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인도 관광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컨벤션뷰로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인도 뉴델리를 중심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또 인도의 문화관광부와
마이스 대형 유치업계를 방문해
장기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을 추진합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인도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은 13.5일로
외국인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애월항과 한림항 화물 물동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한림항과 애월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모두 163만 2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최근 건축경기 호황세를 반영하듯
모래가 38만 1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시멘트가 53만 4천톤으로 9% 증가했습니다.
이와함께 유류 반입도 12만 톤으로 14% 증가했고
사료 반입도 26만3천 톤으로 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크루즈 관광 실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기획뉴스 3번째 순서입니다.
메르스 사태 이후 한중 중심의 여행 패턴이
한중일 상품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크루즈 기항지로 급성장하면서 우리나라 크루즈 관광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상해-제주-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11만 5천톤급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 호.
탑승객은 3천 700명으로 여객정원에 육박합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크루즈 관광에 대한 중국인들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음식은 물론 각종 선상 프로그램과 인테리어까지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크루즈 관광에 대한 중국인들의 만족도는 90%를 넘고 있습니다.
<인터뷰:장리 황후안 중국 중경>
"아이들이 크루즈 오락시설이나 먹는 것, 노는 것 다 좋아합니다. 앞으로 어른들을 모시고 오게 되면 그때는 더 좋은 크루즈를 탈 생각입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는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경유하는 노선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 이후 변화된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일본의 독특한 문화에다 엔화까지 싸지면서 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지난 7, 8월 우리나라를 찾는 크루즈는 거의 중단된 반면 일본 후쿠오카에 기항하는 크루즈는 200항차에서 270항차로 늘어났습니다.
내년에는 400항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메르스 사태 이후에도 일본 기항상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지금도 이곳 후쿠오카를 찾는 관광객들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를 제외한 부산과 인천, 여수는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됩니다.
제주는 지정학적 잇점으로 선호 대상이지만 이후 행선지는 일본을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의 경우 올해 메르스로 인해 50항차가 줄기는 했지만
내년에 이미 500항차 이상 예약될 정도로 영향을 받고 있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김의근 제주국제크루즈산업협회 회장>
"제주는 메르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이나 부산 등 제주를 제외한 지역은 메르스로 인한 타격이 오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5년 동안은 아시아의 크루즈 관광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 이후 한중 노선에서
한중일 노선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내 크루즈 관광의 희비도
크게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농리포트입니다.
농기계 작동법을 배우려는
농업인이 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부 구하기가 어렵고
인건비도 오르면서 직접 농기계를 운전하려는
농업인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농촌지도사입니다.
소형 굴삭기를 이용해
구덩이를 파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옆에선 농기계 전문가가 작동법을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최근들어 이처럼 농기계 작동법을 배우는
농업인이 늘고 있습니다.
농번기에 인부 구하기가 어렵고
인건비도 올라 중장비의 도움이 절실해 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용식/농기계교육생>
"농사를 조금 짓고 있는데요. 장비를 남에게 빌리면 비용이 많이 들어서 내가 직접 배우고 하려고요."
지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론부터 운전, 작동법까지 교육이 이뤄지고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어
교육생의 호응도 높습니다.
<인터뷰 000/서부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
"농기계교육은 현장맞춤형 형식으로 (교육생이) 현장에서 직접 땅을 팔 수 있게 굴삭기 작업도 해보고 밭갈이를 할 수 있는 지역이여서 직접
<슈퍼체인지>
트렉터도 운전해보고 밭갈이도 직접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농기계안전 교육을 모두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대여은행에서
농기계를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습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이번 농기계교육이 임대사업 활성화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영농리포트입니다.
레드키위 수확을 시작으로
제주 키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제주의 제 2과수인 키위가
명품과수가 될 수 있도록 농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탐스럽게 익은 키위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정성스레 키운 키위를 수확하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속이 빨갛게 여물어 이름 붙여진
'레드키위'입니다.
레드키위는 일반 그린키위와는 달리
털이 없어 매끄럽고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
<인터뷰 : 강성진/키위재배농가>
"맛이 좋고 색깔도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
소비자 반응이 좋아서 찾는 사람이 많아서 좋습니다."
특히 수확한 뒤 숙성기간이 지나면
당도는 최대 20브릭스 이상까지 올라갑니다.
올해 레드키위 가격은 킬로그램 당
4천 300원으로 가격대도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레드키위 수확은 10월 말에 끝나지만
그린키위와 골드키위 수확이 11월까지 이어집니다.
<인터뷰 : 김현환/제주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레드키위는 수확시기가 빨라서
출하시기와 노동력을 분산시켜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키위 생산량의 3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
제주산 명품 키위가 제주의 제2의 과수로 자리 잡으며
농가소득 증대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레드키위를 시작으로 제주 키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제 값을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선별과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제주 건설 경기는 예외인 것 같습니다.
유입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주택 건설 경기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연동의 한 신축 건물 공사현장.
대규모 빌라 조성 공사가 한창입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축 건물 옆으로 건물들이 계속 들어서면서
가는 곳마다 공사현장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제주지역의 건축허가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은 266만 제곱미터.
지난해보다 27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이
전체 허가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 PIP>
"올 들어 지난달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은 5천 7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 900여 가구보다 93% 증가했습니다."
건축면적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유입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주택 건설 경기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승원/제주특별자치도 건축담당>
"인구 증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주거용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고
주민 편익시설인 근린생활시설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도내 주택 경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투자 목적의 부동산 구입까지 더해지며
당분간 도내 주택건설 경기는 지금의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크루즈 관광 실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기획뉴스 2번째 순서입니다.
중국의 크루즈 관광 급성장과 더불어 크루즈선도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가 이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인프라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국 상해시 오송구 국제크루즈 항입니다.
천진과 청도, 주산 등 중국의 16개 크루즈 모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중국 크루즈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선석은 770미터로 15만 톤급 크루즈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그런대도 지난 2012년부터 선석을 1천600미터로 2배 이상 확장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매년 800~1천 척의 크루즈가 정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중국내 대표적인 크루즈 모항지인 이곳 상해 오송구는
내년 말까지 2개의 선석이 더 설치되면 모두 4개의 선석을 갖춘 모항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오송구 항은 20만톤급 크루즈 2척과 15만톤급 크루즈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미 상해를 중심으로 16만 7천톤급 크루즈인 퀀텀호가 운항되고 있으며
내후년부터는 세계 최대 규모인 22만톤급 오아시스호도 운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크루즈 관광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선박들이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크루즈의 대형화가 제주로서는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제주항에 정박할 수 있는 선박 규모는 15만톤 급이 한계로
오히려 제주를 외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운항되고 있는 16만 7천톤급 퀀텀호도 선석이 짧아 타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뷰:왕 요우농 상해 오송구 국제크루즈터미널발전유한공사 대표>
"앞으로는 22만톤 정도되는 오아시스 호도 우송구에 들어올텐데 제주에도 이런 크루즈를 받을 수 있는 기항지 시설이 빠르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제주는 상해를 출발하는 크루즈의 70% 이상이 기항할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입니다.
그러나 대형화 추세에 맞춰
항만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크루즈 관광지가 아닌 변두리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제주도내 건설경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건축허가는 8천 800 여동에 266 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면적으로는 27%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축물이 5천 700 여동에 138만 제곱미터로
갑절 가까이 늘어
건축경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숙박시설의 경우 면적으로 크게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건축경기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문대진 회장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비상품감귤이
잇따라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22개 농업인 단체로 자율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감귤선과장은 물론
단속의 사각지대인
외곽 선과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최근 대도시 경매시장에서 비상품감귤이 잇따라 출하되면서
경락가격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10킬로그램당 5 - 6천원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