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카지노 국제적 관리시스템 도입…감독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에 카지노에 대한 국제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싱가포르 카지노규제청과 인적교류를 통해 감독공무원 역량을 높이고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규모 확대와 국제 게이밍 엑스포 참여 등을 추진합니다. 카지노 매출액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관광진흥기금 납부를 공정하게 하도록 회계처리 기준 표준화를 위한 연구 용역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카지노 갱신허가제 도입과 카지노업 양수.분할에 따른 사전인가 등을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에 반영시키기로 했습니다.
  • 2017.12.24(일)  |  조승원
  • 내년 관광산업 '질적 성장' 중점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시장 다변화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같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이를위해 내년 관광분야에 420억 원을 투입해 6대 핵심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존 직항 노선이 개설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대도시를 공략하고 경유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신흥 시장과 미주지역에는 제주 인지도를 넓힐 계획입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있는 중문관광단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도 절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2017.12.24(일)  |  조승원
  • 제주시 토지거래 면적 47% 감소
  • 올 해 제주시에서 거래된 토지 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토지거래 현황은 4만2천여 필지에 3천만 제곱미터로 지난해보다 필지수는 7% 소폭 늘었지만 면적으로는 47%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구좌읍에서 거래 면적이 75%로 가장 많이 줄었고 추자면 59%, 한경면 37%, 동지역 36% 순으로 감소했습니다. 제주시는 토지 분할 제한과 농지 취득 규제가 적용되면서 거래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17.12.24(일)  |  조승원
  • 주말도 잊은 감귤수확 '한창'
  • 주말이지만 농촌들녘은 막바지 감귤 수확으로 분주합니다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년 1월까지 수확을 마쳐야 하는데요, 최근 겨울 추위로 냉해 피해가 생겨나고 있어 수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감귤 밭입니다. 최근까지 날씨가 안좋아 수확이 늦어지면서 나무에는 아직도 감귤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감귤 인부> "지금 따야하는데 늦었어요. 지금 따야 상하지 않는데 늦어버리니까 상하고 있어요." <브릿지:김용원기자> "막바지 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내년 1월까지 수확을 해야 하지만, 날씨가 변수가되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냉해 피해를 입거나 껍질이 뜨는 비상품 감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밭에는 이미 부패되거나 물러 터진 감귤들이 널려 있습니다. 수확이 늦어질 경우 감귤 상품성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씽크:감귤 인부> "눈오고 비오고 썩어서 안돼요 지금도 너무 늦은 거예요" 올해는 예년보다 감귤 가격이 25% 가량 올랐습니다. 반면 생산량은 관측조사 이래 역대 최저치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밭도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절반가까이 줄었습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가격이 폭락해 감귤을 폐기하거나 수확 자체를 포기했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씽크:임홍묵/감귤 상인> "평균 4천원 이상 나오니까 작년보다 좀 나은데 제일 큰 문제가 날씨지. 안 추워야 하는데. 감귤이 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니까.." 모처럼 제 값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겨울 추위에도 농가마다 감귤 수확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7.12.23(토)  |  김용원
  • 주택시장도 미스매치…거래 절벽(월)
  • 제주의 주택시장이 집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들의 기대치가 맞지 않아 정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집값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주택시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c.g in #### 도내 주택매매 건수는 지난 5월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타는가 싶었지만 7월 이후 다시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850여 건으로 반짝 상승하기는 했지만 제주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과 맞물린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 c.g out #### 실제로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거래 실종에 대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가격을 떨어뜨린 급매물이 아닌 이상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전화 인터뷰: 부동산 관계자> "가격은 유지되고 있고 거래가 안되고 있다" <전화 인터뷰:부동산 관계자> "2-3천 내린 급매물이 나오지 않는 이상 거래는 뚝 끊겼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나 팔려는 사람들의 기대치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담보 대출이 강화되며 수요가 위축된 것도 주택시장을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 절벽을 맞고 있지만 주택가격은 떨어지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c.g in #### 실제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억5천만원 대로 지난 8월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c.g out #### 매매량은 줄었지만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업계에서는 오히려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개발호재가 여전한데다 건축허가 급감 등으로 도심지 주택공급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실수요자들은 도심 단지형 아파트 선호도가 뚜렷한 것도 큰 이유입니다. 제주시 외곽이나 읍면에는 미분양 주택이 넘쳐나고 있는데도 가격 조정에는 영향이 없는 게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결국 거래 절벽에도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는 점점 멀어지면서 내집 마련의 꿈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12.22(금)  |  최형석
  • 지난해 제주 성장률 6.9% '전국 최고'
  • 지난해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지역소득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6.9%로 전국 평균 성장률 2.8% 보다 4.1% 포인트 높았습니다. 교육과 사업서비스업은 각각 1.4% 씩 감소했지만, 건설업은 21.5%, 도소매업은 10.8% 증가하면서 경제성장률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2천 734만 원으로 전국 평균 3천 192만원보다 4백만 원 이상 적었습니다.
  • 2017.12.22(금)  |  김용원
  • 연말정산 꼼꼼히 준비하세요!(일)
  • 13월의 월급이라고도 하는 연말정산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달라지는 내용들이 많은데요. 돈을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기 위해 어떤 부분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지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세지지원이 확대됩니다.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을 사용한 금액은 소득공제율이 종전 30%에서 40%로 늘어납니다. -----C.g in----------------- 출산·입양에 대한 세제지원도 확대됐습니다. 지금까진 한 아이당 30만 원의 세제혜택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둘째 자녀의 경우 50만 원, 셋째 이상의 자녀는 7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C.g out----------------- 난임시술에 대한 지원도 확대돼 다른 의료비 보다 높은 20%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됩니다. 다만 난임시술비는 다른 의료비와 별도로 구분돼 나오지 않는 만큼 영수증을 따로 챙겨둬야 합니다. -----C.g----------------- 신용카드사용액에 대한 공제는 앞으로 급여수준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올해부터는 총 급여액이 1억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자의 경우 공제 한도가 3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축소됩니다. -----C.g----------------- 때문에 맞벌이 부부는 소득이 적은 쪽의 신용카드 사용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김용재/공인회계사> "일단 신용카드 세액공제는 한도가 있어요. 총 급여액의 25% 초과분에 대해서만 세액공제가 되거든요. 총 급여가 낮은 분들은 25% 초과분 금액이 낮잖아요. -------------수퍼체인지----------- 한도액이 300만 원인데 한도액 내에서 훨씬 적용받을 여지가 많습니다." 또 달라진 점은 올해부터 중고차 구입비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는 겁니다. 교육비 지원도 확대돼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비나 학자금 대출을 갚은 경우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보험료, 의료비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 증빙서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밖의 절세 팁과 유의사항도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2.22(금)  |  김수연
  • [영농정보] 제주감자 '탐나' 품질우수
  • 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에서 개발한 감자품종 '탐나'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병해충에 강하고 모양과 맛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구좌읍 평대리의 감자밭 대형트랙터가 지나가자 알굵은 감자가 줄지어 올라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감자 품종 '탐나'입니다. 제주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지품종과 비교해 품질이 우수합니다. <인터뷰 부청홍/구좌읍 평대리> "처음 심어봤는데 탐나종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종자가 너무 좋고 감자 수확량도 대지감자보다 많고 색도 좋습니다." 대지감자의 문제점으로 꼽혔던 더뎅이병 발병율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20kg 한상자 기준으로 대지품종보다 만원이상 가격이 높았습니다. <인터뷰 김성용/농산물원종장 농업연구사> "더뎅이병이 문제가 되고있는데 더뎅이병에 저항성을 갖고있고, 맛이 좋고, 감자모양이 원형이고, 표피도 부드럽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탐나감자 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을 마쳤습니다. 올해 탐나감자 4.2톤을 농가에 공급한데 이어 다음해에는 10톤이상 농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고희열/제주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은 새로육성된 탐나감자가 기존 품종을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7.12.22(금)  |  현광훈
  • 제21회 들불축제 내년 3월 1~4일 개최
  • 제21회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를 주제로 내년 3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새별오름과 제주시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 제주시는 삼성혈 불씨채화와 방애 등 제주신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들불 불씨 봉송구간을 제주 전역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방문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도 기존 100대에서 30대 늘리고 정류소별로 운영 노선도 구분할 방침입니다.
  • 2017.12.21(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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