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中 관광객 11만 명 취소
  • 중국이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미 11만 명이 넘는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여행을 취소했습니다. 제주 여행 취소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전세버스 차고지에 운행을 멈춘 버스들이 가득합니다. 최근 예약취소가 잇따르면서 40%대에 이르던 중국인 비중이 1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5일 이후 예약은 모두 취소돼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인터뷰 : 고수은/道관광협회 전세버스업분과위원장> "많이 늘었죠. 예약이 거의 취소되다시피 해서 하루하루가 달라요. 15일 되면 전멸되지 않을까요." 평소 중국인들로 발 디딜 틈 없던 면세점은 텅 비었습니다. 크루즈 단체 관광객이 방문을 취소하면서 손님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 윤남호/롯데면세점 제주점 부점장> "최근 들어 하루 평균 5천 명 이용하던 이용객들이 2천500명에서 3천 명으로 50% 정도 감소하고 있고 3월 중순 이후 입국이// **수퍼체인지** 많이 줄어든다고 해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기준 제주여행을 취소한 중국인 관광객은 11만 1천여 명. 관광업계는 이미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정부의 이해못할 조치가 이어지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상당기간 자취를 감출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여행사 관계자> "중국에서 한국으로 송출하는 여행사가 있으면 본보기로 삼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나봐요. 15일 이후로는 (중국인 관광객이) 없다고 보면 돼요." 지난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은 300여만 명. 외국인 관광객 85%가 중국인 입니다. <클로징 : 이경주> 이미 11만명의 중국인 제주여행을 취소한 가운데 앞으로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70%이상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돼 도내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3.07(화)  |  이경주
  • 크루즈 '위기'vs 재 점검 기회
  •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이해 못할 처신이 제주 크루즈 관광에 심대한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에서 한국행 크루즈 상품은 모두 내려졌습니다. 자칫 크루즈 산업이 붕괴 될수 있다는 위기감과 함께 원점에서 다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중일 크루즈 성장과 함께 급성장해 온 제주의 크루즈 관광. #### c.g in ### 제주에 들어온 크루즈 관광객은 2012년 14만 명에서 2013년 38만6천명, 2014년 59만명, 2015년 62만2천명, 지난해는 120만 9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c.g out ### 올해는 강정 크루즈항 개항으로 선석이 늘어나며 150만 명 이상 다녀갈 것으로 전망돼 왔습니다. 하지만 사드 배치에 중국정부가 비상식적으로 대응하면서 계획을 대폭 수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중국의 한국 단체여행 금지령 때문입니다. 크루즈 관광의 경우 대부분 단체여행인 만큼 사실상 전면 중단이나 마찬가지로 풀이됩니다. 아직까지 선석 예약취소는 없지만 중국의 한국 관광금지 조치가 본격 영향을 미치는 15일 이후 크루즈 제주 기항은 올스톱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이미 크루즈 모항인 중국 상하이와 텐진, 칭타오 크루즈 홈페이지에는 한국행 상품이 전부 내려졌습니다. <전화 인터뷰:김의근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회장> ## 자막 change ## "중국의 주요 여행사들이 한국에 대한 크루즈 상품을 중단하고 있기 때문에 3월 15일 이후에는 크루즈가 아마 오지 않을 걸로 중국 여행사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게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제주도는 단기적으로는 크루즈 관광이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크루즈 관광객 97%가 중국인으로 채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참에 중국 일변도 였던 크루즈 산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정부의 이해못할 조치로 흔들리고 있는 크루즈 관광산업. 자칫 붕괴 될수 있다는 위기감과 함께 원점에서 다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3.07(화)  |  최형석
  • 중국 업체, 전기차엑스포 불참
  •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갈등이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사드 배치에 대한 한중 갈등으로 제주 엑스포에 참가하려던 중국 업체들이 대거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도 찾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관람객도 당초 예상한 10만 명 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립니다.
  • 2017.03.07(화)  |  김기영
  • '中사드보복' 유커 11만명 제주관광 예약 취소
  • 중국의 한국 관광 금지 조처가 내려진 뒤 10만 명이 넘는 유커 즉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관광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 예약 취소 실태를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11만 1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 예약건은 중국 현지 모객 여행사가 도내 여행사에 통보한 내용으로 도내 여행사를 기준으로 봤을 때 21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예약 취소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실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수의 70%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2017.03.07(화)  |  양상현
  • 농산물 이용 농가수제품 6차산업 '성과'
  • 농산물을 이용한 농가 수제품 6차산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한해 수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농업인들을 위한 공동브랜드인 '수다뜰'을 통한 매출규모는 42억원으로 전년의 35억원에 비해 20% 증가했습니다. 특히 신효생활개선회의 '귤향과즐'은 연간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수다뜰 사업장 5개소를 추가 육성해 50개소로 늘리고 매출액도 50억원 이상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2017.03.07(화)  |  양상현
  • 1월 어업생산량·생산금액 감소
  • 지난 1월 어업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은 5천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습니다. 참조기와 복어류가 각각 88%, 75% 급감하며 일반해면어업이 1년 전보다 14%, 천해양식어업 역시 9% 감소했습니다. 생산금액은 65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줄었습니다.
  • 2017.03.07(화)  |  이경주
  • 농업기술원, 약용작물 종자·종묘 유상 공급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농산물원종장에서 생산한 종자와 종묘를 유상 공급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약용작물은 종자의 경우 백도라지와 산약, 식방풍, 하수오 등 7종이며, 종묘는 백수오로 2만 주입니다. 접수는 오는 10일까지로 감귤원 폐원 또는 월동채소 시장격리 참여 농가에 1순위로 공급됩니다.
  • 2017.03.07(화)  |  양상현
  • 문화재 구역에서 보말 채취 40대 입건
  •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쯤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추자면 사수도에 무단으로 들어가 1kg 가량 보말을 채취한 혐의로 전남 완도군 주민 49살 문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출입이 제한된 문화재 구역에 들어가 훼손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7.03.06(월)  |  나종훈
  • 부동산 찬바람?…미분양 '증가'
  • 제주지역 부동산 열풍은 광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뜨거웠는데요. 열기가 한 풀 꺽이는 것일까요? 미분양 주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이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산간 지역.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최근 이 지역에 1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됐지만 청약 실적이 저조합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제주시내 인근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청약 신청건수는 한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처럼 올들어 제주도내 분양된 아파트 6군데 가운데 5군데가 미분양됐는데요. 이 아파트들의 청약신청 비율도 3%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아파트 분양 관계자> "분위기가 안 좋다고 하죠. 서울에서 여유자금이 2~3억 원 정도 있으면 제주에 2~3억 원 집 사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데 // **수퍼체인지** 5억 원 이상 넘어가니까 합리적으로 바뀌는 거죠. 아무리 설계가 잘 나왔다고 해도..." 지난 1월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350여 가구로 전달보다 30% 증가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197% 급증했습니다. 미분양 주택이 잇따르면서 201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도 1년 사이 무려 5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고창덕/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제주시 중심 지역에서 벗어난 곳에 타운하우스나 다세대주택이 많이 건립되고 있지만 미분양 통계처럼 거래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주택 인허가 건수는 1년 전보다 10% 증가한 1천350여 건. 미분양 주택과 함께 건축 인허가 건수도 증가하며 자칫 미분양 문제가 심화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3.06(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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