > 한국인들이 많이 오게 될 텐데 와서 코스를 잘 걸을 수 있도록 한국어 안내나 일반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환대, 한국어 /// 표기 등을 잘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주올레의 경우 자체 인력이나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올레코스를 정비하고 관리하다보니 한계를 보이기도 합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대정읍까지 이어지는 올레 10코스가 1년 동안 휴식년에 들어간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방문객이 급증하고 주변으로 난개발이 이뤄지면서 자연 훼손을 피할 수 없던 것입니다. 신규 코스 개장식에서 보였던 지역주민들의 반응도 제주올레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올레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가정집의 일부를 쉼터로 빌려주는 모습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야마모토 마사코 / 미나미 시마바라시 > 이번 코스가 생긴다는 얘기와 코스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얘길 들었는데 뭔가 도움이 되고싶다고 생각해서 여기를 내어주게 됐어요. 제주올레가 이미 제주섬 한바퀴를 돌아 신규 코스 개발에 한계가 있는 반면, 규슈올레는 높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각 자치단체가 조성한 지역 트레일을 대상으로 일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만큼, 일부 코스의 경우 4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규슈올레는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로 다양화하려는 시도까지 계획하면서 제주올레에 적지 않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11.27(금)  |  조승원
  • 양란 일본 수출 시작…내년 5월까지 20만 본
  • 올해 제주산 양란의 일본 수출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올해산 양란을 첫 선적한데 이어 내년 5월까지 20만 본을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란 수출은 서귀포 심비디움 수출작목반에 소속된 7개 농가가 참여하며 8억원의 매출 실적이 예상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양란 심비디움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해 7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2015.11.27(금)  |  최형석
  • 제주 인구 10년간 5만 2천명 증가
  • 최근 10년동안 제주인구가 5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제주인구는 지난 2004년 55만5천300여 명에서 지난해 60만7천300여 명으로 9.3%인 5만 2천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에 14살 이하는 18% 감소한 반면 65살 이상 인구는 54% 증가해 고령화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기준 제주도민 1인당 GRDP는 2천 317만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78% 증가했습니다.
  • 2015.11.27(금)  |  최형석
  • 도내 주택 매매·전세 가격 오름세
  • 제주지역 주택 매매와 전세 가격 오름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7.3%, 전세 가격은 6.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입 인구 증가로 주택 수요가 늘어났고, 저금리로 인해 월세, 연세가 늘어난 반면 전세물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혁신도시 조성과 관광산업 호조로 유입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당분간 주택가격과 전세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15.11.26(목)  |  이경주
  • 올해산 당근 생산량↓…가격 상승 '기대'
  • 올해산 제주 당근 재배 생산량이 줄면서 지난해 폭락했던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산 당근 재배 면적은 1천 532헥타아르로 지난해보다 9.6퍼센트 줄었고, 예상 생산량은 6만 3천여 톤으로 7.3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주요 경매시장 경락가는 20킬로그램 한 상자에 1만 8천4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 2015.11.26(목)  |  이경주
  • 시설농작물 병해충 발생…농민 '시름'
  •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농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지작목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시설 농가들도 최근들어서는 습도가 높은데다 일조량은 적어 병해충 발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달 수확을 앞둔 딸기 비닐하우스입니다. 군데군데 갈색으로 변한 딸기 잎이 눈에 띱니다. '잿빛곰팡이병'입니다. 잎에서 시작된 잿빛곰팡이병은 열매까지 번졌습니다. 계속되는 비 날씨에 비닐하우스 안 습도가 올라가고 일조량은 줄어들어 곰팡이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방제약도 살포하고 매일 병에 걸린 잎을 제거해보지만 하늘을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이러다 당도까지 떨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 이명희/딸기재배농가> "제일 걱정되는 것은 잿빛곰팡이에요. 날씨가 좋아야 환기를 시키면서 곰팡이병을 잡을 텐데 건조량도 낮아서.. 날씨가 도와줘야 우리가// **수퍼체인지** 할 수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없고 하늘에서 도와줘야 농민들이 살 것이라고 생각해요." 높은 습도에다 일조량이 낮아 시설 농작물에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날이 갤 때마다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본격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냉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우스 안 온도를 8도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인터뷰 : 이춘보/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저녁에 (실내 온도를) 8도 이상 유지해서 관리하고 습도를 제거하기 위해 아침이나 날씨 좋을 때 환기를 자주 시켜 습도를 낮춰// **수퍼체인지** 잿빛곰팡이병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흐린 날씨에 병해충 피해까지. 별다른 대책 없이 시들어가는 농작물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마음도 잿빛으로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11.26(목)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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