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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처리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제주도가 해상에서 수거한 모자반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
침체된 제주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내수 부진은 계속됐고 건설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인구까지 유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

인터넷 개인방송인, 이른바 BJ를 고용해 시청자의 돈으로 대리 도박을 하고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해 온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불법 사이트가 아닌 공개된 게임을 통해 대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하면서 유럽식 도로를 본따 만들었던 산지천 돌길이 8년 만에 철거됩니다. 부실한 사후관리에 소음 진동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결국 철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철거하는 데 10억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제주도-국회도서관, 의정정보 접근성 강화 협력
  • 도민들의 의정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제주도와 국회도서관이 협력합니다. 두 기관은 오늘(11일) 오후 한라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의정정보를 공동 활용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국회전자도서관과 국회 지방의회 의정포털, 국가전략정보포털 등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국회와 도서관에서 생산하는 정보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2025.03.11(화) 15:55  |  문수희
  •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잇따라 RSV 감염
  • 제주시내 모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인 RSV에 잇따라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생아 2명은 각각 어제(10일)와 지난 4일 RSV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같은 기간 조리원에 입소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RSV는 4급 감염병으로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 질환인데 24개원 미만 아기가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는 해당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던 산모와 신생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2025.03.11(화) 15:36  |  문수희
KCTV News7
02:28
  • 산후조리원 신생아 2명 RSV 확진…역학조사
  • 제주시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인 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RSV는 치명률은 낮지만 면역력이 약한 24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특히 위험한데요. 제주도는 같은 조리원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하고 역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모 산후조리원에 입소해 있던 한 신생아. 퇴소을 이틀 앞두고 숨소리가 거칠게 나는 등 이상 증상이 발현됐습니다. 조리원과 인근 소아과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했지만 기침이 심해지는 등 증상은 악화됐습니다. 결국 조리원 퇴소 후인 지난 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인 RSV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같은 기간 해당 조리원에 있던 또 다른 신생아도 RSV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 <전화 인터뷰 : RSV 감염 신생아 보호자> “입원을 당장해야 한다, 신생아라서 위험하다고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고...(검사) 결과 받아보니까 RSV 확진을 받았고, (같은 조리원 산모) 중 한명은 바이러스 검사를 8일에 의뢰했어요. 새벽에 의뢰해서 어제 확진을 받은 거예요." RSV는 4급 감염병으로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 질환인데 24개월 미만 아기가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심해질 수 있어 특히 위험합니다. 신체 접촉이나 비말로 전파가 쉬운만큼 신생아들이 모여있는 조리원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이러스입니다. 제주도는 동일한 산후조리원에서 2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며 집단 발병 사례로 분류하고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매뉴얼에 따라 해당 조리원 신생아실 폐쇄를 권고했지만 현재 입소해 있는 산모들의 반대로 침대 배치 간격을 멀게 하는 등의 조치만 취해졌습니다. <인터뷰 : 김태철 /제주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팀장> “신생아실 폐쇄를 권고했지만 산모들이 (아기와) 동실하는 것을 반대해서 어쩔 수 없이 신생아 침대 간격을 넓혀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신생아를 비롯해 산모와 조리원 종사자, 방문객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해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화면제공 : 시청자 )
  • 2025.03.11(화) 15:24  |  문수희
KCTV News7
00:33
  • 제주 농축협 상반기 신규직원 40여 명 채용
  • 농협 제주본부와 제주도 지역농협 인사 업무 협의회가 올 상반기 농축협 직원 40여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됩니다. 채용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오는 14일까지이며 인적성과 직무능력 검사, 면접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가 정해집니다.
  • 2025.03.11(화) 14:52  |  김지우
KCTV News7
00:33
  • 민간 체육시설 이용료 月 최대 2만원 지원
  • 제주도체육회가 헬스장 등 민간체육시설 이용료를 매달 최대 2만원까지 할인 지원합니다. 지원 방식은 제주은행과 농협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소지자로 오는 17일부터 제주도체육회가 승인한 민간체육시설에서 결제할 경우 월 최대 2만원까지 청구 할인해줍니다. 할인 지원을 받는 체육시설은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가맹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체육회에 신청하면 됩니다.
  • 2025.03.11(화) 14:51  |  이정훈
KCTV News7
02:45
  • '반쪽짜리' 교육발전특구…해외인턴십 축소
  • 제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제주교육당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받기로 한 특별교부금이 당초 기대보다 축소되면서 각종 시범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규 수업이 끝났지만 학생들이 외부 강사를 초청해 영어 공부가 한창입니다. 이 학교 특성화반 학생들로 토익 등 어학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방학 기간에도 진행되는데 선발 시험을 거칠 정도로 신청자가 몰립니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에서의 인턴십 참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취업이나 적성 등에 맞춰 해외인턴십을 진행하는 나라도 호주와 영국, 싱가포르 등으로 다양합니다. [인터뷰 제주중앙고 관계자 ] "애들이 영어 공부도 하고 그 다음에 작년 같은 경우에는 1인 1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하도록 진행하기는 했거든요." 실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9군데 특성화고와 특성화반 운영학교가 해외인턴십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가 크게 축소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2군데 학교를 선발하고 나머지 학교를 대상으로 해외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 처럼 해외인턴십 축소는 관련 예산이 크게 삭감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공교육 혁신방안을 내세워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부가 당초 약속한 예산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매년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예상했지만 실제 정부 지원은 66억원으로 절반을 웃도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녹취 이영훈 /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2개 학교는 학교사업단을 구성하기 때문에 전년도와 별 차이가 없을 겁니다. 선정된 2개 학교는 그런데 나머지 (학교의) 경우 인원은 아무래도 전년도보다 조금 줄어들 것 같지만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노력할 겁니다.) " 제주도교육청은 광역 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3년 동안 공교육 혁신사업에 특별 정부 지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정부 지원금이 크게 축소되면서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3.11(화) 13:54  |  이정훈
KCTV News7
00:40
  • 파쇄기·전정가위 안전사고 연이어 발생 주의
  • 최근 과수원 등에서 파쇄기나 전정가위 사용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안덕면에서 70대가 전정가위 사고로 손가락을 크게 다치는 등 이달에만 3건의 관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전정 사고 24건 가운데 56%인 13건이 파쇄기나 전동 가위로 작업하다 발생했고 피해자의 60% 이상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파쇄기 작동 중 투입구에 접근하지 말고 가위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장갑 등을 착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5.03.11(화) 11:52  |  김용원
KCTV News7
00:44
  • 우리나라 해역서 불법 조업 중국어선 2척 적발
  • 남해어업관리단은 어제(10) 낮 12시 쯤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약 114km 인근 해상에서 규정보다 작은 크기의 참조기를 포획한 혐의로 98톤급 중국 저인망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포획 가능한 참조기는 15cm 이지만 이보다 작은 크기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불법조업 어선 2척을 대상으로 어획량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후 관련 법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 2025.03.11(화) 11:28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올해 66억 투자
  • 제주도교육청이 올해에도 IB프로그램 내실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6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억원 가량을 투입해 IB학교 지정과 프로그램 교원 전문성 강화 등에 나섭니다. 또 제주대학교, 제주도와 함께 배움여행 대상에 예비 대학생까지 확대해 다른지역 학생 유치를 추진합니다. 이 밖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대 의대와 약대, 수의대 등의 지역인재 특별전형 비율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 2025.03.11(화) 11:24  |  이정훈
KCTV News7
00:38
  • 비 그치고 흐린 날씨 이어져…낮 최고 15도
  • 오늘 제주는 비가 그치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5도로 분포해 평년보다 1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흐린 날씨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르겠고 밤에는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3.11(화) 11:13  |  김경임
  • 국립종자원, 봄철 불법·불량 종자 유통 단속 실시
  •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이 봄철 불법.불량 종자 유통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종자와 묘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등록 여부와 신고, 품질표시 여부, 보증 여부를 중점 확인합니다. 특히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이 시작되는 감귤 묘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은 불법 또는 불량 종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자를 구매하면서 반드시 품질표시 사항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5.03.11(화) 11:11  |  양상현
KCTV News7
00:46
  • "제주올레 경제적 가치 3,175억 원 평가"
  • 제주올레의 경제적 가치가 3천 100억 원대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제주올레의 경제적 가치평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평가금액 산정은 제주올레 방문객이 체감하는 경제적 혜택과 방문 여부와 관계없이 제주올레의 자연환경과 경관 보전 인식을 화폐로 환산한 것으로 제주올레 방문 경험이 있는 전국의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제주올레 이용객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 2025.03.11(화) 11:10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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