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연내 개점을 목표로 면세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면세점과의 경쟁으로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때문에 도내 면세점과의 동반성장과
차별화된 운영전략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내 시내면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
하지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기존 면세점의 견제와
비슷한 시기 개점을 준비하는 타지역 면세점들과의 경쟁으로 브랜드 유치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사업 초기 소위 말하는 빅 브랜드 유치는 사실상 어려워
기존 대기업 면세점과 경쟁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적자경영으로 도민사회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때문에 대기업 면세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우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가정용품 등 상품의 차별화입니다.
<인터뷰:최영수 전 한국면세점협회장>
"제주관광공사 나름대로의 차별화된 전략을 하면 숨은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D와 마케팅 이런 점에서 롯데와 차별화된 것을 해라..."
여기에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경쟁 등
위협요인도 많아 면세사업을 10년도 보장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따라서 제주관광공사는 물론 도내 면세점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동반성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주도가 면세점 판매권을 갖는게 전제조건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가 주도하는 협의체 구성보다 한발 더 나아간 겁니다.
<인터뷰:조부연 제주대 경영학과 교수>
면세점 자체가 지역상권에 밀접한 영향 갖고있어 관세청이 인허가권 갖기보다 도지사가 인허가권 갖는 그런 상황이 보다 필요다고 생각합니다"
연내 개점을 준비하고 있는 제주관공사.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수익을 창출해 나갈 어떤 차별화 전략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서귀포시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나 강정 민군복합항,
헬스케어타운 같은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경제 발전에 어떻게
접목시킬지 논의해보는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시시각각 바뀌는 경제 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비롯해
다양한 제언이 나왔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 사업으로
혁신도시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도
올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같은 굵직한 사업도
서귀포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여건을
경제 발전과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강정 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와
헬스케어타운게 기반한 의료관광이
서귀포시의 기회라며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제주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은 해상 접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생, 요양 차원에서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제주만한
///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헬스케어를 제주의 관광을 고급화하는 콘텐츠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보는 것입니다.
미래산업, 수산업, 지방자치 등
여러 분야에서
서귀포 경제 발전에 대한 제언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농업과 수산업 같은 1차산업이 발달한
서귀포시의 특성을
경제 발전에 접목시키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 오경수 / 고려대 교수 >
농업 현장에 가지 않아도 원격에서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1차산업이 앞으로 6차까지 발달하려면 서귀포지역이
///
제일 중심이 되기 때문에 그런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영돈 / 제주대 교수 >
서귀포시가 관광도시, 수산문화 중심도시로 가려면 행정이나 연구기관에서 수산 관련 기업이나 어민들에게 많이 지원해야 합니다.
서귀포 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갈수록 심해지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격적인 제안도 나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내 중심가의 교통난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경용 / 제주도의회 의원 >
교통주차문제가 심각한데 이걸 풀려면 조속히 우회도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30억씩 해서 30년으로는 안되고 3년 안에
///
단기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꼭 해야 됩니다.
서귀포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4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온 보성시장.
제주시내 대표적인 먹거리 시장이죠?
하지만 일부 음식점을 제외하곤
찾은 이들이 줄어들면서 예년만 못한데요.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인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갖가지 야채와 양념,
그리고 손맛으로 가득 찬 순대부터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제주 전통 음식 빙떡까지.
한 때 200여 개 점포가 들어설 만큼
제주의 대표 먹거리 시장이었던 보성시장.
서서히 손님이 줄어들고,
상인들도 하나, 둘 떠나며 침체됐던 보성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15년 넘게 폐허처럼 방치됐던 상가건물은
현대화 시설 사업을 통해 새단장하고
지하주차장도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상인들이 떠난 상가 2, 3층에는
특산품과 화장품 등을 파는
120여 개의 업체가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 최승관/입주 업체>
"시장이 많이 죽어있는데
여기에 120여 개 제조업체들이 들어와서
좋은 가격,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성시장에 변화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12년.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오랜 시간 방치됐던 상가건물을 사들이고,
시장 환경 개선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상인들은 자신들의 손길과 마음이 모여
탈바꿈한 시장에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 고미정/상인>
"깨끗하게 발전하는 게 첫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손님들이) 오시면 깨끗하실 거예요.
좋게 발전했고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특히 올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포함돼
시장의 명물인 순대 등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옥권/보성시장상인회장>
"보성시장에서 유명한 순대국밥 등
음식점으로 발돋움하고
2, 3층에는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며
상인들이 일심단결해서
앞으로 보성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40여 년의 명맥을 잇기 위해
상인들이 나선 보성시장.
그동안 위축됐던 상권이
상인들의 노력으로 서서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제주지역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3일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 42개 학교, 48학급의
학부모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내용은
사교육 참여 이유와 비용 등으로
조사 대상자는
통계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등을 통해
참여하면 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올레와 제주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올레 족은 안내소' 운영 업소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올레 1-1코스와 13~21코스에 위치한
판매·숙박업소 등 15곳으로
오는 3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선정된 업체에는
'올레 족은 안내소'간판과
제주올레 가이드 북 등이 제공되며
올레와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제주도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대책 회의를 열고
성수품에 대한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5일까지 '물가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농수산물과 육류 등 5개 분야 32개 품목에 대한 물가 조사를
주 2회로 늘려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급량이 적은 품목은
생산자와 유통 관계자와 협의해
수급물량을 조절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사업장 자금난과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추석 재정자금으로 8백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입니다.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차례비용은 얼마나 될까
벌써부터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차례상에 오를 주요 제수용품 물가정보를
김용원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인터뷰:김여화/제주시 연동>
"한 25만 원, 부담돼도 할 수 없죠. 조상 모시는 명절이니까..
"
<인터뷰:김귀순/제주시 애월읍>
"그 전에는 한 17~18만 원에 했는데 이제는 24~25만 원 있어야 해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차례상 준비하는 주부들은 벌써부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질까 걱정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추석을 열흘 앞두고 차례상에 오르는 제수용품에 대한
물가 동향을 조사한 결과
채소류와 과일 값은 싸진 반면, 육류가격은 크게 뛰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제주지역 주요 제수용품 26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나물류 가운데 시금치는 400g에 3천 50원으로 전년보다 53% 내렸고
고사리는 4천 2백원으로 30%나 저렴했습니다.
반면 전으로 많이 올라오는 표고버섯은 150g에
1만 1천 5백원으로 지난해보다 40% 넘게 비쌉니다.
추석 대표 제철과일인 사과는 5개에 1만 2천 500원,
배는 1만 4천 25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산적용인 돼지고기는 한근에 1만 7천 600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정도 비싸고,
소고기 역시 한근에 2만 8천원 대로 24%나 뛰었습니다.
이를 종합해 볼때
이번 추석 차례 비용은 20만 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2%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알뜰한 장보기를 위해서는
전통시장에서 재래시장상품권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형마트에 비해 30% 이상
차례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마트나 하나로마트를 가게 된다면
요일별 특가 상품이나 할인 코너를 활용하면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올해 추석 차례비용은
작년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2일과 지난 14일
제주시내 재래시장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 해 추석 차례비용은
4인기준 20만 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2.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과일과 채소, 수산물은
지난해보다 최고 13%까지 떨어졌지만,
돼지고기는 수요급증으로 30% 이상 올랐습니다.
제주에서 생산된 황금향이
유럽 슬로바키아에 처음으로 수출됩니다.
제주감귤농협은
올해산 황금향 600kg를
내일(18일) 항공편을 이용해
슬로바키아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은 특히
품질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으로 진행되고 있어
장거리 운송에 따르는 문제점을 최소화 했습니다.
제주감협은
앞으로 영국과 독일 등에도
한라봉이나 천혜향, 레드향 같은
만감류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