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지역 장바구니 물가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22개 대형마트와 25개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19개 식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제주 지역은 4인 가족 기준 7만 2천9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최고 5천 300원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제주가 다른 지역에 비해
물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장바구니 물가가 비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이 매해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외국인 탐방객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한라산을 찾은 외국인 탐방객은 2012년 9만4천명에서
2013년 13만9천명, 그리고 작년 19만5천명으로 최근
2년새 두배로 껑충 뛰었습니다.
올해도 지난달말까지 외국인 탐방객 16만3천명이
한라산을 찾았습니다.
전체 외국인 탐방객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이르고 있습니다.
내국인을 포함한 한라산 전체 탐방객은 2012년 113만4천명,
2013년 120만7천명, 작년 116만6천명 등
최근 매해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성산포항과 전남 장흥을 오가는
여객선 '오렌지호'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이 기간 성산포항 내국인 면세점도
잠정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산포항 면세점은 지난해 10월에도
오렌지호 선박 점검으로 50여일 동안 운항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4천톤급의 쾌속선인 오렌지호는
2010년 7월 첫 운항을 시작했지만 이용객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이어 또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수학여행단과 일반 여행객들이 찾던 성산항의 유일한 뱃길이 중단되면서 주변 관광업계도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음주말 열리는 제주밭담 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제주밭담축제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김녕에서 월정, 행원리를 잇는 돌담길을 걸어보는
제주밭담 코스 '동고량 투어'를 시작으로,
소망의 밭담 쌓기, 맷돌 바리스타 체험,
갈중이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됩니다.
또 밭담돌 들기대회, 제주밭담 장인 경연대회 등도 진행되고,
이 기간 김녕돗제축제도 함께 펼쳐 집니다.
이와함께 사우스카니발 공연, 제주밭담 힐링콘서트,
제주돌문화 토크콘서트 등 문화공연도 마련됩니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개막행사로
길트기와 지역동아리 공연, 퍼포먼스, 밭담축제 개막 축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제주 - 일본 직항 노선 중단 우려사태가
다행히 현행 체제를 유지되는 선에서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은
내일(25일)부터 임시 휴항할 예정이었던
제주-도쿄, 제주-오사카 노선 운항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슬롯조정과 항공기 확보문제 등으로 인해
당장 내일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는 어렵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운항 계획을 조정하겠고 덧붙였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아파트 시행사가
임대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계약해지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DC는
지난 20일 시행사 측에
아파트 공급을 임대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전체 10퍼센트로 정해진 특별공급에 차질을 줄 수 있다며
임대 공급을 할 경우 계약해지를 고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행사는 아파트 공급방식을
일반분양과 임대 방식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의 지하수가
피부 회복과 보습 효과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열린
제주물 세계포럼에서
히로시 마쓰다
일본 동경농공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히로시 마쓰다 교수는
피부 손상을 입은 생쥐에
제주지하수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지하수를 바른 결과
손상된 피부 회복은 물론
보습효과 역시 매우 뛰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지하수로 만든
화장품의 장점은 명확하게 증명됐다고 덧붙혔습니다.
대한항공이 제주-일본 직항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로서 제주와 일본을 오가려면
김포나 김해공항을 경유해야 합니다.
여행업계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도민들의 일본 나들이는 물론
재일제주인의 고향 방문 불편도 커지게 됐습니다.
지나친 수익성만 바라보는 항공사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특히 항공사 설립에 제주도가 직접 관여했던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외면에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연동에서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는 최재구씨.
자전거의 주요 부품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어
당장 물류비가 걱정입니다.
<인터뷰 : 최재구/OO자전거>
(부품이) 곧바로 못 오고 서울로 갔다가 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물류비도 2배 이상 차이 납니다.
더 큰 문제는 여행업계.
30여 년 동안 이어져오던 제주-일본 관광상품을
모두 정리하면서 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인터뷰 : 김용각/OO여행사 대표>
"일본이라는 시장을 다각도로
상품개발과 기타 관계를 유지한 인프라 구조들이
모조리 소용없게 되면서 난감한 입장이죠."
가까이 있어도 오기 힘들었던
재일제주인의 고향 방문도 더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항공사들이 적자를 이유로
제주-일본 노선 운항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1년 6월 제주-오사카노선을 취항한 뒤
불과 1년 6개월 만에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당시 설립 취지를 잊고 기업의 이익만 쫓는 게 아니냐는
도민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제주항공은 이를 무시한 채
아직까지 운항을 재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 역시
이번주 일요일부터 제주-일본 노선 운항을 임시 중단합니다.
하지만 이미 제주와 일본 직항 노선에 투입했던 항공기를
다른 노선에 투입하기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제 운항이 재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제주도가 항공사들과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별다른 진척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씽크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적자)지원을 하려고 해도
세 자리 숫자면 엄두가 안 나는 거고
일본 시장 마케팅을 열심히 할 테니
유지해달라고 하고 있죠."
대부분 제주 노선에서 수익을 얻으면서도
정작 제주를 외면하고 있는 항공사들.
지난 30여 년 동안 이어져온 제주-일본 노선이
단순히 수익이 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중단되며
이를 바라보는 도민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수입만 해 오던 키위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오릅니다.
제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은
오늘 레드키위를 시작으로 모두 100 여톤을 싱가포르에 수출합니다.
가격은
400그램 한팩에 3천원으로 국내거래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은 오늘 레드키위를 시작으로
한라골드와 제시골드,
그린키위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