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국내선 항공기 1시간 지연돼도 10% 배상
  • 올 상반기 안에 항공사 잘못으로 국내선 항공기가 1시간만 늦게 출발해도 운임의 10%를 배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여객 운송지연 보상 기준을 종전 2시간 이상에서 1시간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상 악화나 공항 사정 등으로 인한 지연은 배상하지 않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보상기준이 되는 '운임'도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기타 수수료 등을 제외한 소비자가 구입한 소매가격으로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 2018.01.02(화)  |  최형석
  • 무술년 새해 첫 입도객 환영행사 열려
  • 무술년 새해 첫 입도 관광객 환영행사가 오늘(1일) 제주공항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 아침 7시 10분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환영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첫 입도객의 행운은 경기도 정문환 씨 가족과 태국 지랏팟 파사문 씨 가족에게 돌아갔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과 성산포항 제주관광안내센터에서도 오늘 오전 입도객을 대상으로 환영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사진>
  • 2018.01.01(월)  |  최형석
  • 지난해 도내 소비자물가 2.3% 상승…전국 최고
  • 지난해 제주도내 소비자물가가 6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 2.3%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평균 1.5%보다 높은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6%, 신선식품지수는 5.4%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8.01.01(월)  |  최형석
  • "AIIB 총회 제주 개최 경제효과 '109억원'"
  • 지난 6월 제주에서 개최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연차총회의 경제유발 효과가 100억원이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연차총회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78억 원, 부가가치 효과 31억 원 등 모두 10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운송서비스업과 음식 숙박업, 문화 기타 서비스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회 개최에 따른 도내 고용 유발효과는 12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7.12.31(일)  |  김용원
  • 미분양 사상 최대 (일)
  •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1천 183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급기야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 지 두달 만에 또 다시 지정됐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난 외곽지역. 신축 다세대 주택마다 분양을 써 붙이고 있습니다. 주인 없이 빈 집으로 남아 있는 미분양 주택입니다. 이런 미분양 주택이 사상 최대치로 늘었습니다. 11월 기준 제주 미분양 주택은 1천 183호로 최근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1년 전보다는 무려 5배 넘게 늘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500호를 넘습니다. 그나마 앞선 달보다는 10% 정도 줄었습니다. 이처럼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면서 제주가 지난 11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또 다시 지정됐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전월보다 인허가 실적이 50% 이상 증가하며 미분양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 > 사업 부지를 매입해야 분양 보증이 나가게 되는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매입 시 예비심사를 받아야 됩니다. 500세대 이상일 경우는 /// 본점 심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미분양 주택이 계속 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반전될 것이란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담보 대출 강화로 수요가 위축돼 있어 주택시장을 얼어붙게 하고 있고, 공공임대와 행복주택도 대량 공급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정수연 / 제주대 교수 > 지역격차를 충분히 고려해 수요가 고여있는 곳에는 대량 공급을 하고 수요가 침체돼서 미분양이 나는 곳은 주택 수요를 충분히 끌어들일 수 /// 있을 정도로 좋은 인프라를 계획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로나 학교 등 기반시설을 갖추려면 적잖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한 만큼 단기간에 성과를 보긴 어렵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게다가 외곽이나 읍면에 미분양 주택이 넘쳐나는데도 실수요자들은 도심 단지형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어 미스 매치는 여전합니다. 미분양 주택이 늘어도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전체적인 집값 하락에는 영향이 미미한 상황. 거래 절벽과 함께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가 멀어지면서 내집 마련의 꿈은 새해에도 이뤄지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12.30(토)  |  조승원
  •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폐지(일)
  • 제주도내 골프장에서만 적용되던 개별소비세 감면이 내년부터 폐지됩니다. 가격경쟁력 약화로 도내 골프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술년 새해부터 제주도내 골프장 입장객들도 100% 개별소비세를 내야합니다. 도내 골프장에 적용돼 온 개별소비세 감면 기한이 2017년 12월을 끝으로 종료됐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한 사람에 5천원만 부과되던 개별소비세는 2만4천원 수준으로 크게 오릅니다. 그만큼 그린피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가격 경쟁력은 사실상 사라지게 됐습니다. 골프업계는 이로인해 입장객 20~30%가 줄어들 것 같다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김문오 00골프장 영업총괄팀장> "육지 골프장에 적용하고 있는 개별소비세가 2만4천120원입니다. 그 부분을 제주도에서도 적용하게 되면 육지 골프객들이 굳이 제주를 찾는 효과가 없다는 거죠." 골프산업이 감귤산업 다음으로 비중이 큰 특성상 제주경제에 타격도 우려됩니다. 숙박과 음식, 렌터카 등 연관 산업에도 여파가 예상됩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제주도내 골프장에 대한 과세특례제도는 지난 2002년 동남아 골프 관광 등 외화유출을 막기위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이후 2-3년 마다 법 개정을 통해 연장돼 왔습니다. 최근 2년 동안은 면제는 아니지만 개별소비세 75%가 감면돼 왔습니다. 제주도는 감면기한 종료를 앞두고 골프장 개별소비세 부과와 징수 권한 이양을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과제에 포함해 추진해 왔지만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강창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여부입니다. 개정안에는 개별소비세 감면 기한을 2022년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월 중 원포인트 국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자치단체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장담하기 어려워 골프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12.30(토)  |  최형석
  • 마늘농가 "계약재배 단가 너무 낮아"
  • 도내 마늘농가들은 오늘(29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농협중앙회가 내년 마늘 계약재배 권장단가를 너무 낮게 책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협이 마늘계약재배단가로 제시한 1kg당 2천700원은 마늘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들은 농협중앙회의 현실감 없는 결정에 내년 마늘 가격 폭락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7.12.29(금)  |  김수연
  • 12월 제주 소비자물가 1.9% 상승
  • 제주의 소비자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이 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지수는 103.96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 상승했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3.76으로 1년전보다 1.6% 올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주택, 수도, 가스 요금이 2.2% 올랐고, 집세와 개인서비스분야도 각각 2.1%, 2.7% 상승했습니다.
  • 2017.12.29(금)  |  김수연
  • 제주시 '미분양 관리지역' 신규 지정
  •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이 1천세대를 넘은 가운데 제주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늘(29일) 제주시를 포함한 전국 미분양 관리지역 23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제주시는 특히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미분양 우려'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기간은 내년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입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할 때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 2017.12.29(금)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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